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제토 주지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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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디자인한 폭스바겐 골프 1세대에 타고 있는 조르제토 주지아로
1. 개요
2. 디자인 철학
3. 생애
4. 디자인 대표작
4.1. 해외 자동차
4.2. 국산 자동차


1. 개요


Giorgetto Giugiaro
이탈리아의 디자이너이자 이탈디자인 쥬지아로의 창업자. 1938년 8월 7일 생. 자동차뿐만 아니라 카메라, 가전제품에서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했다. 1981년에는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운송시스템, 산업 제품 등을 디자인하는 쥬지아로 디자인 (Giugiaro Design)이라는 독립회사를 설립했다.[1]

2. 디자인 철학


쥬지아로의 디자인 특징은 전면조형에서 느껴지는 직선적 느낌의 박스형 구조와 큰 덩어리감이 깨지지 않는 범위에서 표현되는 디테일적인 요소, 측면과 후면 조형에서 느껴지는 직선적인 느낌과 곡선적인 느낌의 적절한 조화, 낮은 프런트 오버행과 경사진 윈드실드, 높은 트렁크 리드선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차체 전반적으로 볼륨감이 느껴지기보다는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직선적인 라인을 기본 조형으로 구성하여 단순함을 강조한 간결한 면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 면과 면, 선과 선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은 엣지를 강조하여 전체적으로 힘이 있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또한 장식적인 요소의 배제는 생산성 향상과 기능성 위주의 차체 디자인이라는 쥬지아로의 디자인 철학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접근이 편리한 합리적 시스템의 가치에 대해 중요시 평가했다. 언제나 그는 엔지니어링을 통해 형태와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3. 생애


3대째 성당에서 벽화를 그리는 화가 집안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 내력으로 미술에 소질을 보여 이탈리아 국립예술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순수미술보다는 디자인에 더 흥미를 보였다.
불과 21세의 나이에 피아트에 스카우트 되어 피아트 판다의 디자인을 시작으로 산업디자인에 발을 들였다. 그 이전에는 20대의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자동차 디자인의 거장 누치오 베르토네(Nuccio Bertone)에게 발탁되기도 했다. 1999년에는 자동차 기자 120명이 선정한 “21세기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4. 디자인 대표작



4.1. 해외 자동차



4.2. 국산 자동차



4.2.1. 현대자동차



4.2.2. 한국GM(舊 대우자동차, GM대우)



4.2.3. 기아자동차


  • 기아 브리사[7]

4.2.4. 쌍용자동차



4.2.5. 그 외



[1] 이탈디자인은 2010년 폭스바겐에 인수된다.[2] 1980년대의 1세대와 2000년대의 2세대 모두 해당.[3] 현재의 부가티 시론과는 다른 차이다.[4] 자스타바 코랄, 즉 유고를 만든 회사에서 만든 소형차 중 하나이다.[5] AMC크라이슬러 인수 후에 내놓은 르노차 기반의 대형차, 후에 크라이슬러 콩코드크라이슬러 LHS의 개발에 영향을 끼쳤다.[6] 1974년에 데뷔한 폴란드의 대중차로, 현대 포니와 여러 모로 비슷한 차이다.[7] 정확히는 마쓰다 파밀리아 2세대로 쥬지아로가 베르토네에 근무할 당시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