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룹

 




1. 개요


슈퍼스트링에 등장하는 그룹. 본사 임직원만 약 5천여명, 소속된 중견회사만 약 19개,[1] 대한민국 재계 1위이며 세계 최강의 자금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엄청난 회사. 이런 관계로 슈퍼스트링 세계관내에 등장하는 재벌그룹중 가장 규모가 크고 계열사도 가장 많이 나온다.

2. 구성원



2.1. 원씨 일가


원태한의 딸. 아일랜드 2부, 프린스의 왕자,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 등장.
  • 이름미상
원태한, 원계식, 원호진의 누나. 원호진이 원태한이 큰 누나를 밀어내고 회장자리를 차지했다고 말 한것을 봐서는 아무래도 1대 회장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 원태한
2대 회장.[2], 원미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아일랜드 2부와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서 간간히 언급된다.
  • 원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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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회장, 원미호의 큰 삼촌이자 원태한의 둘째 동생.[3] [4] [5]
원미호의 작은 삼촌이자 원태한의 막내 동생, 형들의 경영 승계에서 밀려나 대한그룹에서 나와 본인만의 회사 진명그룹을 세워서 키웠다. 원태한은 자기 회사 건물만 봐도 치를 떨거라고 말 하는 것을 봐서는 형제사이가 매우 안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형들에게서 벗어나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인지 조폭회사인 도원그룹 만큼은 아니지만 외손자인 김종훈이 범죄행각을 기자회견에서 퍼뜨릴려고 하자 살해하는 등 비밀스럽게 악행은 다 저지르고 다닌다.
  • 원호진의 딸
말 그대로 원호진의 딸, 해민당 총재 김성진의 아내이기도 하다. 아들인 김종훈을 어린 시절에 바다에 데려가서 살해시도까지 했던 막장인 인물.[6]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
  • 원정수
원호진의 차남. 서울지방검찰청장. 이쪽도 행적이 상당히 막장이다.
  • 원계위
[image]
원인식의 아들이자 사장, 사장직에서 쫓겨나 일 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라는 마인드로(..) 평범한 가정주부가 됐다가 이진희의 계략덕에 사장직에 복귀했다. 아빠와는 달리 나름 유능한 인물.
  • 원민혜
프린스의 왕자의 주인공 박시현, 박유나의 어머니.2대 회장 원계식의 따님이시다.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의 중심 인물인 원미호와는 친사촌 사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개 사원이였던 박시현의 아버지 박무진과 결혼하여 원계식과 절연해 원인식 소유의 망해가는 중견회사였던 M.S 컴퍼니만 몰려받고 나왔으나 게임 사업으로 대성공해 대한그룹 못지않은 대기업이 되었다.
원미호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한다.
  • 원인식
원계식의 아들, 능력있는 동생을 질투해서 괴롭히고, 섬에 가두고 고용인을 써서 죽일려고까지 했던 한심해 빠진 인물이다. 조카인 박시현과 원미호의 대리인 이몽룡도 원계식에게 주목받자 이들도 시기해서 일을 꾸미는 아주 무능하고 한심한 인물. 무료분인 프린스의 왕자 시즌3 (카페 드 쇼콜라) 3화에서도 한심하게 철 없이 땡깡을 부리다 명패로 얼굴을 처맞는걸 볼수 있다. 박시현에게 큰외삼촌이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원계식에게 자식이 하나 더 있을지도?

2.2. 기타


  •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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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계위의 아내, 박시현의 전 약혼자로 지금은 원계위의 아내이다. 박시현이 가진 캐슬소프트 주식을 다섯 배로 구입해 사장이 돼서 역하렘을 실현했다. 이후 대한그룹 사장직을 원계위에게 돌려주겠다는 대가로 캐슬소포트 사장직을 이몽룡에게 돌려준다.

  • 이민혁
이진희의 동생, 매형인 원계위의 사주로 박시현 컴퓨터를 뒤져서 정보를 빼냈다.
  •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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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계식의 부하. 원계식 회장에게 자신을 속인[7]이몽룡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총을 겨누는 찰나에 미향단 대리와 변학도 부장의 갑작스러운 난입으로 머리를 다쳐서 기억을 잃고 이몽룡의 의형제가 되어 밑으로 들어갔다가 기억을 찾은 후에도 대한그룹으로 돌아올 기회를 놓쳐서 계속 이몽룡 밑에서 일 하는중.

  • 박무진
M.S 컴퍼니의 회장이자 원민혜의 남편이고 박시현, 박유나의 아버지.
  • 박시현
M.S 컴퍼니의 이사이자 원미호의 조카. 원인식을 큰 외삼촌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서는 원계식에게 자식이 더 있을지도 모른다.
  • 박유나
박시현의 여동생이자, 원미호의 조카. 원미호가 직접 찾아와서 음식점도 데려가는 등[8] 애들한테도 까칠한 그 원미호가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 이몽룡
원미호에게 소매치기범으로 잡혀서는 적은 가장 가끼 두어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대리인으로 키워졌다. 잠적한 원미호의 대리인.
  • 장재희
원인식의 아내다. 원민혜가 집안에서 나가게 가장 힘을 쓴 인물. 남편과 똑같이 한심하다.
  • 집사
이름은 나오지 않은 원미호의 집사. 원미호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과 면식이 있는 모습과 그의 과거를 아는것을 보면 반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듯.
  • 대한그룹 간부
대한그룹 소속으로 캉타우에 등장하는 인물. 나름 간부로 추정된다.

3. 계열사


  • 대한호텔 - 아일랜드 2부에선 제주도 지점이 등장. 그리고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장소로 서울 지점도 등장한다.
  • 대한백화점 - 신촌점이 테러맨 1화에 등장.
  • 대한공업고등학교 - 프린스의 왕자에 등장. 강림이 졸업한 어지간한 꼴통 남고라고 한다.
  • 대한동물 메디컬 센터 - 신석기녀 1화에 등장, 이재신이 부원장으로서 재직 중이다.
  • 대한병원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서 언급.

4. 작중 모습




4.1. 테러맨


시즌1에서 연하연이 주최한 재벌 총수들인 모임[9]에서 대한그룹은 불참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그외에 민정우가 테러를 일으켰던 1화에 대한백화점 '신촌점'이 나온다.
또한 테러맨 시즌2: 레드 스완에서는 여의도의 대한병원이 언급되며, 최현옥 대통령이 여기서 머무르다가 퇴원했다고 한다. 대통령인 그녀가 직접 머무를 정도면 최현옥 임기 기간에도 대한그룹 위상이 컸던 듯.

4.2. 아일랜드 2부


애초에 주인공인 원미호가 원태한의 딸이자 대한그룹의 차기 회장인 만큼 당연히 큰 비중을 가진다. 단 원미호는 사고를 치고 제주도로 쫒겨난 신세라 대한호텔 등 계열사 및 몇몇 일원만 등장.

4.3. 신석기녀


이재신이 근무하는 '대한동물 메디컬 센터'가 나온다.

4.4.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대한병원 소속의 산부인과가 있다는 것이 암시되고, 대한호텔이 등장한다. 마지막 화에는 무려 원미호가 하시우를 포섭하기 위하여 직접 등장.

4.5. 프린스의 왕자


계열사인 대한공업고등학교가 나오고 더블 주인공중 하나인 박시현네 아버지 회사인 M.S 컴퍼니가 원씨 핏줄인 어머니 원민혜와 함께 대한그룹에서 독립하여 분열되어 나온 회사이며 또 다른 주인공인 이몽룡은 무려 원미호의 대리인이다. 마지막 화에는 강만덕 비서가 박시현의 정략결혼을 막기위해 대한그룹의 실세를 찾아 제주도에 갔을때 원미호가 직접 등장.
웹툰 장르 자체가 시트콤이지만 대한그룹 일가에 관련해서는 다른 작품들보다 자세하게 나온다.

4.6. 캉타우


봉춘캉타우의 수리가 가능한 기업을 알아볼 때 유일하게 가능한 그룹이라고 언급되며 첫등장. 워낙 스케일이 빡세다보니 그나마 그 정도로 거대 기업이니까 사이즈가 나온다고 한다.
이후 대한그룹의 간부로 보이는 인물이 '''외계인을 고문해서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우스갯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진짜로 외계인과 협업하게 될 줄은 몰랐다.''' 라고 말하며 캉타우의 전신을 모두 업그레이드 할것을 약속하고. 카우카와의 협업 끝에 MK2를 제작하는 데 성공한다.

5. 여담


슈퍼스트링에 등장하는 재벌그룹중 유일하게 아군 포지션이기도 하다.
[1] 1980년에 M.S 컴퍼니가 독립하여 나가기 전까지는 20개였다.[2] 배경설정에선 원미호가 나중에 회장이 된다고 한다.[3] 언제 원태한에게 회장 자리를 넘겨받게 된지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테러맨 시점까지는 원호진과 연하연의 언급으로 보아 원태한이 회장인게 확실하다.[4] 아일랜드 2부에서도 회장님으로 원미호의 아버지가 언급되는 것을 보아 그 시점까지도 원태한이 회장으로 보인다. 후에 사망하고 원계식이 회장이 되는것으로 추정.[5] 회장 자리에 있어도 실질적인 대한그룹의 실세는 원미호다. 이 때문에 절연한 딸과 원미호의 대리인인 이몽룡을 포섭할려고 하지만 번번히 실패.[6] 어린 시절이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던 김종훈은 이를 엄마와 바다여행을 갔던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었다.[7] 어마어마하게 가지고 있는 원미호의 대한그룹 지분을 대리인 신분을 이용해 넘기겠다고 했으나 당연히 거짓말이었다.[8] 참고로 환상적인 타이밍에 이몽룡에게 지갑을 소매치기 당해 유나가 골든카드로 음식값을 지불했다..[9] 민정우가 연하연을 잡으러 오게되면서 '진명타워 테러사건'으로 불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