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보울스
1. 개요
부상당한 크리스 맥컬러를 대신해 2020년 2월에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뛰었던 미국인 농구 선수이다.
2. 선수 시절
2.1. 한국 이전 커리어
16-17시즌 폴란드 1부리그 2경기 평균 33분 30초 출전 17.5득점 7.0리바운드 5어시스트 2.5블록슛 4턴오버 야투성공률 32% 3점슛 성공률 33% 자유투성공률 70%를 기록했다.
17-18시즌 이스라엘 1부리그 3경기 평균 6분 45초 출전 2.3득점 1.7리바운드 0.3어시스트 0.6 블록슛 3.1턴오버 야투성공률 33% 자유투성공률 50%를 기록했다.
18-19시즌 일본 2부리그 60경기 평균 33분 30초 출전 21.9득점 11.4리바운드 3.1어시스트 야투성공률 57% 3점슛 성공률 7% 자유투성공률 75%를 기록했다.
2019년 5월에 PBA컵에서 뛰었다.
최근에 중국 CBA 지린 타이거즈에서 2경기 대체선수로 나서 22.5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울스는 맥컬러가 필리핀 리그에서 뛸 때 같이 눈여겨본 센터라고 한다. 맥컬러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알려졌다.
2.2. 안양 KGC인삼공사 시절
크리스 맥컬러의 대체 선수로 2월 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뛰게 되었다.
보울스는 1월 말 입국해 KGC인삼공사의 일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소화했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태이지만 가진 능력은 KBL에서도 손꼽힐 정도라고. 과거 KBL 트라이아웃에 자주 참가하며 많은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전부터 관심을 보여왔던 KGC인삼공사와 손을 맞잡게 됐다.
2020년 2월 1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KBl 데뷔전을 치렀다. 15분 55초 출장하여 12득점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데뷔전을 치렀고 팀의 80-73 승리를 이끌었다.
2월 2일 KBL 데뷔 2번째 경기에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발목부상을 다한 브라운의 교체로 들어가 43분 18초 출장하여 31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2경기만에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맹활약 하였으나 팀은 연장까지 가는 승부끝에 103-95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