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DC 코믹스)
1. 프로필
2. 개요
Deadman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본명은 보스턴 브랜드(Boston Brand). 얼굴이 하얀 건 원래 피부가 저런 게 아니고 가면을 쓴거다. 라마 쿠쉬나로부터 능력을 받고 데드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죽은 사람'''. 그러나 좀비같은 언데드가 아니라 '''유령'''이다. 유령이어서 마법같은 예외적 경우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당연히 떠다닐 수 있고, 벽처럼 물리적인 것을 통과할 수도 있다.
능력은 빙의 비슷한 것으로 일시적으로 남의 몸에 들어가 조종할수 있다. 조종되는 대상은 잠든 것같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서커스단 출신이었기 때문에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특기이며, 나이트윙인 딕 그레이슨과 친한 관계다. 한때 정신분열증에도 시달렸으나 라마 쿠쉬나의 조언으로 극복하기도 했다.
3. 행적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선 몸은 블랙 랜턴이 되었지만 영혼은 멀쩡해서 유령 상태로 지구와 우주를 떠돌며 사태를 지켜보기도 했다. 능력을 통해 배트맨[1] 과 로빈, 그리고 레드 로빈을 돕기도 했으며 에트리간을 끌고와 싸우기도 했다. 블랙 랜턴 진 로링에 빙의를 해서 아톰과 메라를 구출하기도 했다.
네크론의 야망을 저지한 후 생명을 되찾고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선 라이프 엔티티에게 이용당했다. 안티 모니터하고도 마주치고, 블래키스트 나이트의 결말에 부활한 히어로들 옆으로 텔레포트되다가 도브 던 그레인저의 침실로 이동된다. 이 때부터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라이프 엔티티의 후계자를 찾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던 도브와 가까워져 서로 사귀게 된다. 원래는 살아나고 싶지 않아 했지만, 던과 사귀고, 좋아하는 치즈버거를 먹고, 할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하면서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 감정이 화이트 링을 충전시켜 데드맨과 도브, 호크와 함께 스타 시티 숲으로 텔레포트된다. 여기서 다음 후계자인 알렉 홀랜드의 유해 마주치고, 네크론의 의식이 깃든 다크 스왐프 씽으로부터 홀랜드를 지킨다. 그러나 라이프 엔티티의 지령을 받은 캡틴 부메랑이 도브에게 부메랑을 던지고, 데드맨은 이 부메랑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데드맨의 사망으로 화이트 링은 알렉 홀랜드로 옮겨가 그를 부활시키고 스왐프 씽으로 각성시킨다. 그와 동시에 데드맨은 원래 유령 상태로 되돌아간다.
킹덤 컴에선 스펙터가 투명 인간으로 만든 노인을 꿰뚫어 보기도 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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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후에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에 들어가게 된다. 던 그레인저의 남자친구였지만 던에게 차였다.[3]
액션게임 어벤징 스피릿의 주인공. 인저스티스 2에서 라이덴 엔딩에서 카메오 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