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뷔크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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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에서 최초로 등장한 컨셉트 카. 뷔크란으로 읽지만 부크레인 으로도 읽기도 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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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등장했고 이탈디자인과 대우차가 공동으로 설계한 2+2 시트로 구성된 쿠페 차량이다.
차체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 하였으며 곡선으로 이루어진 고전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엔진과 인테리어는 대우 아카디아 플렛폼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문을 여는 방식이 두 가지 모두 탑재되어 있는데 도어는 일반적으로 열지만 창문은 걸윙 도어 방식으로 연다. # [1]
이외에도 쉬라츠처럼 전면에 3분할 그릴이 탑재되어 당시 대우에서 밀어주던 패밀리룩 디자인을 선보였다.
컨버터블로 바꾼 바리에이션 모델도 등장했다. # 당연하겠지만 이 모델에는 걸윙 윈도우가 없다.[2]
추후에 양산까지 생각했으나 대우사태로 인해 무산되었다.[3][4]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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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도어와 창문이 분리된 디자인 때문에 승하차 하려면 문을 두번 열어야 하며 또한 달리는 도중엔 창문을 열 수 없다.

[2] 이건 아마도 초기 모델을 개선 한듯 보였다. 걸윙 윈도우가 아닌 보통 차량 처럼 도어에 윈도우를 탑제한 듯 하다.

[3] 만약에 양산이 실현됐다면 대우자동차 최초의 스포츠 쿠페 타이틀을 얻어을 수 도 있었으며 또한 현대 티뷰론과 기아 엘란의 경쟁모델이 될 수도 있었다.

[4] 1996년에 아큐라 CL이 미국에서 생산되고 국내의 BM모터스에서 수입하기도 했으므로 양산이 되었다면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