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대전주교좌성당
1. 개요
* 한국어: 대한성공회 대전주교좌성당
* 영어: St. Benedict's Anglican Cathedral, Daejeon, Korea
* 한문: 大田主敎座聖堂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466번길 53 (선화동)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의 주교좌성당. '대전대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주보는 성 베네딕트.
현재 재개발 문제로 재건축에 들어간 상황이다.
2. 역사
1965년 김요한 당시 한국교구 주교[2] 가 관구설립의 첫걸음으로 교구를 서울과 대전으로 분할하여 서울을 이천환 바우로 주교에게 맡기고, 자신은 대전으로 내려와 '오주변용기도실'[3] 을 축복함으로써 대전대성당의 역사가 시작된다.
1967년 교인수가 늘어서 2층 주교관올라가는 계단에까지 사람들이 들어차게되자, 성당건축과 사제관의 신축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노대영신부가 주교품을 받고 대전교구 부주교로 활동하게 된다.[4] 같은해 12월 30일에는 서울에있는 건축연구소에 사제관과 임시성당 설계를 의뢰했다.
1968년 6월16일 60평 건물의 성당을 신축하여 축성하였다. 동시에 대전교회가 대전전도구로 공식 승격되며 이누가 사제가 관할사제로 부임하였다. 작은 오주변용기도실에서 임시 주교좌성당으로 옮겼음에도 급속히 성장하는 교인들을 수용하기엔 벅차 대성당 건립논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