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울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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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wls(더 보울스)
서건호(보컬, 기타), 박준성(기타), 윤현섭(베이스, 트럼펫), 이학수(드럼), 임성현(키보드) 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록밴드.
중학교 밴드부 선후배들끼리 같이하는 팀이라고 한다. 밴드 이름은 활동 초기에는 뚝배기들(The Bowls)이었는데 하고자하는 음악과 다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서 2017년 12월 15일부터는 'The Bowls(더 보울스)’로 바꾼다고 페이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소속사나 레이블은 없는 듯.
2016년~2018년 멤버 군 복무 동안에도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싱글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지속했고, 베이시스트 윤현섭의 입대기간 중 공연은 중학생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강천풍이 베이시스트로 참여했다.
2019년 한 해에 무려 정규앨범 두 장을 발매했다.
클래식한 록을 기반으로 하지만, 굉장히 많은 장르적 요소가 혼합되어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정규 1집 <If We Live Without Romance>가 최우수 록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후보 선정의 변에 선정위원 배순탁은, ‘블루스가 흐르는가 하면 펑크(Funk)가 춤을 추고, 포크의 정서와 사이키델릭의 몽환이 얽히고설킨다.’ 라고 하였다.
계간 페이퍼 의 2019년 총 결산에서 올해의 음악으로 선정되었다.
보컬기타 서건호는 로다운30, 성진환, 홍갑, 오지은 등의 기타 세션으로, 드럼 이학수는 록밴드 허클베리핀의 세션으로도 활동한다.
2015년 싱글 Jamernize4에 참여했던 키보디스트 임성현이 2017년말부터 멤버로 합류하어 5인조가 되었고, 베이스 윤현섭은 트럼펫도 연주하며 COSMOS와 DRIVE라는 곡에서 들을 수 있다.
프랑스의 팝밴드 타히티80의 베이시스트 Pedro Resende가 더 보울스의 새로운 앨범을 프로듀스중이다. Pedro Resende와의 인연은 기타 박준성과 보컬 서건호가 공연 매니저로 참여한 tahiti80 내한공연이 계기가 되었다고...(웹진 IZM 인터뷰) 정규3집 준비 중, 프로듀싱 과정에서 Pedro Resende의 한국 입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지자 이메일과 영상통화 등을 통해 온라인 협업이 진행되었다고 한다(관련기사). 선공개 싱글로 2020년 8월 22일 타히티80의 히트곡 'Heartbeat'을 편곡한 곡과 여름노래 Zero Fear of Water를 발매했다.
밴드의 SNS를 보면, 태국의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과 친한 듯 하다.
멘트를 잘 못한다...근데 그래서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