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그룹

 


1. 개요
2. 구성원
2.1. 경영진
2.2. 조씨 일가
2.3. 조직원
3. 계열사
4. 작중 모습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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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그룹 본사

1. 개요


슈퍼스트링에 등장하는 재벌그룹이지만 실상은 '''전국의 조직폭력배를 규합하고 세운 회사'''[1]이다. 그룹 이름의 유래는 초대회장의 이름인 조'도원'에서 따온듯.

2. 구성원



2.1. 경영진


직위는 이사, 회장선거에 개입한다.
  • 박태준
2대회장, 제 1대 회장 조도원이 탈세문제로 내려오자 김민혁의 도움으로 제 2대 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김민혁을 골프채로 폭행하고 약자들을 짓밟는 모습을 보인 망친 만악의 근원이다. 계속해서 김민혁을 이용해 승승장구 하지만 결국 김민혁에게 배신당해 경찰에 구속된다.
  • 신의철
직위는 사장, 서열은 2위이긴 한데, 최성규 등등에게 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직위는 부사장, 조진호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2.2. 조씨 일가


  • 조필주
조진호와 조시호의 아버지이자 조도원의 아들. 조진호에게 킬러기술을 가르친 사람이다. 등장은 87화. 아직 고등학생인 조진호에게 칼질과 빠따질을 가르쳐주며 그것도 못하냐며 이딴놈이 내 아들놈이냐며 술병으로 머리를 내려칠정도로 막장이다. 20살의 조진호에게 그나마 잘대해주던 조폭한명을 조진호에게 담가버리라고 시키는등 보통 미친 사람이 아니다. 결국 정적이었던 최성규와 손잡은 조진호에 의해 시멘트통에 담궈진채 물에 빠져 사망한다.
  • 조도원(曺桃源)
1대회장 이자 설립자. 부활남 시점에선 이미 은퇴를 했다. 73화에 직접 등장한다. 김민혁이 조시호와 함께 찾아간다. 김민혁이 회장까지 오를걸 예상했다면서 칭찬한다. 그리고 과연 연륜의 지혜인지 김민혁이 도원그룹의 회장이 최종목표가 아니라고 하자, 격정을 품었다면서 그 격정의 원인을 복수심으로 지목한다. 이후 김민혁이 도원그룹 회장에 오를때 완벽한 세력정리인지 암살당한다.(..)
조도원의 손자이자 조시호의 오빠.
조도원의 손녀

2.3. 조직원


  • 배진수(裵真秀)
'전무', 그룹 내 서열 4위였다.
  • 오두철
최성규의 행동대장. 어릴 적에 선생을 40여차례 찔러 살해하고, 소년원 안에서 죄수 둘을 사고사로 위장하여 살해하고 사소한 시비가 붙은 다른 폭력배들의 사무실을 그날 밤 가스통으로 날려버리고는 하는 미친개라며 거창한 소개를 받으며 등장했으나 1컷만에 리타이어했다.부활남 시즌 0에도 백사의 일원으로 등장하지만 시즌1처럼 1컷만에 리타이어한다.(...)
  • 곽철웅(郭哲雄)
보안팀 과장, CYT 경호 팀장으로 위장해서 도원그룹 피해자 모임이 와해되게 만들었다.
  • 김대촌(金大村)
배진수의 오른팔. 부산 육성파의 두목.
  • 구기성
'전무',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 출연.
  • 하성진
'前 사원', 트럭 기사로 위장하고 하미우를 죽인 범인 중 하나.

3. 계열사


  • 도원리조트 & 도원호텔 (추정) - 부활남 23화 때 차예린이 김민혁 이사가 찾아올 때 언급한다.
  • 도원건설 - 김민혁이 팀장으로 있던 시절, 차예린 아빠와 같이 일하던 회사다.
  • 프라미스 호텔 - 도원그룹 회장 선거를 연 곳, 도원그룹이 운영. 부활남에선 김민혁과의 결전장소.

4. 작중 모습




4.1.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하성진이 도원그룹 사원으로 나오기 때문에 관련돼서 짧게 언급된다.

4.2. 부활남


본작의 최종보스 격 조직이다보니 매우 자세하게 묘사되었다. 위에 구성원에 나오는 하성진을 제외한 구성원들이 모두 등장한다. 그런데 그룹끼리 내부서열이 정리가 안됐는지 회장선거를 진행하는데 내분이 일어나고 결국 그 승리자는 김민혁이 되어버렸다. 최후반부 김민혁이 도원그룹 해체를 발표하고 M&H라는 새로운 그룹으로 그룹명을 바꾸게 되나. 결국 김민혁이 사망하고 도원그룹이 그간 저질렀던 악행이 사회 전체에 폭로되어 도원그룹은 처참한 최후와 함께 연루된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거나 파면된다.

5. 평가


초대 회장 조도원[2]이 탈세 문제로 회장직에서 물러났을정도로 경영면에서도 최악이다. 게다가 경찰은 물론이고 몇 정치인이나 언론까지 매수 한 것으로 보이며 주된 사업 분야는 위장사업으로는 호텔업, 리조트 산업, 건설업 등이고 이들의 실질적인 돈벌이는 유흥업소, 사채, 마약, 청부살인, 장기매매, 인신매매... 등으로 보인다.(...)[3] 그리고 김민혁에 의해 정계에 로비와 연줄을 대고 국내에서 '''남미의 마약 카르텔 급의 영향력'''을 확보하려고 시도하는 충격적인 세력으로 성장했다.
비 조폭 출신인 김민혁에게 "먹물"이란 멸칭으로 불러대며, 철저한 약육강식을 기본바탕으로 온갖 권모술수, 중상모략, 토사구팽이 난무하며, 숙청과 암살을 아무렇지 않게 행한다. [4] 조필주 역시 아들인 조진호에게 숙청을 당했다. 작중에서 회장선거의 성격이 어떠한지는 표현이 안 되었지만, 최성규의 대사들로 추측하자면, 출마하기는 쉽지만, 낙선할 때는 세력 전원이 숙청되는 것으로 보인다. 조진호와 조시호는 각각 초대회장의 자손이라는 정통성 때문에 김민혁과 최성규는 각각 오른팔과 비서로 두기도 했다.

[1] 신세계에 등장하는 골드문과 배경설정이 꽤나 비슷하다[2] 조진호, 조시호의 할아버지다[3] 사실 현실적으로 앞에 위장 사업이라고 언급된 부분이 훨씬 이윤이 많이 남고 합법적인 사업부분이다. 작가가 설정을 좀 잘못 잡은 듯.[4] 물론 일반 대기업과 재벌과 달리 도원그룹은 정말 막 죽인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