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 2/적
1. 개요
캡콤의 액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2에 등장하는 악마들을 정리한 문서.
2. 므시라 계열
원숭이의 모습을 한 짐승형 악마로, 악마의 먹이가 된 죄 많은 인간들의 영혼의 악의와 욕망의 잔해로부터 태어난 존재.
체력과 지능, 전투력은 약하지만 무리를 지어다니는만큼 물량전에 능한데다가 민첩한 움직임을 지녔다. 아리우스 프로필에서는 아리우스에게 밟히는 굴욕적인 모습도 나온다.
2.1. 일반 므시라(Ms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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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므시라로 므시라 계열 중에서 제일 약하다. 기본 동작을 위한 연습 상대.악마의 먹이가 된 죄많은 혼의 악의나 욕망의 잔해가 낳은 저급 악마. 그들이 잔인과 탐욕의 화신이라는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2.2. 호므로므시라(Homroms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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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불이 나있는 므시라. 보통 므시라보다 체력이 높은 것 이외에는 별로 다를게 없다.악마의 먹이가 된 죄많은 혼의 악의나 욕망의 잔해가 낳은 저급 악마. 솟구치는 욕망이 부정한 불길로 나타난다.
2.3. 그부스므시라(Gbusms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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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을 뱉는 므시라. 공격력과 체력은 물론 스피드가 향상되었으며, 공격시 중독 상태에 빠뜨리기도 한다.악마의 먹이가 된 죄많은 혼의 악의나 욕망의 잔해가 낳은 저급 악마. 증오가 맹독이 되어 희생자를 괴롭힌다.
2.4. 조모스므시라(Jomothums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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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시라 계열 중에서 최상급에 해당하는 므시라. 마계에서 흘러나오는 사기(邪氣)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동족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다. 최상급답게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스피드와 점프력이 향상되었으며 다른 므시라들보다 교활하고 매우 공격적이기 때문에 이들을 만만히 보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악마의 먹이가 된 죄많은 혼의 악의나 욕망의 잔해가 낳은 저급 악마. 마계의 에너지를 받고 있는 탓에 그 힘은 지상에 나온 동족보다 강하다.
3. 피니스 계열
원래는 죄인을 나체로 만든 후 움직이지 못하도록 엄밀하게 구속한 다음 대중이 보는 앞에서 아사(餓死)하도록 만드는 일종의 사형 도구(gibbet)이다. 그런데 죄인들 가운데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의 원념이 이 철감옥(정확히는 그 안에 들어있는 해골)을 움직이는 마성의 존재로 만들었다고 한다. 주로 손도끼, 검, 회전톱 모양의 방패를 들고 공격한다.
손도끼를 든 피니스는 보통 적이 다가오면 직접 손도끼를 휘두르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팽이처럼 직접 몸을 회전하여 공격해온다.
검을 든 피니스는 손도끼 피니스처럼 적이 다가오면 검을 휘두르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몸을 날려 찌르기 공격을 한다.
그리고 회전톱 방패를 든 피니스는 이동하지 않고 서 있는 자리에서 방패를 던져 공격하는데, 던져진 방패는 요요처럼 다시 되돌아온다. 이때 피니스가 던진 방패를 근접공격을 써서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몸을 말아서는 바퀴처럼 회전하여 공격한다.
방패를 잃거나 처음부터 무기가 없는 피니스는 직접 다가가서 상대방을 붙잡아서는 자신의 철감옥에 집어넣어 빙의하듯 자폭공격을 감행한다.
3.1. 아고노피니스(Agonof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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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의 피니스로 피니스 계열 중에서 제일 약하다. 이놈 역시 기본 동작을 위한 연습 상대.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만들어진 형틀이 죽은 자의 원념에 조종당하여 산 사람을 습격하게 되었다. 아고노피니스를 움직이는 것은 고통 그 자체이다.
3.2. 테레오피니스(Terreof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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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회색의 피니스로 아고노피니스보다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것 외에는 다를게 없다.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만들어진 형틀이 죽은 자의 원념에 조종당하여 산 사람을 습격하게 되었다. 테레오피니스를 움직이는 것은 공포 그 자체이다.
3.3. 모트피니스(Mortf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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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스 계열 중에서 최상급에 해당하는 핏빛의 피니스.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만들어진 형틀이 죽은 자의 원념에 조종당하여 산 사람을 습격하게 되었다. 모트피니스를 움직이는 것은 비정한 죽음 그 자체이다.
4. 맨서 계열
마법사의 모습을 한 인간형 악마. 악마를 신으로 숭배하거나 암흑의 지식을 전도하는 사교(邪敎)를 신봉하다가 처형당한 사교도들이 전생(轉生)한 모습. 원래는 인간이었다지만 이들에게서는 더 이상 인간성을 느낄 수가 없다. 이들은 오직 눈앞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것만을 생각한다.
맨서 계열은 체력과 방어력은 낮지만 이곳저곳으로 워프를 하여 공격을 피하기 때문에 꽤 짜증나게 만든다. 여담으로 맞을 때의 효과음이 1편의 나이트메어의 것이다.
4.1. 파이로맨서(Pyrom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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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서 계열 중에서 제일 약하다. 목표물을 향해 화염 방사를 한다.사교도로서 처형된 자의 혼이 마도에 떨어진 것. 완전히 인간성을 잃었으며 마의 불길로 눈앞의 적을 공격하는 것만을 생각한다.
4.2. 아우로맨서(Aurom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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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맨서보다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것 외에는 다를게 없다. 목표물을 끝까지 쫓아가는 빛을 발사한다.사교도로서 처형된 자의 혼이 마도에 떨어진 것. 완전히 인간성을 잃었으며 마의 빛으로 눈앞의 적을 공격하는 것만을 생각한다.
4.3. 브론트맨서(Brontm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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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서 계열 중에서 최상급에 해당된다. 목표물이 서있는 자리에 번개를 떨어뜨린다.사교도로서 처형된 자의 혼이 마도에 떨어진 것. 완전히 인간성을 잃었으며 마의 번개로 적을 공격하는 것만을 생각한다.
5. 산양 일족
바포메트를 연상케하는 산양 머리를 한 악마 일족. 음탕한 욕망의 해방을 내걸고 수많은 인간들을 타락시켜왔다. 아울러 악마 일족들 중 유일하게 인간의 언어와 풍습에 박식하다고 한다.이들은 므시라, 피니스, 맨서 계열의 악마들보다 사악하고 강력하며, 육탄전과 공중전에 능숙한데다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포위당하거나 협공을 받으면 귀찮은 상황으로 몰리게 되므로 다른 악마들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샷건에 넉백을 당하기 때문에 마법을 시전 중이거나 사방에서 달려든다면 샷건으로 상황을 타개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산양 일족이 쏟아져나오는 시크릿 미션에서는 샷건 활용이 필수에 가깝다.
5.1. 고트링(Goat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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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새끼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양 일족 중에서 제일 약하다.음란한 욕망의 해방을 제창, 수많은 백성을 타락시켜온 악질적인 유혹자. 강력한 마술을 사용한다.
5.2. 블러드 고트(Blood Goat)
고트링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악마로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것 외에는 다를게 없다. 솟구치는 피를 연상케하는 붉은 몸이 특징.욕망의 해방을 내걸고 사람들을 타락시킨 「산양 일족」 중에서도 비교적 지위가 높은 악마. 솟구치는 피를 비추는 듯한 붉은 몸이 특징.
5.3. 어비스 고트(Abyss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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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일족 중에서 최상급에 해당된다. 죄악의 심연을 연상시키는 검은 몸이 특징.욕망의 해방을 내걸고 사람들을 타락시킨 「산양 일족」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악마. 죄악의 심연을 비추는 듯한 검은 몸이 특징.
6. 유사 천사
6.1. 데모노코러스(Demono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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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인두겁을 쓴 악마. 직접적인 공격은 하지 않지만 강력한 마력을 보유하고 있어 마치 찬미가를 부르는 듯 사악한 주문을 외워 노린 목표물을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파괴 주문만 조심하면 별로 어렵지 않은 존재.신앙의 대상이었던 천사상이 악령에 씌인 존재. 강대한 마력의 소유자로 흡사 찬미가를 부르는 듯이 사악한 주문을 외운다.
7. 인조악마
7.1. 새비지 골렘(Savage Go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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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의 살, 뼈, 내장 등을 마술적으로 합성해서 만들어진 인조악마. 지능은 없고 속도도 느리지만 공격 시 독을 부가한다. 방어력이 허술해 의외로 쉽게 제거할 수 있을듯 해보이지만, 이 악마는 파괴된 자신의 신체 조직을 한 순간에 재생시킬 수 있는 경이로운 재생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체가 절반이 파괴되어도 남은 하반신만으로도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함정. 재생할 때에는 무적 상태가 되므로 그때는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완전제거만이 유일한 해법이다.다양한 생물의 살, 뼈, 내장 등을 마술적으로 합성한 인조생명. 지성은 없지만 재생능력은 몸의 절반이 날아가도 원상복귀될 정도.
7.2. 세크리터리(Secre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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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가 만들어낸 인조인간. 간단히 말하자면 루시아의 양산형 복제품. 즉 인조악마.아리우스가 마술과 과학으로 창조한 아름다운 인조생명. 지력과 체력을 겸비했으나 감정은 없고 아리우스의 명령에만 절대복종한다.
루시아가 사용하는 체술의 기본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8. 기타
8.1. 퓨이아(Pu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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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르 같이 생긴 수인형 악마.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공중에서 강습해 내리꽂는 몸통박치기 공격과 깃털을 화살처럼 쏘는 공격을 위주로 하고 있다. 빠른 공격이 특기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총기류만 있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맹금의 공격성과 인간의 교활함을 겸비한 괴조. 상공에서 고속으로 습격, 희생자를 순식간에 핏덩이로 만든다. 깃털을 화살처럼 쏘기도 한다.
8.2. 플램배트(Flam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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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한 방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할 정도로 매우 약하다. 여담으로 용암 바닥이 있는 맵에서 이 녀석을 상대로 이리저리 구르며 스타일리쉬 랭크를 올리는 방법으로 꽤 짭짤한 레드 오브 벌이가 가능하다.혼이 있는 자의 정기를 빨아 불길로 바꾸는 박쥐형 정령. 결코 강력한 존재는 아니지만 대량으로 모이면 위험하다.
8.3. 스피세레(Spic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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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접근하거나 큰 자극을 받으면 폭발하는 성질을 이용해 적을 유인해 회피한 후 동반폭발로 제거하는 공략도 가능하다.망자의 혼에서 이탈한 경악(驚愕)의 에너지가 응집된 것. 평소엔 공중에 떠있거만 하나 생물을 발견하면 접근, 자극을 받으면 폭발한다.
8.4. 사르갓소(Sarg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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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등장했던 해골 악마. 1편과는 달리 직접 나와서 하는 공격은 없으며 접근시 물어뜯는 공격을 위주로 한다.현세와 마계의 사이를 부유하는 저급한 사령. 생명체가 접근하면 실체화하여 공격을 가한다.
8.5. 이럽트 젤(Erupt 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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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편에서만 등장하는 해파리의 모습을 한 하급악마. 돌진 자폭도 성가신데 격파하면 그 안에 들어있는 작은 유생체가 튀어나와 공격하기 때문에 멀리서 공격해 해치웠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녀석은 오직 물속에서만 살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수중에 서식하는 하등 마족. 온통 악의로 가득찬 생물이며 혼이 있는 자를 발견하면 돌진하여 자폭한다.
8.6. 블레이드(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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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갓소와 함께 1편에 등장했던 수인형 악마. 루시아 편에서만 등장하며 물속에서만 활동한다. 거기다 움직임이 전작보다 매우 둔하다.상급 악마가 현세를 공격하기 위해 개발한 생물. 이번에 등장하는 것은 수중에서 예리한 손톱을 발사하는 수중형의 아종인 듯.
8.7. 기생수(Infe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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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허거처럼 생긴 마계의 기생수. 접촉하는 대상을 잠식, 조종해 공격해온다. 강력한 힘을 가진 숙주라면 생물이나 무생물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후술할 감염 병기가 그 예.생물이나 마족만이 아닌 기계 등의 무생물과도 융합하는 능력을 가진 마계의 기생수. 보다 강력한 숙주를 찾아 살육을 되풀이한다.
8.7.1. 감염된 전차(Infested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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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에 잠식돼 조종당하는 군용 전차. 주포 공격과 화염 방사, 기관총 공격이 주요 공격 수단. 포탑에 위치한 인페스탄트의 눈(본체)이 약점.기생수가 기생하는 전차. 마에 지배당한 차체에는 어떠한 공격도 소용없다. 죽이기 위해서는 기생수 본체를 노릴 것.
감염 되기 전까자는 평범한 군용 전차인 독일의 레오파르트 2 전차인듯하다.
8.7.2. 감염된 헬기(Infested C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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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전차와 마찬가지로 기생수에게 잠식돼 조종당하는 군용 공격헬기. 미사일과 기관총 공격이 주요 공격 수단. 그리고 공중을 날 때, 프로펠러에 닿으면 당연히 데미지를 입게 된다. 공략법은 감염된 전차와 동일. 보스로도 등장하는데, 빌딩 옥상에서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근접 공격은 불가능하고 원거리 공격외에는 공략 수단이 없다.기생수가 기생한 헬기. 그 기체에는 어떠한 공격도 소용없다. 기생수 본체를 노릴 것.
감염되기 전까지는 군용 헬기 AH-64아파치 인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AH-64 아파치 와 유로콥터 타이거와 섞은 가상의 공격헬기이다.
9. 보스
9.1. 오랑구에라(Oranggu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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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원숭이의 모습을 한 마수(魔獸). 처음 등장했을때 전차위로 착지, 전차를 뭉게뜨릴정도의 괴력을 가졌다.거대한 체격과 힘, 그리고 민첩성을 겸비한 마수. 원래 남양의 밀림에 출몰했으나 요즘은 공간의 왜곡 탓에 듀마리 섬에도 출현한다.
모든 것을 깨부수는 강력한 힘과 원숭이 특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점프력, 그리고 포스볼이라는 공력구 공격을 해온다. 워낙에 날뛰기 때문에 근접공격으로 공략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며, 고질적인 카메라 문제 때문에 화면 밖으로 튀어나가는 경우가 잦아 마음을 비우고 원거리 공격으로 잡는게 좋다.
9.2. 타르타루시안(Tartar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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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법도를 무시하는 바람에 명부 최하층에 유폐당한 쌍두의 거인.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 앞에서는 자유를 빼앗기 위해 전신을 뒤덮은 구속구와 양손의 철구는 그저 그의 갑옷과 무기로 전락되고 말았다. 라는 게 배경 설정인데 현실은 양손의 철구를 휘두르거나 던지는 것이 유일한 공격 패턴… 참고로 구속구 때문인지 총으로는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 그리고 전방에서 총을 쏘면 철구를 풍차처럼 휘둘러 방어하기까지 한다.마계의 법을 무시한 탓에 명부의 밑바닥에 유폐된 거인. 전신을 뒤덮은 구속구와 양손의 거대한 철구도 그의 자유를 박탈할 수는 없다.
9.3. 플루토니안(Pluto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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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루시안과 색깔만 다를 뿐 완전 똑같다.마계의 법을 무시한 탓에 명부의 밑바닥에 유폐된 거인. 전신을 뒤덮은 구속구와 양손의 거대한 철구도 그의 자유를 박탈할 수는 없다.
공격 패턴은 기본적으로 타르타루시안과 같지만, 유적에서 나오는 레이저 공격이 추가되고, 주변에서 피니스들이 가세해 오기 때문에 의외로 귀찮다.
타르타루시안과 모습이 똑같아서 형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지만, 이들의 관계는 불분명…
9.4. 조카트그룸(Jokatgu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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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의 마수, 해저에서 생활하는 괴물로서 길고 굵은 촉수로 공격하며 상체를 공격할 경우 독가스를 내뿜는다. 아울러 방어막을 발생시켜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방어기술도 갖췄다. 촉수는 제거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생한다. 약점은 촉수를 공략, 무력화 시키는 것. 촉수를 제거하다 보면 본체가 드러나게 되고, 이 본체를 공략해야 체력이 닳기 시작한다. 안전하게 원거리에서 촉수를 제거한후 마인화 게이지를 모아 본체를 썰어제끼는 것이 주요 공략요소. 여담으로 이름이 특이해서 발음을 잘못하면 조각구름 이 될 수도 있다.물을 좋아하는 거대한 마물. 극동에는 이 암컷과 유사한 모습의 여신이 있었다고 하지만 양자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9.5. 퓨리아타우루스(Furia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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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로스의 모습을 한 마수로 온몸이 항상 불타오를는 것이 특징.본체는 죄인을 불태워 죽이는 형틀이었다. 지금도 그 사지에는 죽어간 사람들의 단말마와 극한의 격노가 휘몰아치고 있다.
헬기를 타고 떠나려는 아리우스를 단테가 싸움을 걸자, 아리우스가 소환하여 단테와 싸우게 된다.
주요 공격 패턴은 뿔로 들이받기, 입에서 불 뿜기, 망치 휘두르기, 점프 후 착지 시 발생하는 화염 공격 등이 있다.
망치를 휘둘러 회오리 바람을 발생시키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 주변의 것들이 퓨리아타우루스 쪽으로 끌어당겨지기 때문에 주의. 다만 DMD 난이도가 아니라면 뒷걸음질만 쳐도 충분할 정도로 약해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을 총만 쏴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주변에 불꽃의 마법진을 형성하는 패턴도 있는데, 퓨리아타우루스 주변에 불기둥이 소환된다. 이때 망치를 휘둘러 회오리바람을 발생시키는 패턴이 합쳐지면, 퓨리아타우루스 주변의 불기둥에 휩싸이게 되어 위험하다. 게다가 난이도가 높아지면 불기둥은 회전하면서 주변으로 확산하듯이 퍼져나간다.
9.6. 녹트프테란(Noctp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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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비행자'라는 이명을 가진 거대한 나방형의 마충. 공격 능력은 커녕 방어 수단도 없지만, 번식능력이 뛰어나 수많은 알을 낳는다.마계에 서식하는 거대 나방으로 그 인분은 코끼리도 즉사할 정도의 맹독. 번식능력이 높고 위기를 느끼면 단시간에 수많은 알을 낳는 습성이 있다.
끊임없이 알을 낳아 유충을 발생시키는데 알을 낳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으나 쉽지 않다. 때문에 유충을 공략해 성충으로 자라지 못하게 하는 전략을 쓰는게 바람직하다.
9.6.1. 라바(La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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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트프테란의 유충. 라바는 땅 속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움직이는 것은 모든지 먹으려는 식욕을 자랑한다. 라바에게 먹혀버리면 조금씩 체력이 깎여버리는데 이때 버튼과 레버를 빨리 움직여 탈출해야 한다.녹트프테란 유충. 땅속을 다니며 먹이를 탐색하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눈앞의 모든 것을 삼킨다.
9.7. 볼베르크(Bolv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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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에서 가장 능력있다고 평가받는 해골 모양을 한 마전사. 하지만 그도 예전에 스파다에게 패배했다고 한다.과거 스파다에게 패배했던 마계의 검사. 원래는 변경의 신왕이었으나 대전쟁에 패배한 후 사신으로서 전생했다고 한다.
프레키와 게리라고 불리는 두 마리의 하얀 늑대를 애견같이 데리고 다니는데 볼베르크가 공격하면 이 둘도 공격에 가세하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게다가 창 공격의 리치가 상당히 길고 강력해 방어가 난이하다. 우선 프레키와 게리를 공략하고 다음으로 볼베르크를 공격하는 것을 추천.
창을 검처럼 휘두르기, 힘껏 찌르기, 연속 찌르기, 내려베기, 올려베기, 그리고 공중으로 점프한 후 올려베기 등 1편의 단테와 비슷한 공격 패턴을 구사한다. 그리고 전방에서 총을 쏘면 창을 풍차처럼 회전시켜 방어하기도 하며, 왼손에 암흑투기 비슷한 검은 마력을 전방을 향해 날리기도 한다. 게다가 방어 자세를 취할 때 근접 공격을 하면, 그 자리에서 사라지다가 바로 위에서 창으로 찌르는 패턴을 구사하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창의 공격 범위가 매우 넓은데다 빠른 속도로 접근하여 공격해오기 때문에, 어중간한 대처 방법으로는 쉽게 이길 수가 없다.
다만.... 저런 패턴들에도 불구하고 1차전에서는 데메크2의 다른 보스들처럼 호구인데, 왜냐하면 보스룸 내의 의자에 올라서서 총만 난사해주면 어이없이 죽어버리기 때문. 보스룸 내에 있는 의자는 보스가 있는 지면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놓여 있는데, 보스가 이 앞까지 접근하질 못한다! 그래서 보스의 패턴이 사실상 내려베기와 힘껏 찌르기 두가지로만 고정되는데,[1] 패턴 시전 타이밍에 맞춰서 구르기 한번씩 써주면서 에보니&아이보리나 서브머신건만 난사해주면 쉽게 클리어.
9.7.1. 프레키&게리(Freki&G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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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베르크를 따르는 늑대들. 주변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고개를 들고 크게 울부짖은 후, 돌진 공격을 해온다.볼베르크를 따르는 늑대형 종마. 어쩌면 볼베르크의 총애를 받았던 용자가 전생한 모습일 지도 모른다.
9.8. 팬텀(Pha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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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등장했던 용암으로 둘러싸인 마충. 1편과는 달리 대사는 없으며 1편과 같은 공격패턴으로 나오기 때문에 공략은 쉽다.거미와 흡사한 몸과 용암의 체액을 가진 대악마. 그 껍질은 바위보다 단단하고 발자국과 숨결에는 발화하는 특성이 있다. 그가 팬텀(환영)이라 불리는 이유는 불명.
9.9. 트리스마기아(Trisma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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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귀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괴물이며 세 가지의 얼굴이 합성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각 면의 얼굴이 순서대로 공격을 가해오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추면 쉽게 공략가능하다. 화난 표정을 한 빨간 얼굴은 불, 슬픈 표정을 한 하얀 얼굴은 얼음, 기쁜 얼굴을 한 파란 얼굴은 번개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며 세 가지 속성 공격을 번갈아가며 하는데 DMD에선 동시다발로 하게 바뀌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아리우스와 함께 2편 유일한 '''대사가 있는 보스다.''' 하지만 그나마도 상당히 짧다.암흑의 지식을 신봉하는 현자들. 3개의 얼굴은 각각 불꽃, 얼음, 벼락의 마술을 부리며 합체하면 더욱 강대해진다.
트라스마기아 : 스파다의 아들이여. 너의 죄를 뉘우치거라!(The Son of Sparda.You must repent your sins!)
단테 : 말하지 마, 그냥 죽어!(Don't speak, just die!)
9.10. 타테오베스(Tateob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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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만 살기 때문에 루시아 편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평소에는 몸을 숨기고 있지만 먹이를 발견하면 실체를 드러낸다. 그때가 바로 공격할 기회다. 하지만 공격을 맞추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LMD난이도 기준으로 가장 어려운 보스인데 LMD에선 무한 클로킹상태라서 락온이 안 되고 물 속에선 공격속도도 아주 느려져서 잡으려면 정말 한세월이 걸린다. 웬만하면 트리쉬로 잡는 걸 추천.몸을 물과 동화시켜 모습을 감출 수 있는 마어. 먹이를 발견하면 모습을 드러내고 돌진한다.
9.11. 네파스튜리스(Nefastu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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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편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고층빌딩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단테가 접근하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입에서 강력한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것이 주요 공격 패턴으로 발사할 때,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직선으로 나아가거나 산탄처럼 퍼져나가기도 한다.강대한 사념에 의해 고층 빌딩의 벽에서 발생한 초대형 괴마. 이름의 뜻은 「재앙의 탑」
상반신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하지 않고 나타난 자리에서 레이저 공격만 할뿐이라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네파스튜리스의 등장 이벤트 씬은 엄청난 박력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보여준 만큼의 강력함이 나오지 못한 그냥 덩치만 큰 호구....
9.11.1. 네파스카피티스(Nefascap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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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스튜리스 때와는 달리 여기저기로 이동이 가능하며 전에는 없었던 다채로운 레이저 공격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레이저가 나아가는 패턴만 조심하면 그렇게 무서운 적은 아니다.절단된 네파스튜리스의 머리이자 독립된 생명을 가지고 적을 공격하는 재앙의 머리.
9.11.2. 네파스베르미스(Nefasver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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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스튜리스의 육체에 서식하는 재앙의 벌레. 박쥐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벌레의 일종. 하지만 플램배트처럼 총알 한 방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할 정도로 매우 약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떼거리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대충 피하면서 칼만 막 휘둘러도 스타일리쉬 랭크가 순식간에 올라간다.네파스튜리스의 내부에 서식하는 재앙의 벌레. 이 벌레가 나락의 밑바닥에서 암흑의 힘을 받아 본체를 움직이는 것 같다.
나락의 밑에서 흘러나오는 암흑의 힘으로 본체를 움직인다고 하는데, 아마도 네파스튜리스는 수많은 네파스베르미스들이 뭉쳐진 하나의 집합체가 아닐까 생각된다.
9.12. 아리우스(Arius)
마계를 숭배하는 광신자로 대기업 총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단테와 첫 대면했을 땐 퓨리아타우르스를 소환했고 루시아를 인질로 잡았을 당시에는 조모스므시라로 도발했고 세번째이면서 마지막에서는 자신의 비서로 하여금 단테를 공격한다. 하지만 단테에게 발리고 불완전한 의식 때문에 괴물화 되어 루시아 파트의 최종 보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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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아르고삭스(Argos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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