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탄

 


'''돌탄 더 자마쉬'''
<colbgcolor=#726aa6><colcolor=white> '''성별'''
남성
'''나이'''
불명
'''출신지'''
자마쉬
'''소속'''
레갈루스 사략함대 → 노스윈드 선단
'''직책'''
선장
'''함선'''
그랜드파더호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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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라리스 랩소디의 등장인물. 노스윈드 함대의 일원이자 그랜드파더호의 선장이다.
자마쉬 출신으로 지독한 자마쉬 사투리를 쓰는게 특징이다.[1] 이런 말투 때문에 작가는 하이텔 연재 당시 쓰는 게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오랜 친구 사이인 킬리 스타드와 함께 키 드레이번을 따라 해적이 되었다.
말투 때문에 굉장히 튀는 편이지만 막상 말투 외에는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게 별로 없다. 노스윈드 함대의 다른 선장들에 비해 좀 의아하다 싶을 정도로 개성이 없는 캐릭터. 그러나 바다 사정에 무지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가 사람의 해골을 배의 밸러스트로 쓴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거칠고 난폭한 사나이라고 추측해 볼 수는 있다.[2] 1권의 테리얼레이드 해저드(?)에서 묘사된 바로는 검 실력도 굉장하고, 폴라리스 건국시 7인 평의회의 일을 무난히 수행해낸걸로 보면 할 때는 한가락 하는 인물이긴 한 듯.
또 그런가 하면 현상금은 킬리와 함께, 노스윈드 함대의 평균치를 밑도는 듯. 레갈루스에서 현상금을 거의 메기지 않은 탓인 듯 하다

지독한 자마쉬 사투리를 쓰기는 하나 그 외에 별다른 개성을 보여주지는 않으며, 결국 제국어를 쓰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맞추며 주위에 의해 자신의 위치를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갈루스의 군인이었다가 킬리와 함께 노스윈드 선단에 들어가며, 폴라리스 7인 평의회의 의원이 되기도 하고 트로포스에 의해 공중에 떠올라 싸우는 모습은 그가 스스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비니힐에 의해 세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자아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비니힐은 스스로를 만드는 자 파킨슨 신부(자유)를 선택했다.
마지막에 라오코네스의 공격으로 배와 함께 폭사하였다.

[1] "크케 모투의 파람인카? 첸창!"(그게 모두의 바람인가? 젠장!) 같이 모든 발음을 세게 한다.[2] 다만 해당 소문은 뻥이다. 작중에서도 정작 돌탄이 그런 말을 들으면 고개를 갸웃할 거라고. 속이 비어 부피에 비해 무게가 적은 해골은 밸러스트 역할로 부적합하다. 한정된 내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면 부피에 비해 무거운 것들을 사용하는게 상식. 현대에는 보통 밸러스트 대신 배 밑바닥에 평형수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