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학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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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남자중학교이다. 남쪽의 이름같은 중학교와 같이 개신교 미션스쿨 중학교로 포항에 [1] 개신교 미션스쿨 일반계 중학교 중에 하나이며, 아이러니하게도 포항에 현존하는 중학교 중에서 3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중학교 중 제일 먼저 문서가 작성되었다. 재단이 나름 부유해서인지 건물이나 운동장 등 시설은 나름 괜찮다. 2012년에 운동장에 대규모 공사를 통해 잔디구장으로 바꾸었다. 중학교에는 잘 없는 매점도 대동중에서는 소유하고 있으며 별관까지 세워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이런 장점과는 달리 교복은 다른 학교는 몰라도 대동중 교복은 딱 티가 난다고. [2][3] 수업은 예전에는 8교시까지 했었지만 지금은 방과후까지 합해도 7교시 채 안된다.
2. 역사
1968년 9월 20일에 학교법인 동인교육재단이 설립되었다.
1969년 3월 3일에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413-22에서 대동중학교라는 교명으로 개교 하였으며 [현재] , 같은 해 9월 20일에 초대 교장으로 고 김현호 선생 (동인교육재단 2대 이사장, 2015년 작고)이 취임하였다.
1977년 3월 5일 2대 교장 배원복 선생이 취임하였다.
1992년 12월 29일 현 주소로 이전하였다.
1993년 9월 1일 3대 교장 박치국 선생이 취임하였다.
1996년 9월 1일 4대 교장 허노칠 선생이 취임하였다.
1999년 9월 1일 5대 교장 김인권 선생이 취임하였다.
2001년 9월 1일 6대 교장 배원복 선생이 취임하였다.
2008년 9월 1일 7대 교장 박창근 선생이 취임하였다.
2010년 3월 1일 8대 교장 김만수 선생이 취임하였다.
2015년 제47회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 147명 )
2016년 제48회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 135명)
2018년 제50회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 124명)
2019년 제51회 입학식인 거행되었다. ( 115명)
3. 시설
대동중학교 소유/사용 시설은 본관뿐이다. 중학교 본관 이외에는 전부 고등학교 시설
3.1. 운동장
난장판이다. 운동장에 천연잔디 깔려있고[4] [5] 시설은 좋다. 그런데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하다 보니 문제가 많다. 중학생들이 일방적으로 뺏기는데, 특히 1학년들은 운동장을 거의 못쓴다고 보면 된다. 한 학기에 운동장을 풀로 쓰는 경우가 드물다. 대개 반코트를 쓰는데, 골대가 작고 축구하는 사람이 많으면 난장판이 된다. 운동장이 비지 않으면 운동장 옆에서 공차고 놀거나, 족구장 가서 족구하는데 이마저도 뺏길 때가 있다.
3.2. 체육관
대동중학교와 대동고등학교가 공통으로 쓰는 장소[6] . 예배 조회를 하는 공간이며 학교 축제를 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현재 자유학기제 때문에 상당히 많이 쓰이는 공간. 그러나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가 보면 십중팔구 검도부가 점령하고 있다. 일반 학생들은 거의 못쓴다고 보면 된다.
3.3. 본관
화장실에 찌린내 지린다. 쥐가 출몰하기도 한다.
현재는 상당히 인테리어가 잘되있다(2017년 기준)
3.4. 대동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학부모 학교설명회 개최, 학교폭력예방교육실시시 이용되는 별관이다. 아쉽게 이 시설또한 고등학교 관리로 그리 자주 쓰지는 못하는편이다.
3.5. 옛 음악실 , 미술실
2000년대 초반 학생수가 많았을때는 교실 부족 현상이 발생해 중학교 전용 별관을 지었다. 1층에는 음악실이, 2층에는 미술실이 위치하고 있었다. 2013년 후반 4층을 동아리실로 만들자는 안건이 나와 그후년부터는 4층을 공사하여 동아리실로 만들예정이었으나 2014년 1년간 4층 교실은 출입이 통제된채 방치되었고 두 교실은 음악실은 (구) 1층 컴퓨터실에, 미술실은 (구) 3층 영어전용실에 이전했다. 지금 이 건물은 대동고등학교 밴드부, 댄스부, 기타부, 사물놀이부 활동실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로 지금의 컴퓨터실은 예전 '나우리실'로 불렸던 복지사업실로 이전했다.
4. 예배조회
고등학교는 월요일, 중학교는 금요일 마다 하는 조회. 최근에는 높은 확률로 이사장이 참석한다. 가끔 찬양좀 크게 부르라며 오더한다. 대동중, 고등학교는 미션스쿨이라 정기적으로 조회 후에 예배를 한다. 조회를 1교시로 치기 때문에 그 날 1교시 시간에 체육관으로 나오면 된다. 단, 의자 담당 은 먼저 나와서 의자를 다 깔아야 한다. 학생들이 모이면 선생 님이 앞에서 지도와 소식을 일방적으로 주입시킨다. 최근에는 인사연습을 시키기도 한다. 교장이 상장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강영 길 선생님의 찬양인도가 시작되고. 목사가 도착하면 먼저 교장의 기도가 시작된다. 시편 1장 1절~3절[전문] 이다. 그리고 찬양을 한 곡 때리고 설교타임. 찬양가는 좋으신 하나님, 슬픈 마음있는 사람 또는 큰영화로신주이다. 그리고 훈화 타임이 된다. 목사와 교장은 유유히 사라진다. 이제부터가 이 조회의 무서운 점이다. 예배 때의 태도를 평가하는데 만약 태도가 엉망일 경우, 최악의 경우엔 반삭령까지 떨어질 수 있다.
5. 출신 인물
김필수
오중기
[1] 물론 한동대 소속 국제(?)중학교도 있지만 대안학교 급이라...[2] 동복은 낙엽 다 떨어진 겨울 나무, 마의만 벗으면 되는 춘추복은 새잎 나는 봄 나무, 하복은 시금치 체크무늬 셔츠에 은갈치 바지라는 농담이 있다...[3] 교복 입고 나가기 부끄러워서 시험 마치고 시내 나가는 날이면 학교에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시내 나갔다... [현재] 그 자리에는 대동우방아파트가 들어서 있다.[4] 침, 껌, 쓰레기 범벅이니 앉거나 눕거나 하진 말자. [5] 2017년 입학자로서 졸업식까지 인조잔디였다.[6] 대동유치원(같은 우현동 소재)(대동우방아파트 상가쪽)의 운동회때도 쓰인다.[전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