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보드 게임)/카드 목록/도미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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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본 카드
2.1. 동(Copper/銅貨)
2.2. 은(Silver/銀貨)
2.3. 금(Gold/金貨)
2.4. 사유지(Estate/屋敷)
2.5. 공작령(Duchy/公領)
2.6. 속주(Province/属州)
2.7. 저주(Curse/呪い)
3. 왕국 카드
3.1. 개조(Remodel/改築)
3.2. 관료(Bureaucrat/役人)
3.3. 광산(Mine/鉱山)
3.4. 나무꾼(Woodcutter/木こり)
3.5. 대금업자(Moneylender/金貸し)
3.6. 대장장이(Smithy/鍛冶屋)
3.7. 도둑(Thief/泥棒)
3.8. 도서관(Library/書庫)
3.9. 마녀(Witch/魔女)
3.10. 마을(Village/村)
3.11. 민병대(Militia/民兵)
3.12. 모험가(Adventurer/冒険者)
3.13. 법관(Chancellor/宰相)
3.14. 시장(Market/市場)
3.15. 실험실(Laboratory/研究所)
3.16. 알현실(Throne room/玉座の間)
3.17. 연회(Feast/祝宴)
3.18. 예배당(Chapel/礼拝堂)
3.19. 저장고(Cellar/地下貯蔵庫)
3.20. 정원(Gardens/庭園)
3.21. 작업장(Workshop/工房)
3.22. 첩자(Spy/密偵)
3.23. 축제(Festival/祝祭)
3.24. 해자(Moat/堀)
3.25. 회의실(Council room/議事堂)
3.26. 개정판
3.26.1. 장인(Artisan)
3.26.2. 노상강도(Bandit)
3.26.3. 선구자(Harbinger)
3.26.4. 무역상 / 상인(Merchant)
3.26.5. 밀렵꾼(Poacher)
3.26.6. 보초병(Sentry)
3.26.7. 봉신 / 신하(Vassal)


1. 개요


'''소개'''
'''이름'''
'''도미니언'''
'''상징'''
[image]
'''타입'''
'''기본판'''
'''테마'''
간결함
'''도미니언 (기본판)'''의 구성
'''베이스 카드'''
기본 재물 카드 130장[1]
저주 카드 30장
기본 승점 카드 48장[2]
'''왕국 카드'''
액션 카드 240장(24종류)
승점 카드 12장(1종류)
'''기타'''
랜더마이저 카드 32장
빈 카드 7장
폐기 카드 1장
'''총 500장'''
본 항목은 보드게임 도미니언의 기본판 도미니언의 카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2016년에 도미니언 기본판 개정판이 나왔으며 이에 기존에 있던 왕국카드 6종류(나무꾼, 도둑, 모험가, 법관, 연회, 첩자)가 빠지고 7종류(Artisan, Bandit, Harbinger, Merchant, Poacher, Sentry, Vassal)가 새로 나왔다. 한글판은 2018년 기준으로 출시되어있다. 새로 나온 7장만 파는 업그레이드팩 역시 판매 중이다.

2. 기본 카드



2.1. 동(Copper/銅貨)


[image]
'''소개'''
'''가격'''
0원
'''타입'''
'''재물 카드'''
'''효과'''
돈 1원
게임을 시작할 때 가장 처음에 볼 수 있는 카드.
동을 이용하는 특별한 전략이나 빌드(거지, 동세공인, 정원 등) 또는 대사 등의 카드 효과가 아닌 이상 이 카드를 공급처에서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
후반으로 갈수록 패 한장에 1원의 가치뿐인 카드이므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패 순환에 방해가 되니 폐기를 하는 것이 좋다.

2.2. 은(Silver/銀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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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3원
'''타입'''
'''재물 카드'''
'''효과'''
돈 2원
게임 후반까지도 자기 몫을 하긴 하는 재화 카드.
액션 카드 조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맨처음 3원으로 구입 시 구매력만 보았을 때는 가장 효율이 좋다.
초반 덱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드이나, 금이 쌓이기 시작하면 애매해지므로 금이 많은 극후반이라면 폐기를 하는 것도 괜찮다.
3코스트라는 점을 이용해 확장팩에서 파괴공작원이나 기사등의 카드를 막는데도 많이 사용되는 카드.

2.3. 금(Gold/金貨)


[image]
'''소개'''
'''가격'''
6원
'''타입'''
'''재물 카드'''
'''효과'''
돈 3원
도미니언 기본판 최고의 재물 카드.
첫 6원이 모인다면 거의 고민없이 금을 고르는 게 좋다. 속주를 '구매'해야하는 이 게임에서 어지간하면 금보다 좋은 선택지는 거의 없다.
아예 재화를 구매하지 않는 덱이 아닌 이상 금은 넉넉할수록 좋다.

2.4. 사유지(Estate/屋敷)


[image]
'''소개'''
'''가격'''
2원
'''타입'''
'''승점 카드'''
'''효과'''
승점 1점
초반에 3장을 얻고 시작하는 카드. 초반에는 쓸모가 없으니 폐기를 하거나 개조로 강화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2.5. 공작령(Duchy/公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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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5원
'''타입'''
'''승점 카드'''
'''효과'''
승점 3점
5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승점 카드. 후반에 속주를 살 여건이 안 될 때 구입하자.

2.6. 속주(Province/属州)


[image]
'''소개'''
'''가격'''
8원
'''타입'''
'''승점 카드'''
'''효과'''
승점 6점
'''이 게임의 목표.''' 식민지가 공급처에 있다거나 정원, 공작이 활약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속주를 사는 것이 승점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이다.

2.7. 저주(Curse/呪い)


[image]
'''소개'''
'''가격'''
0원
'''타입'''
'''저주 카드'''
'''효과'''
승점 '''-1'''점
승점이 깎이지만 승점 카드가 아니란 점을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관료나 철공소, 정찰병, 공물 등의 효과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

3. 왕국 카드


총 25종류(개정판은 26종류). 기본판답게 가장 기본적인 효과들의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카드들이 많다.
도미니언 개정판에서 아래 카드들 중 나무꾼, 도둑, 모험가, 법관, 연회, 첩자가 퇴출되었다.

3.1. 개조(Remodel/改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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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손에 있는 카드 1장을 폐기합니다.
폐기한 카드보다 2원 높은 비용 한도 내에서 원하는 카드 1장을 얻습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53위 (53/95)
잘 쓴다면 정말 좋은 카드. 초반에만 유용한 카드나 사유지 등을 갈아서 좋은 카드로 가져 올 수 있다.
알현실과 같이 쓰면 두장을 갈아 넣고 두장을 각각 처리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게 된다.
모험가나 금을 갈아서 속주로 만들거나[3]. 저주 카드를 갈아서 2원짜리 카드로 만드는 좋은 짓을 할 수 있다[4]. 단순하게 강한 카드이지만 사용시 반드시 패가 적어진다는 점에 주의. 패에 충분한 구매력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 개조를 사용한 그 턴에 아무것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후속 확장팩이 등장할수록 더 좋은 카드들이 많이 등장함에 따라 1장 폐기라는 고급 옵션을 달고도 동, 저주 폐기에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에서 랭킹이 꽤 낮은 카드에 속한다.
그러나 본판 기준으로 보았을 땐 정말 좋은 카드가 맞다. 추가 액션이 없는 다른 액션 카드와 함께 손에 잡혀도 그 액션 카드를 개조해서 패가 꼬이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5]

3.2. 관료(Bureaucrat/役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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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은 카드 1장을 얻습니다.
얻은 은 카드를 자기 덱 위에 놓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손에 있는 승점 카드 1장을 공개하고 공개한 승점 카드를 자기 덱 맨 위에 놓습니다.
(손에 승점 카드가 없다면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공개합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95위 (95/95)
나에게는 다음 턴에 확정적으로 뽑을 수 있는 은을 주고[6] 상대방의 패를 방해할 수 있는 카드.
모두가 가난하며 사유지를 패에 들 확률이 큰 초반에는 엄청나게 강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빛을 발하기 어려운 카드. 그러나 정원 플레이, 포도원 플레이, 공작 플레이, 실크로드 플레이 등 승점 카드를 모으는 것을 주축으로 하는 전략에는 좋은 카운터가 될 수 있다. 풍요의 뿔 확장판이 있는 경우라면 액션을 늘린 후에 관료+광대 조합도 우수.
다만 액션 주체의 덱이라면 보상인 은 카드를 얻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고, 소중한 액션 횟수를 쓰기엔 아까운 카드다. 결론은 마이너 카드.
극초반이 지나면 효율이 갈수록 급감하므로, 초장부터 작업장을 사서 정원으로 달리는 사람이 보인다면 써볼법한 정도.

3.3. 광산(Mine/鉱山)


[image]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손에 있는 재물 카드 1장을 폐기할 수 있습니다.
폐기한 재물 카드보다 3원 높은 비용 한도 내에서 원하는 재물 카드 1장을 얻습니다.
얻은 재물 카드를 손에 듭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5코스트 카드 중 119위 (119/127)
재물 업그레이드 카드. 거기다 '''얻은 카드를 바로 패로 가져 오기 때문에''' +1원의 효과가 있다. 확장팩 번영에는 백금화도 등장하여 금화를 폐기하면 가치 5짜리의 백금화로 바꿀 수 있다. 은화를 하렘으로 바꾸든지 , 채석장이나 포션을 은행으로 바꾸는 등 찾아보면 의외로 범용성은 넓은 편. 바보의 황금을 부정이득으로 바꾸어 저주를 뿌리거나 역할을 마친 부정이득을 금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 초반에 은과 같이 잡혀 빠르게 은을 금으로 패에 잡을 때 가장 효율이 좋다.
문제는 이 카드로 재화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굉장히 많은 턴이 필요하다. 즉 '''재화 업글이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액션을 소모해서 덱 회전에는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여러장사용하기 힘들다는 것도 에러. 광산으로 동화를 금화로 바꾸는 것보다는 그냥 구매력을 늘려서 금화를 사는 것이 훨씬 빠르다. 이 카드가 빛을 보려면 마을 등의 액션+2와 여러장의 광산 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5원짜리라 가격도 비싸고 이 엔진의 경우 대장장이와 다른 카드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동화를 폐기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결국 재화가 생기므로 패 숫자 자체는 줄지 않는다. 즉 동 폐기 수단이 아예 없는 판이 아니면 굳이 5코스트나 되는 돈을 주고 이 카드를 살 필요가 굳이 없다는 이야기다. 때문에 첫 두 턴에 운 좋게 손패가 5/2로 잡히지 않는 이상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참고로 개정판에서는 텍스트 중에 "폐기합니다"가 "폐기할 수 있습니다"로 수정되면서 폐기가 필수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이 되었다. 따라서 광산을 쓰고 재화를 폐기하지 않는 것도 가능해졌으나 이럴 경우 당연히 광산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공모자같은 다른 확장판의 카드들과 조화를 이룰 때를 제외하고는 플레이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다.

3.4. 나무꾼(Woodcutter/木こ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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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구입 1번
+ 2원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3코스트 카드 중 랭킹 외 취급
구매를 한번 더 할 수 있게 해 주는 터미널 실버 카드.
축제의 완벽한 하위호환 카드다. 액션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가격이 낮다.
축제와 시장과는 달리 돈이 없는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경쟁력.
구입 +1 요원이 아예 없는 게임이 아니라면 이 카드가 쓰일 일은 사실상 거의 없다.
확실히 떨어지는 효용성 때문에 개정판에서는 퇴출되었다.

3.5. 대금업자(Moneylender/金貸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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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손에 있는 동 카드 1장을 폐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3원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23위 (23/95)
동 카드를 제물로 바쳐서 +3원을 얻는 카드. 초반에 동을 없애면서 +3원을 물어다 주기 때문에 덱 압축과 돈 공급을 동시에 해주는 효자 카드. 단 신나게 폐기하다가 동이 다 떨어지는 동안 추가 재원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낭패지만 어차피 동은 7장이나 되기 때문에 그럴 일은 별로 없다. 예배당 플레이와 함께 연계한다면 동 카드가 다 떨어지는 순간 폐기하게 된다.
궁합이 좋은 카드는 개조다. 동화는 대금업자로, 사유지는 개조로 폐기해나가며 덱을 구성하고, 쓸모가 없어진 대금업자를 개조로 폐기하여 금으로 만들면 효과적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반만 되어도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카드이므로, 초반 부스팅 용도로만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광산과 마찬가지로 개정판에서는 폐기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변경되었다. 물론 폐기하지 않으면 +3 효과는 못 받는다.
내 패의 구매력 손실 없이 동을 순수하게 폐기해서 초반부에 강력하게 힘을 줄 수 있는 카드라 위력 자체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후속 확장팩에서 많은 폐기수단이 등장하고 위조같은 상위호환격 카드도 나오면서 조금씩 빛을 잃어가는 카드. 또한 동이 7개 뿐이고 쓸 수록 동이 떨어져서 패에 같이
잡힐 확률이 떨어지기에 더미 카드가 될 위험이 커진다는 점도 아쉽다. 하지만 가격이 4원으로 스타트가 어떻든 무난하게 좋은 효율을 뽑으므로 꼭 구입해야하는 공격카드가 있지 않는 이상 (바다 마녀, 습격자 등)충분히 경쟁력은 있다.

3.6. 대장장이(Smithy/鍛冶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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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카드 3장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24위 (24/95)
심플하게 디메리트 없는 카드 뽑기 최강자.
그 외의 능력은 없다. 액션 횟수를 늘려주는 카드와 같게 투입하거나 그보다 조금 투입하는 것이 최적의 비율. 액션 카드가 많은 덱에서 액션 단계의 마지막에 대장장이를 사용하는 것은 뽑힌 카드가 액션 카드라면 구매력도 못 늘리고 액션 카드만 버려지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이 카드가 공급처에 있는 경우,「대장장이 스테로(빅 머니)보다 빠른 전략 혹은 대항책이 있는가」가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어버린다. 패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때문에 터미널 액션 카드[7]와는 궁합이 좋지 않고, 산다면 빅 머니로 갈지 고속 회전 덱의 파츠로 쓸지 선택하자. 더미 카드를 배포하는 공격 카드가 있을 경우 다소 약화되는 것에 주의.
패에 카드를 늘려주기 때문에 패에 돈이 많을수록 좋은 빅 머니 덱에서 자주 채용되는 카드다. 이를 이용한 '''대장장이 스테로'''[8]는 본판 도미니언에서 매우 강한 전략으로 사용된다.

단순 카드 3장 드로우를 4코스트로 얻게 해주는 터미널 액션 카드로서의 기준점이 되었다. 카드 드로우 3장은 2장과 천지차이다. 왕국카드 구성에 따라 확장판이 많이 등장한 지금까지도 정말 무난한 가격, 무난하게 좋은 드로우 효과로 엔진 덱(액션 카드 체인으로 다회의 드로우)의 상징이다.

3.7. 도둑(Thief/泥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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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기 덱 맨 위 카드 2장을 공개합니다. 공개된 카드 2장 중 재물 카드가 있다면 재물 카드 1장을 폐기합니다. 2장이 모두 재물 카드라면 어느 카드를 폐기할지는 당신이 고릅니다. 당신은 이 폐기된 카드 일부나 전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은 공개된 카드는 버려집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랭킹 외 취급
실제로는 활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급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미약하게나마 영향력을 뽐내는 카드. 도둑이 공급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들은 비싼 재물 카드를 구입하는 것을 다소 망설이게 된다. 도둑 카드를 쓸 경우 은 정도는 갖고 오고 동은 때에 따라 다르게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9] 재물 카드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면 무조건 폐기시켜야 한다. 또 액션 카드나 승점 카드밖에 없다면 선택없이 그냥 둘 다 버린 카드 더미에 둔다. 덱을 극도로 압축해서 플레이하는 예배당 플레이의 카운터. 도둑질을 했다 하면 금과 은이 우수수 딸려온다. 코인을 뽑는 카드(촛대제작자, 광장, 제빵사 등)나 가상 재물을 생산하는 카드(축제, 나무꾼, 법관 등)들을 사용하면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본디 '''빅 머니의 카운터'''로 나온 카드다. 본판 기준 사실상 빅 머니 전략을 막을 방법은 이 카드 또는 마녀의 저주 뿌리기 및 압축으로
구성된 엔진(고속회전)덱 뿐이다. 돈이 되는대로 재화만 긁어모아 빠르게 속주를 사는 전략을 카운터치라고 만든 카드인데, 사실 돈이 조금 터지더라도 도둑을 무시하고 속주만 사들이면 도둑을 쓰는 사람을 이기는 게 문제. 특히 액션을 소모하는 주제에 재수없게 상대의 동을 뒤집으면 동을 폐기해주는, 그야말로 '''의적'''이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후에 확장에서 나오는 해적선이 도둑의 강화판으로, 재화를 터뜨리면 코인 토큰 스택이 쌓이기에 동을 터뜨려도 리턴이 있다. 도둑이 워낙 답이 없는 카드라 이렇게 만들어 준 듯 하다.[10]
금을 찍어야만 강하며, 남을 도와주기도 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미약한 공격효과 때문에 개정판에서는 퇴출되었고, 도둑이 개선된 버전인 Bandit 카드가 새롭게 나와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3.8. 도서관(Library/書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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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손에 있는 카드가 7장이 될 때까지 자기 덱에서 카드를 가져옵니다.
이 과정에서 가져온 액션 카드는 원한다면 따로 둘 수 있습니다.
따로 둔 카드는 카드 가져오기를 마친 후 모두 버립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5코스트 카드 중 102위 (102/127)
뽑은 카드들 중 액션 카드들은 옆에 따로 두고 더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액션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대장장이'''로써 활용할 수도 있다.[11] 승점 카드도 버릴 수 없다는 점이 가슴 아프지만 만약 승점 카드도 버리게 했다면 이 카드는 사기 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X장까지 드로우한다' 는 옵션의 시초격인 카드로, 액션은 늘리지만 패는 늘리지 않는 카드들과 궁합이 좋고 특히 축제와의 조합은 최고로 축제-도서관 조합은 본판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한 조합. 반대로 패를 늘려주는 카드들과는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요주의. 수량이 너무 많으면 기능 정지하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적당량을 구매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민병대와 같은 한데스 계열 공격 카드의 카운터로, 패가 3장이 되면 오히려 더 많은 드로우를 볼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액션 카드가 많을 수록 힘이 증가하지만 도서관은 터미널 액션 카드이므로 패말림을 유도할 가능성이 꽤 있다. 또한 상대의 회의실이나 예언자같이 패를 불려주는 카드에 약하며 부두, 대상같은 지속형 드로우 카드와도 궁합이 꽝이다.

3.9. 마녀(Witch/魔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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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 카드 2장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저주 카드 1장을 얻습니다.

저주 뿌리기의 시초이자 간결한 텍스트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격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5코스트 카드 중 '''10위''' ('''10'''/127)
'''저주의 끔찍함을 몸소 알게 해주는 공격카드'''
기본판에서 공급처에 존재하기만 해도 게임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3대장 중 하나.[12] 저주 뿌리기 카드들의 대표 카드로, 확장판이 계속 나오면서 비슷한 카드들이 많이 나왔으나,[13] 그 중에서도 편의성이 매우 좋고 어디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손꼽히게 강하다고 평가받는 장수 카드다.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이 카드가 얼마나 사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주 카드를 먹여서 승점을 깎고 상대의 덱을 비효율적으로 부풀리는 역할을 한다. 가능하면 빠르게 구입하여 상대에게 가능한 한 많은 저주를 뿌리는 것이 주된 전법. 압축 카드가 공급처에 있는 환경이라 해도 압축카드와 저주가 한 손에 들어오는 경우가 고속 회전 덱이 아닌 이상 의외로 적기 때문에 무난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최고의 방어법은 해자나 등대같은 방어 카드를 구비하는 것보다는 자신도 역시 마녀를 사서 저주를 뿌리는 게 좋다. 후반에 저주가 다 떨어지면 가격이 5원인 주제에 2원인 해자보다도 못한 카드가 되기 때문에 개조나 제자, 도굴꾼 등의 카드로 그 비용을 살린 처분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판에 따라서는 '''주체할 수 없는 병림픽'''이 펼쳐지기도 한다. 3종의 카드가 바닥나면 게임 오버인데 그 중 하나가 저주 카드인 시점에서 이미 판세는 혼돈으로 빠지게 된다. 게임 끝나고 보니 '''대부분의 플레이어의 점수가 마이너스'''이고 1등의 점수가 1점인 경우까지 나왔다.[14]

가장 처음 5원이 모였을 때 공급처에 마녀가 있다면 어떤 사람이든지 마녀를 사는 것이 사실 가장 이득이다. 마녀가 뿌리는 저주가 얼마나 강한지 다르게 생각해보면, 상대에게 '''실험실의 반대 효과를 한 장씩 넣어주는 것과 같다!!''' 마녀를 세네번만 써서 저주가 뿌려지면 상대는 5장 패 드로우에서 1장은 거의 저주가 나오므로 빅 머니든, 엔진이든 전개가 매우 느려지고 답답해진다.
1:1의 경우 두 플레이어 모두 마녀를 샀다고 했을 때, 공급처에 있는 10장의 저주를 6/4 비율로만 뿌려줘도 6개의 저주를 받은 쪽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7/3의 경우 7개를 받은 쪽이 운이 좋게 폐기 카드로 폐기를 하더라도 폐기 턴부터가 이미 손해이며 폐기를 못한다면 사실상 졌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또한 '저주를 얻는다' 라는 단순한 텍스트로 인해 확장팩에 나온 '저주를 얻어 덱에 올려둔다', '저주를 패에 넣는다' 등의 많은 저주 뿌리기 카드들에 비해 훨씬 더 고평가된다. 후자의 옵션들은 다음 드로우할 카드나 지금의 패에 폐기 카드가 있다면 어느정도 카운터가 가능하다. 그러나 마녀가 뿌린 저주는 버려진 카드 더미에 들어가므로, 이것이 셔플되어 다시 덱에 들어갈 때까지는 폐기가 무척 어렵다.[15] 2장 드로우 효과도 무시할 수 없어서 초반 재화 부스팅용으로도 좋고 단순히 마녀를 넣고 돌리는 빅 머니 전략도 매우 강력한 편에 속한다. 예언자 등의 카드보다도 단순히 더 강력하다고 평가 받는 카드다.
상기한 강력함 덕분에 5코스트 카드가 127종류나 나온 지금 시점에서도 랭킹 10위에 드는 기염을 토한다.
단, 게임 중 방어나 폐기 기능이 있는 카드가 많을 때는 마녀 사용을 잘 생각해보아야 하며, 특히 '''예배당이 있을 경우 마녀는 준 쓰레기로 전락하니 조심하자.''' 저주 뿌려봤자 예배당으로 전부 방어되어 드로우 +2 외에 다른 이득이 없다.

3.10. 마을(Village/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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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카드 1장
+ 액션 2번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3코스트 카드 중 19위 (19/64)
도미니언 기본 세트에서의 인기 카드로 기본적인 액션 추가 카드.
가격에 비해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장장이나 마녀와 함께 사용하여 패를 늘리는 것이 주된 사용법. 이러한 드로우 카드와 함께 마을을 연타하는 전략을 주로 '''엔진(고속회전)'''이라 하며, 덱을 다 드로우하여 폭발적인 구매력을 만드는 전략이다. 이는 도미니언에서 가장 범주가 큰 메이저한 전략 중 하나다. 마을은 엔진의 3가지 파츠인 액션+, 드로워, 페이로드 중 액션+에 속하는 카드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마을 - 대장장이 - 마을 - 대장장이 - 마을 .... 이렇게 이어가서 덱을 다 털어버리는 것.
이렇게 해서 덱의 돈을 전부 패에 들고 구입+1을 해주는 축제나 나무꾼, 회의실 등을 섞어서 속주를 한 방에 여러장 사는 등으로 플레이한다.
엔진덱 뿐만 아니라 단순히 터미널액션 카드를 많이 샀다면 당연히 그 수에 맞춰 몇 장 정도의 마을이 있어 줘야 덱이 말리지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 줄창 마을만 살 경우 덱은 굴러가지만 구매력은 전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4인 플레이에선 마을이 공급처에 있을 경우 초반에 마을을 선점하는 독점 전략도 제법 강력하다. 인기가 많은 카드라 금방 없어지기 때문이다.
후반 확장팩에서도 액션+2를 해주는 카드들은 전부 '마을'의 바리에이션인 경우가 많다. 빈민가, 광산촌, 어촌, 원주민마을, 요새, 광장, 상점가... 등등. 마을은 그 중 가장 심플하고 기본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3.11. 민병대(Militia/民兵)


[image]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 2원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손에 있는 카드를 3장까지만 남기고 버립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16위 (14/95)
상당히 강력한 한데스계열 공격 효과를 가진 주제에 돈까지 추가되는 매우 좋은 카드.
초반에서 후반까지 도움이 되는 전천후 카드로 초반에는 상대의 성장을 방해하면서 돈을 부스팅해준다는 점에서 좋고, 후반에는 잘만 하면 상대의 속주 구입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쓸만하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동과 사유지가 넘치는 초반도 나쁘지 않지만 금과 고효율 액션 카드가 구비된 후반에야말로 공격 효과가 더 빛을 발하기 쉽다. 효율적으로 압축된 덱 상대로는 특히 강하다. 압축된 덱에 사용하면 상대의 주요 카드들을 버릴 확률이 늘어나는 데다가, 압축 중이라면 압축 속도를 늦출 수 있다.[16] 쉽게 말해 금을 살 수 있는 턴에 은을 사게 하고, 속주를 살 수 있는 턴에 공작령을 사게 만드는 카드다.
이 카드의 특징이 몇 가지 있는데 '패가 3장이 되도록' 카드를 버리게 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회의실로 추가 카드를 뽑아 6장이 되었다면 3장을 털어야 한다. 다만 저주가 판치는 판이나 승점이 많이 쌓이는 판에서는 거의 활약하기 어렵다. 중복해봤자 늘어나는 것은 돈 부스팅 밖에 없으므로 알현실, 궁정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상대가 도서관이나 빈민가, 이동동물원 등을 갖고 있다면 사용해도 카운터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대 패를 털어버려 폐기를 늦출 수도 있고 초반에는 구매력1이 귀한 상황이므로 굉장히 강력한 공격 + 돈 생산
요원이며, 중후반부에는 엔진을 방해하거나 속주 구입을 방해하는 등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정말 좋은 카드다. 가격도 4원으로 어떻게 시작하든 살 수 있기에 마땅한 카드가 없다면 한 장 정도는 누구든 살만한 카드.

3.12. 모험가(Adventurer/冒険者)


[image]
'''소개'''
'''가격'''
6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재물 카드 2장이 공개될 때까지 자기 덱에서 카드를 공개합니다.
공개된 재물 카드를 손에 들고 공개된 다른 카드는 버립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6+코스트 카드 중 랭킹 외 취급
내 패에 돈을 확실하게 모으고 싶을 때 쓴다. 기껏 뽑은 카드가 동 두장일 경우 우울해지기 때문에 내 덱이 금, 은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고가치 덱일 때 쓰자. 도서관과 다르게 무조건 재물 카드를 뽑아주기 때문에 후반에 승점 카드로 불어난 덱이나 저주로 더러워진 덱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데 안성맞춤. 금값만큼 비싼 카드이기 때문에 어느 타이밍에 구입하는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그 가격에 맞는 강함을 보여주나, 이 카드의 문제는 6원이라는 코스트다. "슬슬 모험가나 사볼까"하는 시점에 이미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액션을 소모하는 주제에 확장팩 이후 6원짜리 카드는 이보다 더 좋은 카드가 훨씬 많으며, 드로우 요원으로도 사실 대장장이나 회의실이 더 좋을 경우가 많다. 너무 비싼 값 때문에 금을 사는 게 더 효율적인가 아닌가에 대해 논쟁이 있을 정도다.
압축 덱에서 사용시 효율이 좋다고는 하나, 압축된 덱은 단순 드로우 카드도 강력하며 보통 엔진덱인 경우가 많아 모험가가 설 자리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제대로 쓰기가 힘들고 그 효과 역시 코스트에 비해 미묘하기 때문에 개정판에서 퇴출되었다.

3.13. 법관(Chancellor/宰相)


[image]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2원
즉시 자기 덱을 자기 버린 카드 더미에 놓을 수 있습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3코스트 카드 중 랭킹 외 취급
사실상 버린 카드 더미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이다. 즉 사용한 카드나 구매한 강한 카드를 빨리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카드. 왠지 느낌이 지금 덱에 승점이 잔뜩 쌓여있다고 생각하면 쓰는 것이 좋다. 거기다 선택효과이기 때문에 안써도 그만. +2원도 은근히 쏠쏠하다.
일반적으론 평가가 박한 카드이나, 번영 확장판에 등장한 회계소와의 조합이나 풍요의 뿔의 젊은 마녀 대항용 카드로 뽑히는 등 아예 못 쓸 카드는 절대 아니다. 암흑의 시대 확장판에 상위호환격인 쓰레기 뒤지는 사람이 나왔지만 가격이 1원 차이난다. . 프로모션 카드인 비자금과의 궁합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콤보다.[17]
물론 이런 특수한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구매할 일이 아예 없을 정도로 쓰기 어려운 카드인 것은 사실이기에, 개정판에서 퇴출되는 신세가 되었다.
여담으로 오리지널 도미니언에서 '''이론상 가장 빨리 속주를 구매할 수 있는''' 카드이다. 법관/은 카드 구매로 시작 →(셔플 후) '''운이 좋아서''' 법관 +은 + 동화 2장 드로우로 금 구매 → (법관의 효과로 셔플된 후) ''' 또 운이 좋아서''' 법관 + 은 + 금 + 동화 (또는 금 + 은 또는 법관 + 동화 3장) 가 손에 들어온다면 4턴째에 속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론상.''' 그런데 확장팩에 나온 동세공인( 동세공인 + 아무거나 구매로 시작 → 3턴째에 동세공인 + 동화네장 드로우 → PROFIT!!)이 더 빠르다는건 함정.

3.14. 시장(Market/市場)


[image]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카드 1장
+ 액션 1번
+ 구입 1번
+ 1원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5코스트 카드 중 78위 (78/127)
액션 추가가 없지만 나머지는 골고루 제공해준다. 초반에도 좋고, 후반에도 좋은 전천후 카드. 시장의 수가 많다면 이를 연속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덱 회전에 방해가 되는 카드도 아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카드이다. 또 행상인 구입 레이스에서만큼은 최강이다. 정원 덱과 궁합이 잘 맞는다.
다만 5원이라는 고가이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이른 구매는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다. 이 카드의 의의는 '''캔트립에 구입+1을 제공'''이다. 시장을 연타한다고 해도 돈은 1원씩 밖에 안되며 늘어난 구입 횟수를 효과적으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미묘하기에 다량을 연타하는 건 사실 코스트 대비 훌륭하지 않다. 그래서 덱 테마가 공모자나 캔트립 덱이 아닌 이상 내 덱 구매력에 맞추어 적당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 카드가 절대 나쁜 카드라는 것은 아니지만, 5원의 코스트가 상당히 미묘하다. 5원짜리 카드들은 게임의 주축을 이루는 강력한 옵션을 가진 것들이 많다. 가령 본판만해도 마녀라던가, 회의실 같은 카드는 전략을 고정시킬만큼 강하다. 그러나 시장은 산다고 해도 그 효과가 크게 와닿지 않는 카드다. 초반 5원이 모였을 때는 고민의 여지없이 다른 카드를 고르는 쪽이 좋다.

3.15. 실험실(Laboratory/研究所)


[image]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카드 2장
+ 액션 1번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5코스트 카드 중 35위 (36/127)
도미니언 계의 '''욕망의 항아리'''.
패를 결론적으로 1장 늘려주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카드. 연타만으로도 기본 전술 중 하나인 '''엔진'''이 손쉽게 성립되며, 범용성이 모든 왕국 카드들 중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패에 5원 정도의 구매력이 있다면 어떤 덱을 꾸리든지 일단 한 장 사놔서 손해볼 일은 없는 만능 카드다. 특히 압축 덱에서 큰 효율을 보이며 이는 압축대상 카드와 압축 카드가 동시에 패에 들어올 확률을 올려주기 때문.
강력한 조합 중 하나인 마을+대장장이가 패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운에 구애받지 않고 연타만 해도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는 실험실이 얼마나 강한 카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 나온 확장들에서 대상, 연금술사, 사냥 파티 등의 비슷한 카드들이 등장해 빛을 잃은 감이 있지만[18] 그럼에도 역시 유용한 카드임은 틀림없다.
6원으로도 살만한 굉장히 좋은 카드로, 금을 가져오는 선택지를 두고 고민이 가능할만큼 정말 덱에 큰 도움이 된다. 어느정도 재화가 쌓인 덱의 경우 금 1장보다 실험실이 1장이 대놓고 강하며 구입 추가 카드와 함께한다면 실험실 한 카드만으로도 소규모 엔진 및 빅머니를 완성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 수 있다. 알현실과의 궁합도 몹시 훌륭하다.

3.16. 알현실(Throne room/玉座の間)


[image]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손에 있는 액션 카드 1장을 고릅니다.
고른 액션 카드를 2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7위''' ('''7'''/82)
'''다양한 콤보 전략의 시발점인 카드'''
쓰기에 따라 상당히 강력하고 트릭키하다. 알현실을 콤보로 사용한다면 압축 카드로 덱을 최대한 압축하는 것이 전제로 붙으며, 또는 액션 카드로 덱이 넘치는 중반 이후에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론 가격이 비싼 카드의 복사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연회랑 같이 써서 공작령을 두개 얻을 수 있고[19], 실험실로 액션을 2배로 뻥튀기함과 동시에 디메리트 없이 카드 4장을 얻을 수도 있다. 덱에 알현실이 다수 존재할 경우 알현실로 알현실을 뻥튀기 시키는 특이한 플레이가 가능한데[20], 경우에 따라서는 아래와 같은 변태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제 : 손에 알현실 3장, 대장장이 2장이 있을 경우

1) 알현실 A 발동 - 알현실 B를 선택

2) 알현실 B의 첫 번째 발동 - 알현실 C를 선택

3) 알현실 C의 첫 번째 발동 - 대장장이 A를 선택 : 카드+6

4) 알현실 C의 두 번째 발동 - 대장장이 B를 선택 : 카드+6

이 때 드로우한 카드 12장 중에 알현실과 액션카드가 여럿 존재할 경우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5) 알현실 B의 두 번째 발동 - 새로 뽑은 알현실 D를 선택

6) 알현실 D의 첫 번째 발동 - 이후 생략

이러한 모든 과정이 알현실 A를 발동시키기 위한 '''1액션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충격과 공포. 물론 다른 액션카드가 없이 알현실만 패에 들어와 있다면 매우 슬퍼진다(...).
번영 확장판에 상위호환인 궁정 카드가 존재하는데, 이 카드는 무려 3번이나 같은 효과를 반복할 수 있다.
참고로 개정판에서는 2번 사용하는 것이 선택사항이 되었다. 이는 광산 카드같은 경우와 달리 실제로 카드의 쓰임새에 상당한 차이가 생기는 경우로, 알현실 체인 도중에 드로우한 카드들 중에 액션 카드가 디메리트가 큰 카드여도 다른 여지가 없으면 무조건 써야했던 반면 개정된 텍스트에 따르면 그냥 안 써도 그만이 되기 때문.
도미니언을 크게 나누는 빅 머니와 엔진, 그리고 정원이나 승점카드를 이용한 슬로그 전략 및 빠른 공급처 비우기로 게임을 끝내는 러쉬 등과 함께 특정 카드들의 강력한 '''콤보'''로 게임을 이기는 방법에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알현실로 다리를 연타하여 속주를 가져오는 방법이나, 덱을 예배당으로 극한으로 압축해 5장만 남겨 알현실-마녀로 저주를 다 뿌리고 시작하는 덱[21] 등등 사용처는 정말로 무궁무진하다.
공급처에 존재하기만해도 다양한 카드들을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 받아 카드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3.17. 연회(Feast/祝宴)


[image]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이 카드를 폐기합니다.
비용 5원 이하인 카드 1장을 얻습니다.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랭킹 외 취급
게임 초반부에 구매하는 것으로 이후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5원짜리 카드들[22]을 조기에 구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카드. 다만 중반 이후라면 5원 정도의 구매력이라면 간단히 준비할 수 있고, 일회용이라는 점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카드. 폐기를 해야만 5원 이하의 카드를 가져올 수 있는것이 아니고 두개의 효과가 개별적용이기 때문에 알현실로 써도 카드를 두장 가져올 수 있다.
정말로 애매한 카드인데, 폐기하면서 5원짜리를 가져오는 카드라 활용처는 '5원짜리 카드를 가지고 오고 싶은데, 4원짜리 카드는 다들 애매하고 4원이 있을 때'로 한정되며, 첫 시작 3-4원으로 연회를 살 경우 다음 셔플에 연회를 써서 5원카드를 얻고 다시 셔플해야 쓸 수 있으므로 사실 게이너로는 매우 약한 카드이다. 심지어 폐기되기에 1회용이다.
시작 3-4원으로 은,민병대 같은 카드를 사거나 은,대금업자를 산다면 다음 셔플에 5원카드는 물론 운이 좋다면 금까지도 얻음을 감안하면 이 카드의 효용성에는 물음표가 따라다닐 수 밖에 없다. 왕국카드의 조합빨을 많이 받기도 한다.
공작령이나 공작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큰 위안.

3.18. 예배당(Chapel/礼拝堂)


[image]
'''소개'''
'''가격'''
2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손에 있는 카드를 최대 4장까지 폐기합니다.

최강의 2원짜리 카드이며 '''사실상 최고의 코스트 대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도미니언 최흉의 카드 중 하나'''

“'games with Chapel” and “games without Chapel”'

2018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0~2코스트 카드 중 '''2위''' ('''2'''/48)
'''Simple is Best'''
유희왕에서도 그렇지만 짧은 텍스트는 결코 약하지 않다. 본래 설정은 '저주를 폐기하여 덱을 구원해주는 종교시설' 정도의 이미지였을 터이지만, 사실은 '''흉악한 압축카드'''.
처음 보는 사람에겐 텍스트만 읽어보면 의미를 알 수 없는 쓰레기 카드인 것 같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도가 천차만별인 카드이다. 덱 빌딩 게임인 도미니언의 필승법이 '''덱을 효율적으로 짜고, 그 덱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 카드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즉 본래 설계 의도였을 덱에 쌓인 저주를 폐기하거나, 초반에는 아무 필요가 없는 사유지, 동을 빠르게 덱에서 배제하여 덱의 효율을 최적화해주는 것이 이 카드의 존재 의의이다. 예배당이 공급처에 있을 경우, 초반에 바로 구매해서 덱을 압축시키는 것이 예배당을 사용한 기본 전술이다.[23]
숙련된 플레이어의 경우 시작부터 예배당을 사서 사유지, 동을 털고 은, 금을 어떻게든 만들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덱 회전과 고가의 카드 구입을 도모하는 플레이를 한다. 숙련자들 사이에선 '''도미니언 본판의 최강카드'''로 불려지고 있을 정도이며, 도미니언 위키에선 발매된 이래로 최강의 2원짜리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카드 한장으로 패의 카드를 최대 '''4'''장까지 자유롭게 폐기할 수 있다. 후속 확장팩에 등장한 카드들 중에 '2장까지 폐기할 수 있습니다' 라는 옵션을 가진 카드들이 고평가를 받는 것만 봐도 이 달랑 2코스트짜리 카드가 얼마나 사기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폐기라는 것이 도미니언에선 주된 전략이자 고급 효과인데 이 카드는 다른 어떤 폐기 카드든 압도해버리는 폐기 효과를 가졌다. 그만큼 폐기 및 압축속도가 차원이 달라 어떤 콤보든 엔진이든 맘대로 구상할 수 있으며 저주나 폐허 공격을 받더라도 완만하게 흘려보낼 수도 있다.

3.19. 저장고(Cellar/地下貯蔵庫)


[image]
'''소개'''
'''가격'''
2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액션 1번
카드를 원하는 만큼 버립니다.
+ 버린 카드 1장당 카드 1장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0~2코스트 카드 중 33위 (33/45)
패 교환 카드로 범용성이 높은 카드이다. 패에 저주 일색일 때나 후반에 승점 사재기로 인해 패가 온통 초록색만발일 경우 사용하는 것이 메이저한 사용법. 다만 후반에 고작 2원짜리 카드를 구입할 여유는 없기 때문에 구입권 추가 카드가 없을 때에는 초반에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첫 패 2-5일 때만이 아닌 3-4일 경우에 사도 좋을 정도로 쓸만한 저 코스트 서포트 카드이다. 초반 덱의 회전력을 책임지며, 후반의 승점 카드들을 다른 카드들로 바꿔주는 패 교환 능력 역시 강력하다. 초반에 쓴다면 동화든 사유지든 뭐든지 덤핑시켜서 덱을 회전시켜 전에 구입한 액션 카드들의 사용 타이밍을 당기는 게 중요하다.
실험실이나 풍요의 뿔의 이동동물원과 같은 패를 늘려주는 카드와 궁합이 좋다. 덱을 최대한 돌리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저장고를 사용할 경우, 어떻게하든 패가 하나는 줄기 때문에 남용하다가는 아픈 꼴을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내려놓기만 하고 카드는 안 버려도 된다. 도서관 사용에 앞서 패를 줄이거나 인트리그 확장팩의 공모자와 연계할 수 있는 팁.

저장고의 단점은 범용성은 좋으나 많이 사면 패 숫자만 줄여주는 꼴이라는 것이다. 또한 압축덱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다. 압축덱은 승점 카드 이외에는 다 버리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저장고는 단순히 패 한장을 소모하는 카드일 뿐이다.
저주가 판치거나 폐기가 느린 게임 또는 승점카드를 많이 사는 슬로그덱들에게 매우 좋은 친구이다.

3.20. 정원(Gardens/庭園)


[image]
'''소개'''
'''가격'''
4원
'''타입'''
'''승점 카드'''
'''효과'''
자기 덱에 있는 카드 10장당 승점 1점 (소수점 이하는 버립니다)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65위 (65/82)
도미니언의 기본 전략 5가지 중 '''슬로그(Slog)'''와 '''러시(Rush)'''의 두 전략에 특화되어 있는 카드로, 도미니언이 덱 압축과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게임임을 감안하면, 덱의 카드가 불어날수록 이득이 되는 상당히 이질적인 카드이다.[24] 그러나 누군가가 정원을 절반 이상 가져가는 것을 좌시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덱이 30장 이상이 되면 충분히 게임을 뒤집을 수 있고 50장이 넘어가면 이 카드가 승패를 좌우한다. 70장 이상이 되면 이 카드는 가격 4짜리 주제에 8짜리 속주보다 승점이 더 높아진다. 남들보다 우월한 덱 크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구입이 더 붙어 있는 카드(시장, 나무꾼, 축제, 다리), 정원을 공짜로 가져올 수 있으며 그 후에도 돈이 부족한 정원 플레이어에게 꼭 필요한 카드를 물어다 주는 카드(작업장이나 철공소[25]), 덱에 카드를 늘려주는 행위를 하는 카드(관료, 도둑, 광대)와 궁합이 잘 맞는다. 다만 개조나 예배당처럼 덱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 카드는 과감히 버리자.
어떻게든 정원을 6~7장 이상 모으고 구입이 붙어 있는 카드를 이용하여 0원짜리 동이나 심지어 여건이 안 좋으면 저주까지도 마구 구입해간다면 상대는 게임을 빨리 끝내야 좋은 것인지 내 승점을 챙겨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소숫점 버림이기 때문에 29장이면 승점이 2점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멘탈붕괴될 수 있다.
정원의 구매 타이밍은 다소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보통은 그 싼 가격 때문에 견제가 쉽다는 점으로 인해 초반에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다.[26] 정원 구매로 인한 패의 녹색화를 방지하기 위해 저장고나 창고 등의 패 교환 카드, 말상인이나 비밀의 방 같이 패를 돈으로 바꾸는 카드가 있다면 금상첨화.

정원덱이 가장 효과적인 경우는 인원 수가 적을 때, 그리고 '''빅 머니 전략을 상대할 때''', 또는 '''작업장류 게이너카드가 있을 때 러시로 속전속결'''이다. 정원 덱이 견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면 2인플에선 빅 머니 덱을 상대로는 지기 힘들다. 상대가 혼자서 8장의 속주를 구매하는 것은 아무리 빨라봐야 그 속도에 한계가 있으며, 8장의 속주를 상대가 독차지해서 48점을 얻는다고 해도 이 때쯤엔 정원 플레이어는 50점쯤은 발라버리는 점수를 낼 수 있다. 물론 밸런스잡힌 왕국 카드 구성에 있어서 그렇다는 것이고, 덱을 불릴 수 있는 정원 플레이에 좋은 카드가 공급처에 없거나 단순 빅머니가 아닌 엔진에 특화된 왕국 카드 구성으로 판이 나왔는데 정원 전략을 쓰면 망한다.
정원덱으로 덱을 불리는 슬로그 전략은 잘 구성된 엔진덱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거지나 작업장같은 보조 카드가 없다면 처음부터 슬로그 빌드를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 경우 오히려 정원/작업장으로 사유지와 함께 러시하는 전략이 더 강하고 좋다. 단, 이 경우 상대가 작정하고 빅머니로 나오면 게임이 힘들어진다. 상대의 전략을 잘 보고 게임을 빨리 끝낼 지, 질질 끌어야할지 향방을 정하자.
정원을 부스팅 해주는 카드에는 녹색과 저주로 가득차있을 패를 돌려주는 저장고나 비밀의 방 등이 있으며, 정원을 카운터치기 쉬운 공격 카드는 유령선, 관료같이 패를 덱으로 되돌리는 카드다. 특히 유령선이 공급처에 깔려있다면 정원을 사는 것은 조금 재고를 해보는 것이 좋다. 안 그래도 패가 답이없는데 다음 패가 더 답이없어진다. 민병대나 마녀같은 한데스계열이나 저주뿌리기는 효과가 떨어진다.

3.21. 작업장(Workshop/工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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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비용 4원 이하인 카드 1장을 얻습니다.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3코스트 카드 중 37위 (37/55)
대장장이나 마을은 물론 은화도 덱에 가져올 수 있는 우수 카드. 이 카드 때문에 웬만큼 강력한 카드들은 죄다 가격 5 이상이다. 장막 뒤의 사람들 확장판에서 철공소라는 상위호환 카드가 등장했지만 코스트가 1 더 비싸다. 덱을 불려야하는 정원 덱과의 상성은 발군.

공급처의 10장 카드 조합에 따라 이 카드의 가치가 굉장히 달라지는데, 3~4코스트 카드들이 은보다 못하거나 다량을 모으면 덱이 말려죽는 카드일 경우 작업장은 사실 은화만도 못한 카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마을 계열의 카드들을 집어와 엔진파츠를 고속으로 모으거나, 공모자 덱등에서 캔트립카드를 모아야할 때, 혹은 다리와의 콤보와 사용될 때 등등 활용처 자체는 많이 찾을 수 있다. 공급처 카드 조합을 보고 작업장을 살지 말지 결정하자.

3.22. 첩자(Spy/密偵)


[image]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 공격 카드'''
'''효과'''
+ 카드 1장
+ 액션 1번
당신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가 각자 자기 덱 맨 위 카드 1장을 공개합니다.
공개된 카드 각각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도록 할지 버리게 할지 당신이 정합니다.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4코스트 카드 중 랭킹 외 취급
가격이 4나 되는 주제에 단독으론 그다지 큰 도움은 안 되는 카드.
상대방에게는 나쁜 카드를 되돌려 놓게 하고 좋은 카드는 버리게 할 수 있다. 연타가 터지기 힘든 관료와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카드 추가와 액션 추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은근히 상당한 짜증을 유발하는 카드. 캔트립 카드기 때문에 덱 회전에 방해는 되지 않지만, 일단은 다른 공격 카드들과 함께 쓰는 게 일반적이다. 광대나 도둑, 사기꾼, 해적선, 기사, 파괴공작원 등의 덱 맨 위 카드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카드들이 날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주 목적. 자신의 덱의 조정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운이 좋으면 쓸모없는 카드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캔트립이라는 점을 살려 행상인의 구매, 풍요의 뿔, 공모자에 써먹어도 좋다.
다인 플레이시 남발하면 게임을 너무 느리게 만든다는 문제가 있었고[27] 공격효과가 4코스트 대비 너무 미약하여 개정판에서는 퇴출당했다. 4코스트 카드가 쓸만한 게 없다면 손을 뻗을 순 있으나,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살만한 카드가 아니다. 상대 덱 순환을 도와줘버리는 경우도 있고, '맨 윗 카드를 확인하고 그대로 두는 것 자체'는 사실 공격효과 따위는 없다!

3.23. 축제(Festival/祝祭)


[image]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액션 2번
+ 구입 1번
+ 2원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5코스트 카드 중 60위 (60/111)
여러 가지 사용법이 존재하는 만능 카드.
액션을 2개나 늘려주기 때문에 해자나 대장장이 등의 터미널 액션 카드들의 기점이 되어주기도 하며 가상 코인을 2원이나 벌어다 주기 때문에 연타만 해도 구매력이 증가한다. 카드를 늘려주지 않는다는 점도 망루나 도서관 등의 패 보충 카드들과 조합하면 오히려 어드밴티지. 사용하기 편리한 점 때문에 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구입은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축제를 사용하는 전략에서는 축제를 모으는 것이 가장 힘들기 때문에 다리로 코스트를 낮추거나 연회로 얻는 편이 도움이 된다.
좋은 카드이지만 축제를 엔진의 주 파츠로 사용하는 것은 마을 대체제가 없을 때나 하면 좋다. 완성된다면야 매우 강하겠지만 값이 싼 마을과 달리 축제는 비싼 카드이며, 카드 드로우가 따로 없어 패에 축제만 잡히면 그대로 패가 망한다. 중간중간 한두장 넣어줘서 구입+1과 함께 돈을 챙기거나 마을과 섞어서 쓰는 것이 좋다.
액션발동으로 재화를 +2얻고 액션권도 주기 때문에 연타가 쉽다. 그래서 가상재화를 만드는 카드 중 하나이므로 등대, 어촌 등과 함께 하수인, 책략가 등의 카드와 굉장히 조합이 좋은 카드다. 해적선이나 도둑같이 덱 위의 돈을 터는 카드들의 카운터로도 좋다.
다른 카드와 조합하거나 많이 모여있을 때에야 그 강력함을 보여주는 카드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저주를 뿌리거나 사기를 쳐대는 등으로 승부를 걸어오는 덱에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3.24. 해자(Moat/堀)


[image]
'''소개'''
'''가격'''
2원
'''타입'''
'''액션 카드 - 반응 카드'''
'''효과'''
+ 카드 2장

다른 플레이어가 공격 카드를 사용할 때 손에 있는 이 카드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공개한 경우 해당 공격의 효과가 당신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0~2코스트 카드 중 36위 (36/45)
본판 유일의 반응 카드. 최초의 반응 카드이자 방어 능력만을 따지자면 가장 우수한 카드이다.
보여주기만 해도 방어 효과가 발생하고 자신의 턴에는 액션을 써서 +2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연타 공격에 완전 면역이다.''' 반응류 카드가 '반응 후 이 카드를 버림으로써 효과 발동'인 것들이 좀 있기 때문에, 그것과는 차별점이 있다.
모든 공격 카드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지만, 의외로 그 타이밍에 패에 잡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해자로 공격을 막을 생각보다는 자기도 공격 카드를 사서 반격에 나서는 게 더 효율적이다.
액션을 2 이상 제공해주는 카드가 있다면 2원짜리 카드뽑기용으로 많이 넣어서 방어+덱 회전을 같이 노려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이 살 수록 덱 회전이 느려진다. 이 덱회전이 느려진다는 단점 때문에 공격카드가 판을 쳐도 많이 살 수가 없다. 그리고 드로우+2는 좋은 효과같이 보여도 엔진용으로 쓰기에는 사실상 무리가 있다. 패를 소모하고 패를 1장 늘려주는 효과밖에 안된다.
바다 확장에서 라이벌이라 하기도 민망할 만큼 성능이 좋은 등대가 등장하면서 그 쪽이 훨씬 좋은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3.25. 회의실(Council room/議事堂)


[image]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 카드 4장
+ 구입 1번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기 덱에서 카드 1장을 손으로 가져갑니다.

2017년 Qvist's Card Strength Ranking 기준 5코스트 카드 중 62위 (62/111)
4장 드로우와 구입+1 추가로 굉장히 강력하지만 상대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반동을 갖고 있는 카드.
좋은 카드이나 이 반동 때문에 효율성이 시시각각 변한다. 기본적으로 빅 머니 덱에서 터미널 드로우 용으로 대장장이 대신 사용할 경우, 회의실을 사용해 4장을 드로우하는 것은 매우 좋으나 여기 붙은 구입+1을 쓰지 못한다면 사실상 '''상대에게 1장의 실험실을 반동'''으로 주는 것과 같다. 빅 머니 덱의 경우 재물을 많이 사므로 어지간하면 대장장이의 3장 드로우로도 속주를 살 수 있다. 속주+공작령이나 속주+금을 한꺼번에 살만큼 많은 돈이 있지 않은 이상 회의실은 대장장이만 못하다. 상대의 6장 패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엔진에서 드로워로 사용한다면 따로 구입+ 카드가 없어도 회의실 한장만으로 고속 덱 회전과 구입을 같이 충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민병대나 유령선, 강탈 같은 한데스계열 공격 카드가 같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런 경우 확실히 대장장이보다 좋을 수도 있다.
'''상대 패를 늘려준다'''는 패널티는 한 번의 메가턴이 두 번의 약한턴보다 훨씬 강한 이 게임에서 굉장한 패널티이므로, 전략을 잘 생각해보고 사용하도록 하자. 분명 강력한 카드이지만 대장장이만 못한 경우도 꽤 나온다.

3.26. 개정판


2016년 기본판에서 모험가, 법관, 연회, 첩자, 도둑, 나무꾼 총 6장의 카드가 퇴출되고 7장의 카드가 들어왔다. 이 7장의 카드는 위의 6장이 빠지고 도미니언 2판부터 수록이 되며 따로 업그레이드 팩의 형식으로 팔기도 하므로 구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굳이 2판을 살 필요없이 업그레이드 팩만 사서 새로 추가된 카드를 살 수 있다.

3.26.1. 장인(Artisan)


[image]
'''소개'''
'''가격'''
6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비용이 5이하인 카드 한장을 획득해서 손으로 가져온다.
손에서 카드 한 장을 덱 위로 올린다.
공급처에서 얻은 카드를 손으로 가져옵니다.
비용 한도를 높이기 위해 이전에 사용한 액션카드나 재물카드의 돈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비용 0 ~ 5인 카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손으로 가져온 다음, 손에 있는 카드 1장을 자기 덱 맨위에 놓습니다.
가져온 카드를 덱위에 놓아도 되고, 이미 손에 들고 있던 카드를 놓아도 됩니다.

3.26.2. 노상강도(Bandit)


[image]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 공격카드'''
'''효과'''
금 1장을 얻습니다.
다른 상대 플레이어는 각자의 덱 맨 위 2장을 공개해서 나온 동이 아닌 재물 카드를 1장 폐기하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돈내고 사기 싫을 정도의 효능의 도둑을 대체하는 카드로, 기본판에서 유난히 강한 빅 머니 전략의 하드카운터이다.
이 카드가 공급처에 있을 경우 제일 먼저 노상강도가 바닥나고, 그 다음으로 서로간에 노상강도를 마구 치면서 공급처의 금이 바닥난다. 따라서 한 종류의 공급처만 더 바닥내면 게임이 바로 끝나므로 러시 전략을 취하는 것이 많은 경우 가장 유리하다. 또는 마을이나 실험실 등으로 엔진덱을 구축해 덱의 금 비율을 줄여서 파괴당할 확률을 줄여야 한다. 빅 머니는 당연히 가장 취약하며 효율을 위해 폐기를 병행했다면 더욱 취약해진다
기본판은 액션 카드 설명을 읽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모든 액션을 무시한 "은→금→속주"의 원시적인 빅 머니 전략이 유난히 잘 통하는 판본이다. 하필이면 대부분의 초심자가 입문하는 판본에서 빅 머니가 득세를 하는 바람에 도미니언을 "결함 게임"이라 생각하고 손을 떼 버리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은데, 그러한 점을 반영해서 공격 카드의 효율을 조금 더 올린 듯하다.

3.26.3. 선구자(Harbinger)


[image]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카드
+1 액션
당신의 버린 카드 더미를 본다.
당신은 그곳에 있는 카드 1장을 당신의 덱 위에 둘 수 있다.
액션대로 먼저 카드 1장을 덱에서 손으로 가져옵니다.
이후 자신이 버린 카드더미에서 카드 1장을 선택해 덱 맨 위에 놓을 수 있으나 필수는 아닙니다.

3.26.4. 무역상 / 상인(Merchant)


[image]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카드
+1 액션
이번 차례에 처음으로 은 카드를 사용했다면 +1원.
먼저 카드 1장을 가져오고 사용할 수 있는 액션 횟수가 1번 늘어납니다.
구매단계에서 은을 사용할 경우 +1 원의 효과가 있습니다.
상인 카드를 2장 이상 사용 했다면 사용한 상인 카드마다 처음 사용한 은에 대해 +1 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는 1회인데 상인액션 두번에 은이 2장일경우 +1 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가 2회고 은을 각각 나누어서 구입할경우 각 구매시 상인의 효과로 +1 씩 3원, 3원의 구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3.26.5. 밀렵꾼(Poacher)


[image]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카드
+1 액션
+1원
비어있는 공급처 더미당 카드 1장을 버립니다.
공급처란?
카드를 버리기 전에 덱에서 카드 1장을 손으로 가져옵니다.
비어있는 공급처 더미가 없다면 카드를 버리지 않습니다.
공급처 더미를 확인할때 '''저주카드, 재물카드, 밀렵꾼 카드''' 등 '''모든 카드 더미''' 를 확인합니다.
손에 있는 카드 장수 보다 버려야 하는 장수가 많다면 손에 있는 카드만 모두 버립니다.

3.26.6. 보초병(Sentry)


[image]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카드
+1 액션
당신의 덱 맨 위의 카드 2장을 본다.
그것들을 원하는만큼 폐기하거나 버린다.
나머지는 덱 맨 위에 원하는 순서대로 둔다.
먼저 자신의 덱에서 카드 1장을 손으로 가져오고 사용할 수 있는 액션 횟수가 1회 늘어 납니다.
이후 자기 덱 맨 위 카드 2장을 봅니다.
2장의 카드는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 2장 모두 폐기한다
  • 2장 모두 버린다
  • 2장 모두 덱에 돌려놓는다
  • 1장을 폐기하고 1장을 버린다
  • 1장을 폐기하고 1장을 덱에 돌려놓는다
  • 1장을 버리고 1장을 돌려놓는다
1카드 1액션을 주면서 동시에 손이 아닌 덱 윗장을 폐기하기 때문에 손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폐기를 수행하는 좋은 카드.
문제는 윗장 2장이 폐기하고싶은 카드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것. 손에서 폐기를 시켜주는 다른 폐기 카드들은 4장 중에서 폐기를 하는데, 보초병은 2장 중에서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쓰레기 카드들이 어느 정도 희석된 중반부에 굴려보면 생각보다 폐기 효율은 좋지 않다. 따라서 최대한 초반에 구매해야 윗장 두장이 폐기하고픈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5원/2원 오프닝에서 가장 먼저 구매하기를 추천하는 카드.

3.26.7. 봉신 / 신하(Vassal)


[image]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2원
당신의 덱 맨 위의 카드를 버린다.
그것이 액션 카드라면 액션 횟수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린 카드가 액션카드라면 사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사용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만약 다음 액션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 실험실에 2원을 더 준 셈이니 3코짜리 액션으로서는 엄청난 효율이다. 문제는 윗장이 액션인지, 액션이더라도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액션인지 알 수 없다는 것.
폐기로 덱의 순도를 높이거나, 덱 위로 카드를 받는 gainer(무기고), 또는 덱 위의 카드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액션(지도제작자, 보초병) 등과 조합해서 사용해야 하며, 그냥 사용한다면 하늘에 운을 맡기고 사용해야만 해서 성능이 좋지 않다.

[1] 동 60장, 은 40장, 금 30장.[2] 사유지 24장, 공작령 12장, 속주 12장[3] 속주를 사기 위한 최소 금액인 8원을 달성하지 않고도 속주를 얻을 수 있는 드문 방법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전법이다.[4] 속주를 갈아서 속주를 얻는 것으로 속주 개수에서 리드를 잡는 전법도 있다. [5] 4원짜리 액션 카드를 금으로 바꾸는 것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 액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이득을 가져다준다.[6] 다음 턴에 반드시 패에 은화가 들어오기 때문에 5원 혹은 6원에 도달하기 쉬워진다는 이점이 있다.[7] +1 이상의 액션이 붙어있지 않은 액션 카드[8] 대장장이를 두장만 사고 나머지는 전부 재물 카드를 사서 빠르게 속주를 사는 전략[9] 하지만 기본적으론 동은 초반용으로 그 이후엔 덱에 그닥 도움이 안되는 카드이기 때문에 가지고 오지 않는 게 좋다.[10] 그러나 해적선도 카드 랭킹을 보면 밑바닥인데다 Pirate lose! 가 일종의 밈이 되어있다....[11] 뽑는 도중에 액션 카드를 버릴 수 있기에 쓸모없는 액션 카드는 버리고 재물 카드를 많이 뽑을 수 있다. 마을이나 축제를 통해 액션이 남아있다면 굳이 버리지 않아도 좋다.[12] 나머지 둘은 '''예배당'''과 '''정원'''[13] 고문기술자, 바다 마녀, 사역마, 향구사, 젊은 마녀, 광대, 예언자, 늪의 마녀 등[14] 이론상으로 '''전원 마이너스'''라는 전개도 가능(...)하다.[15] 암흑의 시대 확장의 '은둔자'로 직접 폐기하거나 '쓰레기 뒤지는 사람' 또는 '전령' 등의 카드 효과로 버려진 더미에서 덱으로 올려 폐기하는 정도가 아니면 대처 자체가 불가능하다.[16] 패에 있는 압축할 카드들을 버려버리는 것으로 그 카드가 압축될 타이밍을 늦출 수 있다.[17] 비자금의 효과는 '덱을 셔플할 때 덱 안에 원하는 곳에 이 카드를 넣을 수 있다.'인데, 법관을 사용하면 덱을 모두 버린 더미에 놓고 다음 턴을 준비하기 위해 덱을 셔플해야 하므로 자연히 비자금을 덱 맨 위에 올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비자금을 4장 사두면 법관을 사용하는 턴 뒤는 매번 속주를 구매할 수 있다.[18] 특히 풍요의 뿔의 수렵단은 대다수의 상황에서 상위호환급의 성능을 발휘한다.[19] 연회 카드는 1장뿐이기 때문에 카드는 1장만 폐기할 수 있지만 효과를 2번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드는 2번 얻을 수 있다. [20] 이를 '''알현실 체인'''이라고 부른다.[21] 다만 이 전술의 경우 상대가 예배당을 가져가서 저주를 다 상쇄시켜 버리면 말짱 꽝이다.[22] 마녀나 총신 등[23] 초반엔 덱 스페이스를 차지할 뿐인 사유지를 폐기하는 것이 베스트. 동화도 구매력이 갖춰지면 토사구팽해야만 한다.[24] 슬로그의 경우, 게임을 질질 끌고가는 것으로 덱을 팽창시켜 정원의 점수를 올릴 수 있으며, 러시의 경우에는 +구매 카드나 획득 카드가 있을 경우 속전속결로 덱을 불려 공급처 고갈 승리를 노릴 수 있다.[25] 가격이 4라는 매우 절묘한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장이나 철공소로 가져오기 좋다.[26] 정원 빌드로 가는 상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컷하는 것은 자기 자신도 정원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27] 모든 플레이어의 덱 맨 위의 카드를 버릴지 다시 덮을지를 첩자를 쓰는 플레이어가 일일이 지정해야 한다. 다음 확장때부터는 비슷한 류의 액션은 당하는 플레이어가 정하거나, 기준을 정해서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