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마테

 


1. 개요
2. 전개
3. 과거
4. 기타


1. 개요


예쁜남자의 주인공. 그림상으로는 금발 가린 비대칭머리를 하고 있는 꽃미남.
마성의 남자로 일렉선녀의 점에 따르면 양귀비가 죽어 환생했다고 하며, 여러 여자들을 꼬실 상을 타고났고, 홍냐냐의 말에 따르면 세상을 뒤엎을 미모를 가졌다고 할 정도로 초절정 미남 주인공. 29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계영의 작품 세계관에서 제일 잘생긴 인물은 아니다. DVD(만화)의 비누와 같은 급이라고한다. 같은 급의 미모임에도 비누는 자신의 잘생김을 싫어하는 것에 비하면 독고마테는 얼굴로 먹고살며 나르시즘이 강한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렸을때부터 가난한 엄마와 단둘히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돈을 좋아하며 작중 시작 전부터 돈많은 여자 잭희와 사귀며 잭희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었다. 그냥 선물 좀 얻고 이런 수준이 아니라 억대로 돈을 뽑아대기 때문에 독고마테를 예전 명칭으로 표현하자면 제비다. 잭희는 이미 독고마테의 정신적인 노예 수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 마테 엄마가 "마테야 보고 싶다능" 이런 식으로 말을 하자 "보고 싶을 때 보라고 사진(...)붙여놨잖음?"하고 말한다. 참고로 사진은 화보급으로 붙여놓았다.


2. 전개


돈 많은 여자의 애인으로 살면서 타워팰리스를 얻은 것을 성공이라 생각하며 살다가 홍냐냐를 만나서 자신 안의 더 큰 야망을 자극받게 된다. 암에 걸린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남의 것이 아닌 진짜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며 홍냐냐의 조언을 받는다. 홍냐냐는 MSG 그룹을 갖고 싶다면 우선 10명의 여자와 교제하며 이들로부터 성공의 비결을 얻어낸 뒤 MSG 그룹의 실세인 나홍라 여사를 정복해 보라고 한다. 청소년 시절 자신을 줄기차게 따라다니던 김보통을 자신의 사업 파트너로 삼은 뒤, 성공을 위한 발판을 전개해 나간다.

3. 과거


사실은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MSG 그룹의 숨겨진 아들. 재벌가 회장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내쳐버리고 시골로 쫓겨나게 한 것에 한을 품어 MSG 그룹을 갖고 싶다는 야망에 불탄다. 대재벌의 서자이지만 말 그대로 서자이기에 딱히 대재벌스러운 삶을 살지는 않았고 오히려 가난한 삶을 살았다. 학생 때 또 다른 주인공 고기부잣집 딸 김보통이 마테에게 하악하며 마테를 졸졸 따라다니며 집에 있는 고급 고기들을 빼돌려(…) 마테에게 바쳤다. 참고로 보통이가 집에 있는 고기를 빼돌리기 시작하면서 보통이 집이 망하기 시작했다(…).
사실은 매우 복잡한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4. 기타


하렘관리의 달인. 욕먹을 남자다. 그런데 드라마화 됐다.
김보통에게 채식주의자 소리를 듣고 있다(..) 김보통은 마테가 '마테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마테가 "참 잘했다'라고 말하는걸 한국어 로 해석하면 '참~잘했다"가 된다고 한다.
엄마가 크리스쳔인지 어렸을 때 주일학교를 다닌 모양이며 김밥 꼬다리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