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매직 더 개더링)

 

'''영어판 명칭'''
'''Ga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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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도박'''
'''마나비용'''
{R}
'''유형'''
집중마법
당신의 서고에서 카드 한 장을 찾아서 그 카드를 당신의 손에 넣은 후, 무작위로 손에서 카드 한 장을 버린다. 그 다음에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아무리 무모한 도박이라도 가진 것이 없을 때는 해 볼만 하지.''
'''수록세트'''
'''희귀도'''
Urza's Saga
레어
Eternal Masters
레어
일단 Tutor류 카드 중 하나. Demonic Tutor와 마찬가지로 서고에서 카드를 하나 찾아다가 손에 넣고 상대한테는 보여주지 않지만, 반드시 '''무작위로''' 한 장을 버려야 한다. 손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무조건 찾은 카드를 버려야 한다. 그래도 찾은 카드를 상대한테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은 좋지만, 적색의 특성인 '''도박성'''을 나타내는 카드. 카드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운 좋게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면 좋지만... 운이 나빠서 방금 줏은 걸 버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이걸 역으로 이용해 손에 카드가 아예 없을 땐 Entomb의 역할을 시킬 수도 있고, 아예 손에 들어오든 무덤에 떨어지든 이득이 되는 타입의 카드(회상 붙어있다거나 Life from the Loam처럼 손과 무덤을 순환한다던가)라면 별 망설임없이 써볼 만한 카드다. Gifts Ungiven과 비슷한 맥락. 대지만 주구장창 쓰는 랜드 덱에서 이걸 채용하기도.
EDH에서는 가뜩이나 부족한 적색의 튜터 슬롯 중 하나로서 기능하고 있다. 특히 Niv-Mizzet, the Firemind 같이 일격필살의 콤보를 노리는 이젯 컬러 커맨더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카드.
여담이지만 플레이버 텍스트와 실제 카드의 성능이 반대. 이 카드를 원 용도로 잘 쓰려면 손에 들고있는 카드가 많을수록 서고에서 찾아온 카드를 버리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즉, 가진게 많을 때일수록 써볼만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