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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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은 1980년에 장종현 목사에 의해 세워진 교단으로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 강한 교단이다.
2. 특징
- 백석총회의 교회선언 참조
- 성서무오설[1] 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따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장로회의 일원 중 하나이니 장로 정치 체제를 취한다.
- 백석총회는 NCCK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나 WCC에 반대하지 않던 교단으로, 보수성은 중도인 예장통합과 보수인 예장합동의 중간 정도인, 중도 보수 성향의 범 복음주의 교단이다. 그래서 진보 성향의 목회자와 성도도 적지는 않은 교단이다.
3. 역사
예장 백석은 본디 합동의 분열로 인해 생겨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가 시초로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과 통합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으로 개칭한다. 이후 2009년에 교단의 학교 이름을 본 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으로 개칭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과 통합한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과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게 된다. 백석의 역사가 대신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았던 군소 교단들의 스노우볼링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통합측)이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과 통합하면서 외부상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의 규모는 커졌으나 내부상으로는 통합 측(대신+백석), 수호 측, 석수 측으로 분열되었으며, 신학교 3개도 교단에 따라 분열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수호 측은 잔류를 선택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석수 측은 독립을 선택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과 결별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석수) 교단을 새롭게 창립하였다.
결국 2018년 대신 통합측이 백석과 통합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이라는 이름으로 합쳐졌다. 대신 명칭은 수호측이 가져갔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와 통합을 하였다.
2018년 총회에서 파행을 겪자 2019년 총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총회 임원직은 이후 몇년간 총회장과 증경총회장들이 선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현재 백석.대신계 총회는 예장(백석),(백석대신),(대신),(대신복원),(대신석수) 로 나뉘어져 있다.
4. 산하 학교
- 백석대학교
- 백석문화대학교
- 백석예술대학교
- 백석신학교: 신학대학이 아닌 신학교들 중에서 유일한 평가인정 교육훈련기관이다.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지만 그래도 교육부에게 인가를 받은 신학교이다.
- 대전백석신학교 : 1963년 예장은혜 교단의 신학교로 설립된 대전 중도성서신학교를 계승한 신학교.
- : 폐교되었는데, 예장대신하고 통합 떡밥이 돌 때 학부는 백석대학교로, 대학원은 안양대학교로 합쳐지며 폐교한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인사
- 합동정통 시절, 바로 그 에어장 목사가 이 교단의 총회장이었다.
- 역시 합동정통 시절, 변승우 목사의 큰믿음교회(現 사랑하는교회)가 이곳 소속이었으나, 이단성 및 교파의 신학을 따르지 않는 것 때문에 백석으로 교단 이름이 바뀜과 동시에 출교제명되었다. 이후 변 목사는 자신의 교단인 예장(부흥)을 새로 차렸다.
- (구)대신 교단과 통합하면서 전광훈 목사가 이 교단에 잠시 소속되었으나 제명당했고, 전 목사는 자신의 교단인 예장(대신복원)을 새로 차렸다.
[1] 대부분의 개신교단이 마찬가지이지만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에 크게 가깝다. 유기적 영감설을 지지하며 단순하게 문자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