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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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출신의 철권 게이머로 前 UYU 소속이자 現 Gyogun 소속.
2. 상세
일본을 대표하는 철권 고수 중 한명으로 주캐릭터는 마샬 로우다. 원래는 이시카와현에 거주하다가 도쿄로 옮기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출중한 실력의 철권 고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었다.
TWT 2018 파이널 LCQ에서 로우와 더블 본인의 강력함을 선보이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걸란다와 치열하게 붙었지만 막판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아쉽게 2등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으면서 UYU 프로게임단의 일원이 되었으며, 현재 로하이, 전띵, 유우유우와 함께 UYU의 철권 부문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TWT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활약하고 있어서, 사실상 세계 최고의 로우 유저로 군림하고 있으며,[1] Taipei Major 2019 철권 부문에서는 기스 하워드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던 치쿠린을 이기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OGN FUTURES PHASE 1에서는 리삼, 로하이, 꼬꼬마를 이기고, 결승에서 무릎을 상대로 승리해 우승을 거두는 이변을 거두었다. 에보 재팬이나 TWT등에서 꼬꼬마, 무릎을 상대로 전적이 열세였던 만큼 더욱 값진 우승이 되었다.
필리핀 TWT Rev Major 2019 16강전에서 아이뮤지션 선수의 요시에게 할복 당했다.
2020년에 와서 UYU와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신생 격투게임 프로게임단인 Gyogun에 입단하였다.[2]
[1] 한국의 로우 최강자로 유명한 말구는 해외 대회에는 잘 나가지 않는 편. 게다가 에보 재팬 이후 SH푸드 스폰서도 해지된 상태고 최근에는 방송과 관련된 논란 거리가 생기면서 말구의 위상은 굉장히 떨어진 상태. 그나마 로하이가 샤힌을 포기하고 로우로 갈아타고 있다 .[2] 더블 외에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게이머들인 마고, 모케, 마차보 등이 여기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