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s Ungiven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Gifts Un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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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3}{U}
'''유형'''
순간마법
당신의 서고에서 서로 다른 이름의 카드를 최대 네 장까지 찾은 뒤 공개한다. 목표 상대는 그 중에서 2장을 선택한다. 선택한 카드를 당신의 무덤으로 보내고 나머지 카드를 당신의 손에 넣는다. 그 뒤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Champions of Kamigawa
레어
From the Vault: Exiled
미식레어
Modern Masters
레어
Modern Masters 2017
레어
Intuition에 약간의 변경을 가한 튜터. 순간마법 타이밍으로 4장의 서로 다른 카드를 찾고 그 중 상대가 2장을 무덤으로 보낸다. 무엇을 손으로 보낼지를 상대가 결정하고, Intuition처럼 같은 카드를 고를 수 없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원하는 카드를 손으로 얻을 수 없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이 카드를 채용하는 아키타입에서는 이 카드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한다.
  •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를 3장 이상 찾아온다.
  • 무덤의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비한다.
    • 원하는 카드와 함께 무덤에서 손으로 카드를 가져오는 소중한 발견, Eternal Witness 류의 카드를 2장 이상 같이 찾아온다. 이러면 무조건 원하는 카드를 손으로 가져올 수 있다.
    • 불타는 과거처럼 회상 능력이 있는 카드를 찾아오면 손으로 가나 무덤으로 가나 무조건 쓸 수 있다. 모던 스톰 콤보의 밥줄.
    • Life from the Loam과 대지 3장을 찾을 경우, 대지 3장을 모두 손에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우르자 삼신기와 궁합이 좋다. 그 외 Dredge, Retrace, 회상 능력을 가진 카드와도 잘 맞는다.
    • 세계의 도가니, Academy Ruins를 깔아두었다면 대지나 마법물체를 돌려먹을 수 있다.
  • 원하는 카드를 손으로 얻을 순 없더라도 무덤으로는 확실히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다.
    • X장을 찾는다는 문구는 룰적으로 X장 이하의 카드를 찾아와도 문제가 없다. 이 조항을 이용해서 2장만을 찾아올 경우 원하는 카드를 2장이나 100% 무덤에 넣을 수 있다. 레가시의 Entomb의 강화판인 셈. 물론 레가시에서는 1마나인 원본을 쓰는 것이 훨씬 낫지만 모던에서는 Entomb의 몇 없는 대용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 리애니할 생물 한 장과 역매장 의식만을 찾아올 경우 두 카드가 전부 무덤에 가고 역매장 의식의 회상 능력으로 생물을 전장에 불러올 수 있다. 카드 한장으로 콤보가 자동으로 세팅되는 강력한 효과가 있는 셈.
모던과 레가시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빈티지에서는 다른 포맷에서 금지먹은 각종 파워 카드들이 대부분 덱에 1장은 넣을 수 있는 제한상태라서 빈티지에서 이걸 쓰게 될 경우 다른 포맷에서 금지인 파워 카드 4장(...)이 꺼내지는 괴이쩍은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서 빈티지에서는 이놈도 제한이었으나 2015년 1월 20일 제한이 풀렸다. 하이랜더 포맷인 EDH에선 다른 이름을 가져와야된다는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 금지.
이 카드가 만들어진 계기가 상당히 웃긴데 마크 로즈워터가 핑크빛 연인(Pretty in Pink)이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카드다. 과거 이 영화의 시사회가 열렸는데 영화의 내용은 어떤 여자가 소꿉친구와 부잣집 도련님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소꿉친구를 택하는 러브 코미디. 문제는 시사회에서 모든 관객이 엔딩을 보고 화가 나서 엔딩을 부잣집 도련님과 엮는 걸로 바꾸라고 말했고 감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렇게 바꿨다(…) 이 사건을 기억하던 마로는 엔딩을 상대방이 직접 만들라는 컨셉으로 이 카드를 만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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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홀리데이 카드로 Gift Given이라는 패러디 카드도 만들어진다. [* 상대 덱에서 4장을보고 상대는 2장골라 가져가고
나머지는 사용자가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