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탄 왕자
'''为什么他们喜欢做这么浪费时间的事
为什么他们这么开心?
...我有点羡慕
저 자들은 왜 저렇게 시간을 허비하는 걸 좋아하는걸까.
왜 저렇게 즐거워 하는건데?
...저들이 조금은 부러워.'''
1. 개요
자객 오육칠에 등장하는 인물. 쉬안우와 대립하는 쓰탄국의 왕자이며 쉬안우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과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작품 첫 화부터 닭섬에 정찰 로봇을 보냈으며[2] 이후 시즌 1 후반부에 스스로 찾아오게 된다. 자객 오육칠 시즌 1의 최종보스.
2. 전투 스타일
과학자라 그런지 무술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몸이 비실비실하다. 거기다가 가운 안에는 달랑 팬티 한 장만 입고 있다. 그러나 그 비실함을 메우고 남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 또한 몸을 개조해서 왠만한 치명상에도 끄떡없다.
- 오른팔
- 원격조종
3. 작중행적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건 시즌 1 후반부. 닭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거대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다춘이 모습을 걸고 막아냈고 이를 보고 분노한 오육칠과 전투에 들어갔다. 이때 스카우터에서 오육칠의 진짜 정체를 분석한 결과 당황하며 죽이려고 한다.
나중에 오육칠쪽이 잠시 후퇴하자 할 일 먼저 하자며 섬 중앙에서 그곳에 있는 '붉은 광물(紅色能量石)'을 빼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 돌을 회수하게 되면 이 돌의 힘으로 유지되고 있었던 섬이 무너지기에 전 도민들에게 죽고 싶지 않다면 당장 나가라는 안내 방송을 한 번 울린다.
이에 도민들은 지금까지 등장한 전투 가능한 거의 모든 인원들이 쓰탄 왕자의 행동을 막으려 싸웠지만 결국 전부 당하고 만다. 장위원장을 공격하려는 순간 돌아온 오육칠이 그를 막아냈고, 거기에 샤오페이와 매화 13도 가세하자 풀파워 모드를 발동하는 등 꽤나 고전했으나 결국 전부 물리쳤다. 그러나 그들을 전부 죽이려는 순간 과거 기억을 떠올린 7이 마도천인을 이용해 순식간에 오른팔을 잘라내고 마지막에 꺼내든 로봇까지 일동양단해버리자 '나중에 두고보자~'며 날아갔다.
시즌 2에서는 저번 일을 교훈 삼은 것인지 시즌 1에서의 전투로 인해 닭섬에서 잃어버렸던 부품을 조용히 회수하러 온다.[3] 그러던 도중 콜라가 자신을 잧아내고, 결국 콜라의 생떼 겸 협박[4]에 함께 쓰탄국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조사를 통해 콜라의 병세의 원인과 그 원인을 알게되자 이곳에서 지내며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했으나 결국 죽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의 인생을 즐기기로 결심한 콜라에게 퇴짜를 맞는다.
이후 그녀를 돌려보낸 뒤 닭섬에서 콜라랑 오육칠 일행이 노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느낀다. 이후 마지막 화 쿠키영상에서 모아온 에너지 암석으로 로봇을 제작하나 완성하려면 광물이 더 필요하다는 말에 콜라 덕분에 마음이 변한 것인지 어떻게든 섬을 파괴하지 않고 광물을 캘 방법이 없을지 고민한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캐릭터.'''
3.1. 외전, 《오육칠: 흑백쌍용》에서
시즌 1 마지막과 시즌 2 시작의 사이에서 시간대에 등장한다. 오육칠에게 패배한 쓰탄 왕자는 쓰탄국으로 돌아가 망가진 오른팔을 정비하며 자신의 옆에 있던 학자에게 붉은 광물(紅色能量石)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학자와의 말다툼이 길어지자 지금의 자기 아버지는 무력하다고 비난하고 이에 그 쓰탄 학자가 반박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으면[5] 아버지, 쓰탄 왕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거라며 25년 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한, 25년 전의 이야기를 바탕에 두고 있는 흑백쌍용에서는 모랑 말고도 바이키라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바이키의 겉모습이 상당히 쓰탄 왕자랑 비슷해서 많은 중국팬들은 왕자의 아버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4. 기타
- 외전에서 나오는 바로는 자신의 아버지인 쓰탄국의 왕에 대한 신뢰는 별로 없어보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