닭섬
1. 개요
자객 오육칠에 등장하는 작은 섬.
다른 나라와 다르게 닭을 잡아먹지 않는 섬이며 다양한 생물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타국에서는 서로 전투를 벌이는 반면에 이 섬의 도민들은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위치상으로도 쉬안우와 쓰탄국에서 멀리 떨어져있는데다 정말 작은 섬이기 때문. 그래서 한동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
2. 작중 행적
시즌 1의 1화부터 쓰탄국의 정찰로봇이 파견왔으나 기억을 잃은 7의 정체를 분석한 후 없애려고 하지만 쓰탄국이랑 적대시하는 쉬안우 자객인 매화 13에게 파괴된다.
그 후로 쓰탄 왕자가 직접 섬까지 찾아왔다. 멀리 있는 섬까지 찾아온 연유는 닭섬에 박혀있는 거대한 에너지석을(紅色能量石) 추출하기 위해서였다.
쓰탄 왕자의 이론에 의하면 닭섬은 본디 아무것도 없는 바다였다고 하나 에너지석이 바다 안에 있는 모든 물질들을 끌어모아서 형성된 것이 바로 이 닭섬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에너지석을 추출하면 그와 동시에 닭섬은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3. 거주민
3.1. 이 후
시즌 2의 시점에서는 강한 몇몇 도민들에게는 자객들한테 타겟이 되어서 현상금이 걸리게 되었다.
매화 13의 편의로 오육칠은 아직까지는 걸리지 않았으나 작중 후반에선 얼떨결에 붉은 이빨을 쓰러뜨린 장본인이 되어버려 자연스레 자객들의 타겟이 되었다. 7은 이 결투 이후 끊임없이 찾아올 자객단으로부터 닭섬의 모두를 지키기 위해 2기 최종화에서 그림자 자객 7(柒)로서 자객단 두목을 치겠다 선언한 후 닭섬을 떠난다.
시즌 3의 선행 PV에서는 수많은 자객들이 섬을 향해 헤엄치고 날아오는 장면이 있다. 거리 한복판에 도민들이 피습을 당하는 둥, 콜라가 폭발에 휘말려 쓰러지는 장면이 포함된 것을 보아 평화로웠던 닭섬은 아수라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