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다이(영화)
1. 개요
2018년 부터 2019년까지 총 3탄이 만들어진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영화인 일진 시리즈의 감독이 이수성 감독이 이번에는 틀을 바꾸어서 여자 일진을 소재로 하여 2019년 제작,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 액션 영화이다.
제작 및 스탭진도 일진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그대로 담당하였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너희 연합 이라고 들어봤지?
적당히 해. 나대는게 심해지면 빠그라진다
수아와 현정은 어릴 적부터 절친이다. 그녀들과 친해진 숨은 무술의 고수 선희, 평범한 수아에 비해 현정은 얼굴도 예쁘고 학교에서도 모범생이다.
평화로운 여고시절을 보내는 그들에게 학교의 일진 연수패거리가 지속적으로 그들의 패거리로 들어오는 것을 강요한다,
선희의 오빠 진만의 도움을 받은 수아, 현정, 선희는 힘을 합쳐 여자 일진 연합회와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4. 등장인물
- 이윤우: 김수아 역[1]
현정과 같이 다니는 절친으로 단발머리에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지만 숨은 무술의 실력자로 주인공인 현정과 두 사람의 조력자인 또다른 친구 선희와 함께 여자 일진인 연수가 이끄는 여자 일진회의 음모에 맞선다.
- 송민경: 이현정 역[2]
본 작의 주인공. 수아의 절친이기도 하며 예쁜 외모와 올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를 중학교때부터 괴롭혔던 일진이었던 연수 일당에게 여자 일진 가입제의를 권유받자 계속 거절하여 괴롭힘을 당한다. 결국 수아와 선희와 같이 여자 일진 연합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보여진바에 의하면 어머니는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듯 하며 이런 어머니를 상당히 부끄럽게 바라본다. 극중에서 해당배역의 배우가 직접 부르는 전용 테마곡이 삽입곡으로 나온다.[3]
- 고란영: 박선희 역
현정과 수아가 연수 일당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을때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이들을 멋지게 구해주며 첫 등장하여 이들의 조력자가 된다. 친오빠로 같은 학교 3학년에 다니는 박진만이 있으며 항상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나중에 수아와 현정과 같이 연수일당의 사투에 뛰어든다.
- 이유리: 김연수 역
본 작의 악역. 중학교때부터 현정을 괴롭혀온 일진으로 현재는 고등학교 여자 일진 연합회의 인물. 초반부 학교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상납금을 걷는도중 이에 반항한 남학생을 걷어차는 등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표정한 외모와 긴 머리를 하고있다. 막판에 학교 강당에서 윤우일행과 맞짱을 뜨고 결국 패배한다.[4]
- 이선민: 이나연 역
연수가 이끄는 여자 일진 연합회의 패거리 1. 단발머리가 특징.
- 김성령: 박은정 역
연수가 이끄는 여자 일진 연합회의 패거리 2. 포니테일을 하고있다.
- 주원탁: 최진호 역
일진 연합회의 실질적인 짱인 인물로써 갈색머리으로 염색한 머리가 특징. 천하의 선희라도 이 인물앞에서는 꼼짝을 못하며 그녀가 수금하러 다니는것을 달갑지 않게 보는것 같다. 항상 2명의 패거리와 같이 다니며 양아치 라는 말을 무지 싫어하는듯 하다.
- 조한준: 박진만 역
3학년 학생으로 수아와 현정의 조력자인 박선희의 친오빠이다. 평상시에는 권투도장에서 수련을 하고있다. 이 사람 역시 뛰어난 무술실력때문에 최진호 패거리들에게 일진 무리에 들어오는것을 계속해서 권유받고 있었던 모양이며 끝까지 거절하면서 최진호와 대립하게 된다. 중반부 부터 수아에게 권투도장에서 무술을 가르쳐 주는 역할을 하였다.
5. 줄거리
6. 평가
일진 시리즈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이 영화'는 애시당초 평가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의 최악의 퀄리티로 나와 버렸다. 제 3회 망작영화제에서 나온 말로는 "이게 영화냐? 일반인이 만들어도 이정도는 무난하게 만들겠다. 이런 학교폭력 미화물은 이제 그만 나왔으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인 퀄리티가 최악이라는 것이다. 해당 시상식에서 최악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건 덤이다.
7. 흥행
7.1.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 로켓맨, 독고다이, 무협: 강호수사대(이상 2019년 6월 5일), 이웃집 토토로, 빅샤크 2: 해저 2만리, 폴라로이드, 글로리아 벨, 닥치고 피아노!, 하나레이 베이(이상 2019년 6월 6일)까지 총 10편이다.
영진위 통합 관객수가 단 1명이다. 결국 영화전문 유튜버 '엉준'이 주최로 진행되는 제 3회 망작영화제에서 '최악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하는 불명예을 안았다.
8. 기타
- 본 작품의 주제곡은 2017년 데뷔한 4인조 여성그룹인 클로리스 (Chloris)의 꿈꾸던 길 이라는 노래이다. 4명 전원이 참여하지는 않았고 미진이 보컬, 디나가 랩을 맡았다.
-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의 주원탁이 연기자 데뷔를 한 작품이지만 여자일진을 다루는 작품이다 보니 비중이 거의 공기 수준으로 나오는 편이다.
- 주인공 송민경의 경우 2019년 2월에 개봉한 일진 3에서도 출연한바 있으며 전작에서 악역을 맡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선역을 맡았다. 또한 1987년 1월생이라는 나이에다가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6] 고등학생이라는 연기를 선보였다.
[1] 1996년 7월 12일생의 배우로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나이트클럽 무희 역할의 단역으로 나왔었다. 여담으로 2017년에 이종 격투기의 여성부 부문인 엔젤스 파이팅의 시합 출전경험이 있다고 한다.[2] 걸그룹 더 씨야의 멤버였으며 2013년에 KBS 드라마 비밀에 출연한 바 있었다. 참고로 같은 더 씨야의 멤버였던 허영주도 이 드라마에 출연했었다.[3] 노래의 제목은 행복의 시작은 눈물부터 라는 곡이다.[4] 만약 자신이 이기게 되면 수아, 현정, 선희의 3사람은 연수의 밑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겨야겠다는 강한 마음을 지닌 수아에게 끝내 지고 말았다.[5] ~ 2019/06/05 기준[6] 본인이 몸을 담았던 걸그룹인 더 씨야의 활동중지 사유가 결혼이었다. 그녀의 결혼이후 약 4개월후 더 씨야도 결국 해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