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중학교

 


1. 개요
2. 입학 과정 및 절차
3. 각 학년별 특징
3.1. 1학년
3.2. 2학년
3.3. 3학년
4.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남학교, 혹은 그 반대인 경우
4.1. 서울
4.2. 부산
4.3. 대구
4.4. 경기
4.5. 울산
4.6. 강원도(남한)
4.7. 충청남도
4.8. 세종특별자치시
4.9. 전라북도
4.10. 전라남도
4.11. 나무위키에 등록된 남자중학교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남자중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등급 의무교육을 수행하는 학교의 총칭이다. '''당연히 남자 청소년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여교사를 제외하면 금녀(禁女)의 영역이기도 하다. 평범한 초등학생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엄청 일어나며 모든 중학교 중에서 가장 시끄러운 편이다. 여자중학교도 마찬가지지만, 남녀공학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다.

2. 입학 과정 및 절차


초등학교 6학년생에 속하는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임의배정에 따라 입학 학교가 결정되며, 남중에 배정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이 때부터 남녀가 함께 다니고 수업했던 공간을 떠나서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남자들끼리 생활하는 공간'''에서 지내게 된다. 성장기에 있어서도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남중에 입학하는 순간 초등학생티를 벗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졸업 때까지 3년이다.

3. 각 학년별 특징



3.1. 1학년


중1은 입학 전년도 말에 해당 중학교로 배정받은뒤 이제 막 중학교에 와서 아직 초딩 티나 초딩 시절 그리움에 대해 향수병이 좀 있다. 물론 차차 시간이 흐르면 중학교 생활에 적응한다. 그리고 초딩 시절이 좋았다고 하는 중1과 초딩때보다 중학교가 재밌다고 하는 중1로 갈린다. 이는 고등학교 1학년이 중학생 시절을 바라보는 시점과 같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소위 말하는 일진이나 범생이 등의 계층이 정해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여중과는 달리 학생들끼리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중학교로 올라가면 초등학생 때는 안 졸던 애들이 수업시간에 졸기도 한다. 참고로 '''생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아동으로 분류된다'''.

3.2. 2학년


중2병에 걸리기도 하는 연령대이므로, 선배나 후배를 아니꼽게 보고 선생님들에게 대드는 성향이 있다. 또한 공부양의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도 한 몫 한다.[1][2] 친구들 끼리의 마찰이 많은 시기이며 접촉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엔 중2병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중2병이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솔직히 중2병 걸리는건 부끄럽다"라는 인식이 많이 퍼졌기 때문이다. 이건 나무위키 남중생 항목-2학년을 참고하도록 하자.

3.3. 3학년


아직 중2병기가 남아있어 반항적인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고교 입시[3]에 대비하느라 정신없는 시기를 보낸다. 고등학교 입학준비와 선행학습으로 고3을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할 수 있다. 자기 진로와 고등학교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래도 정신차린 아이들은 열공을 하기 시작한다. 물론 뚜렷한 목표 없이 그냥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할 생각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여전히 공부하지 않는다.[4] 참고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수능 끝난 고3을 떠올리게 할 정도의 행동이 나온다고 한다.

4.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남학교, 혹은 그 반대인 경우



4.1. 서울



4.2. 부산



4.3. 대구


  • 경상중학교
  • 계성중학교
  • 대구동중학교
  • 영남중학교
  • 평리중학교
  • 경운중학교
  • 대구서부중학교[5]
  • 현풍중학교
  • 범물중학교
  • 시지중학교
  • 덕원중학교: 구.대성중학교
  • 관천중학교
  • 심인중학교

4.4. 경기



4.5. 울산



4.6. 강원도(남한)


  • 춘천중학교
  • 후평중학교

4.7. 충청남도



4.8. 세종특별자치시


  • 조치원중학교[6]

4.9. 전라북도


  • 전주남중학교
  • 전주완산중학교
  • 전주신흥중학교 - 도교육청의 강요 아닌 강요로 전환.#

4.10. 전라남도


  • 순천삼산중학교 : 2020년 신대지구로 이설됨과 동시에 공학으로 전환됐다. 2020학년도 신입생 학급만 공학으로 운영되고 있고, 2019학년도까지의 입학생들은 남학생 단성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4.11. 나무위키에 등록된 남자중학교


북아현동)

5. 기타


  • 남중 생활 이후에 남고까지 가게 된다면 정말 판타스틱해지고, 거기다 공대(또는 사관학교)와 군대까지 가게 된다면, 여자는 제대로 구경조차도 하기 힘든 진정한 남중 - 남고 - 공대 - 군대[7] 코스를 밟게 된다. 즉 솔로부대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심한 경우, 6년 동안 가족을 제외하고는 여자랑은 제대로 말도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사람도 있을 정도.
  • 남중과 남고가 붙어 있고, 남고가 대학을 잘 보내는 명문고라고 판단될 경우, 중학교 친구들이 다같이 같은 고등학교에서 만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 남중과 남녀공학 고등학교가 붙어 있을 시 중학교 쉬는시간, 고등학교 점심시간이 겹치는 때에 아주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남자애들이 모두 창문으로 여자 고등학생 급식 먹으러 가는 모습을 구경하며 손을 흔들어 주는 것. 이에 맞춰 여고생들이 거울을 통해 빛을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인사해 주기도 한다.
  • 그러나 고등학교를 남녀공학, 특히 남녀합반으로 다니는 게 졸업 이전에 확정된다면 열에 아홉은 행복한 기분으로 졸업 때까지[8] 여남은 학교생활을 보내게 된다. 특히 외고, 예고,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등에 입학 전에 OT라도 다녀온다면 높은 확률로 남중과는 다른 공기를 맛보게 되어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9] 하지만 실제로는 남녀공학 일반고들은 중학교에 비해 많지 않으며 이마저도 남녀공학 밀집지역에 대다수가 분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남녀공학 중학교 출신들이 대다수이고 남중, 여중 밀집 지역에는 일반고 한정으로 대부분 고등학교도 남고, 여고이니 현실은 시궁창.
  • 아래의 다섯 학교의 남중의 남은 실상 남향을 뜻하는 자가 들어간다.

6. 관련 문서



[1] 특히 자유학기제/학년제때 펑펑 놀다가 2학년돼서 갑자기 3월 말부터 시험기간이라고 압박을 주는 선생님들 때문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도 있다.[2] 초등학교 때 시험 점수를 잘맞던 아이들이 중2가 되자 중학교 시험은 별 거 아니라는 방심을 하고 첫 중학교 시험을 본후 평균점수가 떨어져서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3] 주변에 남학교나 남녀분반밖에 없어서 고육지책으로 탈출하기를 원하는 경우 2학년 2학기 때부터 준비하여 외고나 예고, 국제고에 지원하게 된다.[4] 이 때 공부 안 하면 고1 때 학습 연결고리가 끊어져서 고생한다. 국영수사과 가릴 것 없이 공부를 해 두자.[5] 2018년 3월에 여학교출신 남녀합반인 서진중학교와 통합하여 서대구중학교로 개교됨[6] 2021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7]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진학 케이스 제외. 애당초 항과고는 전체적으로 남초이긴 하나 엄연히 남녀공학이다.[8] 전면평준화 이전 경기도는 특목고 합격생의 경우 연합고사가 면제되어 연합고사 때 학교 안 나와도 되었다. 서울특별시는 아예 고교 추첨 때 남고진학으로 멘붕한 친구들 보러 학교 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편입으로 그 친구가 외고나 예고에 가는 경우도 생긴다.[9] 하지만 실상은 입학하자마자 위화감 치명타 맞고 말도 못 거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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