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코크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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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최종 보스. 국내명은 마커스.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김승준.
2. 작중 행적
창계산을 진실로 지배하는 마왕으로 이제까지 도날카미 대왕을 비롯한 도날카미 패밀리를 타락시켜 창계산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이다. 초반부 1화 시작시점에서 와타루의 착한 마음을 빼앗아 양아치로 만들고서 와타루가 제7계층의 성룡전에서 어떤 공간으로 도망쳐왔을 때 청년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첫 등장이다.
마계의 기로 만들어진 마계 최강의 마신 마도켄오(국내판은 다크나이트)를 소환, 와타루와 싸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와타루를 도날카미 도란의 마법에서 풀어주어 류진마루를 불러낼 수 있도록 한다. 와타루는 4체의 성신의 힘을 번갈아 써가며 대항해보지만 마도켄오의 압도적인 힘에 일방적으로 당한다. 결국 4체의 성신의 힘을 한꺼번에 사용해 간신히 마도켄오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나 힘을 한계까지 써버린 나머지 성신들의 힘이 담긴 4개의 곡옥이 전부 깨져버렸고 더 이상 초력변신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와타루 자신의 착한 마음도 되찾지 못했다.
이후 세류히의 봉인을 뚫어버리고 창계산에 강림하여 파괴 활동을 시작하고 와타루와 초마신 류진마루가 저항해보지만 안코크다의 갑옷은 창계산 사람들로부터 빼앗은 착한 마음으로 된 이른바 '''정의의 갑옷'''이었기 때문에 와타루는 제대로 싸울 수 없었다. 도날카미 도란에 따르면 "정의의 검은 악의 갑옷은 자를 수 있지만 정의의 갑옷을 자를 수 없다."라고.
하지만 최종 결전때 자신의 싸움을 하기로 마음먹은 와타루는 정의의 갑옷 안의 착한 마음들을 설득하여 그 영향으로 인해 갑옷이 없어지지만 이내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어 초마신 류진마루를 인질로 와타루를 압박한다. 그러나 와타루의 착한 마음으로부터 마신 류진마루 안의 과거 류진마루의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용자 류진마루가 실체화하여 한 방에 쓰러지고 그 악한 마음도 와타루에 의해 소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