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카미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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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신영웅전 와타루악당. 국내명은 몬스터 여왕. 성우는 이쿠라 카즈에[1]/최문자.
창계산을 지배하는 도날카미 패밀리의 여성으로 도날카미 대왕의 아내. 주변에 물방울 같은 것이 항상 떠다니는 여성으로, 표정이나 언행은 매우 온화하고, 남편을 당황하게 만들거나, 아이들에게 굴욕을 주거나 하면서 도날카미 패밀리에 숨겨진 개그기믹을 끌어내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 하지만, 직접 싸우거나 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비중은 미미하다.
후반부에 도날카미 도르크세이쥬와 함께 도날카미 성의 실드 발생장치를 없애러 왔을 때, 그들 앞에 나타나 채찍 들고 도르크/세이쥬를 구타하다가 도르크의 설득으로 착한 마음을 되찾는다.
사실 도날카미 대왕과 같은 천상계의 신으로, 안코크다에 꼬드겨진 남편에 마음 아파하고 있었지만, 대왕이 마계에 추방될 때 함께 마계로 떨어졌고, 도르크를 대왕의 분노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계의 끝에 떨어트리고, 그 자신도 마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을 버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도날카미 여왕이 착한 마음을 되찾는 것을 기다리고 있던[2] 안코크다의 지시로 나타난 도란에 의해 도르크와 함께 착한 마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지만 스즈메의 활약으로 위기를 무사히 넘긴다.
참고로 이분 신장은 203cm. 작중에서 서방님이신 도날카미 대왕이 202cm로 1cm지만, 그녀가 더 크다.

[1] 토라오와 와타루의 어머니와 중복.[2] 도란이 들은 안코크다의 말에 의하면 잃어버렸던 착한 마음을 되찾았을때 그 착한 마음은 최고의 착한 마음이 되며 그중에서도 최고는 천상계의 신의 마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