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사
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
2. 작중 행적
10권: 회상에 따르면 200년 전 죽기 직전인 라자르 아스틸에게 아카식 레코드에 대해 알려주며 살려준 것을 보면 연구회 멤버들에게 아카식 레코드에 관한 진실을 알려주고 멤버로 임명하는 듯. 당시 200년 전이었음에도 라자르 아스틸에게 열쇠를 넘겨줬다는 것을 볼 때 최소 200살은 넘게 살았다.
남루스가 "그 아이"라면서 아는 듯이 말한 걸 볼 때 400년 전의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남루스와 루미아 틴젤의 정체가 공에 도달하기 위한 진짜 열쇠를 지닌 쌍둥이 그릇 공의 무녀라는 것이 밝혀졌고, 가짜 열쇠를 만들었다는 것을 볼 때 400년 전 사건과 관련된 건 확실하다. 대마도사가 하늘의 지혜 연구회를 만들고 활동하는 것도 그 당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열쇠로 마인을 만드는 것을 볼 때 세리카 아르포네아처럼 마인이거나 혹은 동화에 나오는 정의의 마법사 관련자로 보인다. 남루스가 그 아이라 부르는 걸 보면 남루스가 알던 당시에는 그리 나이가 많지 않았던 모양. 또한 마왕으로 추정되는 세리카 아르포네아가 대마도사가 라자르 아스틸에게 준 열쇠를 보고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려다 만 것을 볼 때 기억을 잃기 전의 세리카와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12권에 따르면 마왕 시절 세리카 아르포네아가 가짜 열쇠로 백은룡을 백은룡장으로 만든 전적이 있기에 둘이 같은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11권: 알리시아 3세가 세계의 진실과 이 나라의 미래와 관련된 중대한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가 움직일 거라 글렌에게 말하는데, 그라 한 것을 볼 때 남자 같지만 여자일지도 모르고, 어린아이일지도 모르고, 노인일지도 모른다는 해괴한 발언을 남겨서 글렌이 뭔 소리냐고 어이없어한다. 그를 막기 위해서 세계의 진실에 닿아야 한다며 글렌에게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암호로 기록한 알리시아 3세의 수기를 알리시아 3세가 넘겨준다. 덕분에 글렌은 몇 권 째 해독을 못하고 있다.
12권: 따르면 여자로도 전해지고, 남자로도 전해지며 어린아이로도 모습이 전해진다고 한다. 대도사의 정체는 12권에 첫 출연한 유랑 인형사 펠로드 베리프로 이후 행적은 이쪽에 나온다.
3. 기타
애니메이션과 소설에 공개된 건 이미지 차이가 매우 큰 데,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그의 정체를 모르고 중후한 성우를 고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