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르데
1. 소개
은혼의 등장인물
드래곤볼Z 시리즈의 덴데가 모델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가구라의 성우다.
2. 상세
하메크별의 주민으로 하메크별 장로의 손자이다. 원래는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브리저#s-2의 습격으로 담배를 다 잃고 아버지는 죽고 만다.
이후 할아버지가 담배를 피고 싶어서 하메크별까지 찾아온 히지카타 토시로에게 담배를 주려고 하자 아버지의 유품이니 줄 수 없다며 말린다. 그것을 본 히지카타는 데르데가 불쌍해서 차마 담배를 받지 못한다.
결국 나중에 히지카타가 데르데를 위해 가져온 것은 돌아온 아버지[1] ⋯가 아니라 미끌미끌볼로 만들어낸 아버지 같아 보이지만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였고, 데르데는 열받아서 히지카타를 구타했다.
원작과 달리 은혼(애니메이션)에서는 '''동생을 임신하고 있던 어머니가 브리저의 폭격에 맞아 죽는''' 장면이 나와 적잖은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었다.
[1] 미끌미끌볼로 담배를 만들어봐야 미끌미끌해서 피우지도 못할 게 뻔하므로 담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아버지를 되살렸다. 다만, 미끌미끌볼로 되살렸으므로 미끌미끌한 상태로 되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