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大渚大橋 / Daejeodaegyo(Way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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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이을 예정인 낙동강의 교량. 2018년 착공하여 2025년까지 개통될 계획이 세워져 있으며 식만-초읍 도로의 일부로 건설될 계획이다.
2. 상세
원래 2010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부족하여 착공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2012년으로 미루었으나, 2012년에도 착공하지 못한 상태이다. 언제 착공할 수 있을 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과거에는 삼락대교라는 명칭으로 추진되었으나 2008년에 부산시가 낙동강의 신설 교량 명칭들을 최종 확정하면서 사상구와 강서구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대저대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시내 낙동강에 신설이 추진되는 3개 교량[1] 중 가장 사업 진척 속도가 빠른 교량이다.
참고 기사, 2015년 12월 기사.
최근 기사 (2018년 1월,지역방송,신문 보도) 에 따르면 강서구의 인구 급증과, 김해공항 확장으로 인하여 대저대교, 사상대교, 엄궁대교 가 국비 지원을 받아 늦어도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대저대교와 엄궁대교는 50% 지원을 받아 2024년말 준공 예정이며 엄궁대교와 함께 지어지는 장낙대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사상대교의경우 구체적인 공사,완공일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김해공항 확장이 완공되는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할예정. 교량은 부산시가 부담하고 도로구간은 전액국비로 설계한다고 한다.
부산의 낙동강 교량이 강서구 개발로 매년 이동량이 15%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현재 인구가 57000여명 가량인 명지동 일대가 2025년 이후 현재 인구의 두배이상인 115000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공항확장과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이르기 때문에 서부산과 원도심간 이동시 부족한 교량으로인한 혼잡률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중. 지역 뉴스에도 보도 되었다.
식만 ~ 초읍 ~ 장산간 도로의 기점인 식만 교차로가 14번 국도와 연결됨에 따라 현재 구포 ~ 동래 쪽으로 가는 14번 국도가 국도대체우회도로라는 명목으로 대저대교를 포함한 이 구간으로 이설될 수도 있다. 다만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차라리 대동화명대교 - 서낙동로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그쪽이 14번 국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
2019년 말부터 구포대교와 강서낙동강교의 정체에 질릴대로 질린 대저동 주민들이 계획만 두고 착공을 하지않는 대저대교의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사실 착공할 수 있는데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세서 착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쪽 주민들은 이런 환경단체에 대해 적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