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꼬마신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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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RPG 쯔꾸르 VX로 제작중인 동쪽의 꼬마신령 후속작. 제작자는 루리코#s-4. 현재 최신버전 0.39[1] 의 체험판이 공개되어있다.
전작 동쪽의 꼬마신령의 진 엔딩 스토리에서 2개월이 지난 뒤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스탠딩 일러스트(SCG)가 제작자인 루리코가 아닌 일러스트레이터 D가 작업. 전작 SCG와의 대해서 처음에는 위화감이 생길 수 있으나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부드러워 지고 한층 성숙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 등장인물마다 담당 성우가 있어 몇몇 대사에는 더빙이 되어있으며 제한 시간이라는 요소가 현재는 없는 상태.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나 비판, 비방은 허용이지만 일러스트, BGM, 더빙과 관련된 비방은 금지되어있다. 2015년 내로 완성판을 제작하는 것이 제작자의 목표라고 한다. 하지만 근황을 알 수 없게 된 지금 완성판 공개는 좀 뒤로 미뤄질것 같다. 자세한 스텝롤과 스토리에 관해서는 뒤에서 서술한다.
2. 등장 인물
본 작품의 일러스트레이터는 D. 담당 성우가 없으면 '그 외' 항목으로 이동한다.
전작에서는 사실상 '''진 주인공'''이라 그런지 이번 작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머리카락이 그새 자랐는지 머리 모양이 단발에서 포니테일로 변경됐다. 그리고 교복에서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신가영도 마찬가지로 사복으로 십자가 목걸이 착용 여부만 동일하다.
2.1. 그 외
- 장건호
- ???
3. 스토리
3.1. 체험판 스토리
친구들이 너무나 많이 희생되어 버린 구교사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2개월 뒤 생존자인 나유정과 신가영은 무사히 통원치료까지 마치고 정상 생활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2개월 전의 살인사건에 대한 충격과 죄책감인지 의학적으로는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이지만 장건호는 아직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것에 대해 신가영은 장건호가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고 있어 건호가 입원한 병원에는 가지 않고 있고 나유정은 항상 장건호를 간호하러 오는 일상이 반복된다.
그때 장건호가 있는 병실에 찾아온 사람이 있었는데 구교사 살인사건에서 희생자인 김민호의 여동생인 김희아. 김희아는 김민호의 죽음이 장건호가 동쪽의 꼬마신령 의식을 같이 하지고 제안해서 희생되었다고 장건호에게 죄책감을 더해준다.
사실 김민호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지만 구교사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장건호 자신이기 때문에 미처 김희아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김희아를 보내게 된다. 병원에서 나온 김희아는 친구인 엘리와 함께 '동쪽의 꼬마신령'을 부르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장건호가 병원에서 실종 되었다. 나유정은 장건호가 실종된 것이 김희아가 하려는 '동쪽의 꼬마신령' 의식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김희아의 뒤를 쫓아 신가영과 함께 동쪽의 꼬마신령 의식장소인 폐병원에 오게 된다. 이 폐병원에서 김희아가 꼬마신령에게 바라는 것은 장건호의 죽음이 아니라 자신의 오빠인 김민호를 죽이고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가짜 꼬마신령'의 죽음을 바라는 것이었다.
나유정은 저지하려고 하지만, 결국 꼬마신령을 부르기로 한다. 이때 꼬마신령을 부르는 의식을 하는 중 폐병원의 병실에 있던 전원이 쓰러져 버린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때는 엘리는 꼬마신령에게 살해 당했고 꼬마신령은 나유정 일행에게 인형의 머리, 팔, 다리를 모으라는 지시를 내리고 사라진다.
꼬마신령이 사라지고 정문을 조사하기 위해 권승철과 오승현은 정문으로 향하고 그 후에 나머지 일행도 뒤따르려고 하나 2층에서 1층으로 가는 문이 막혀버렸고 남은 나유정 일행은 꼬마신령의 지시를 먼저 수행하자고 한다. 이렇게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는데 정문과 1층을 조사하는 권승철 & 오승현과 꼬마 신령의 지시를 수행하려 2층과 3층, 옥상을 조사하는 나유정 일행. 그리고 의문의 푸른 머리의 소녀. 체험판 스토리는 여기까지 되어있다.
4. 프로토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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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받는 곳(프로토 타입)
원래 동쪽의 꼬마신령 2의 형식은 노벨 형식으로 전작과 다른 알만툴 어드벤처 게임처럼 맵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진행을 하는 게임이 아니라 전체 맵에서 이동 하고 싶은 장소로 이동 후 그 장소에서 자동으로 이벤트나 등장인물들 간의 이야기가 발동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스토리는 진엔딩 시점으로 구교사 살인사건이 발생 기준 8개월이 지난 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신가영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장건호와 나유정과 작별하게 된다. 어드벤처 모드와 달리 장건호가 움직일 수 있게 되지만 김희아의 '동쪽의 꼬마신령' 의식 시작 전에 실종 되어 버리고, 나유정은 장건호의 실종이 김희아의 '동쪽의 꼬마신령' 의식과 관련이 되어있다고 짐작하고 김희아 일행의 뒤를 쫓고 같이 동행하게 된다. 그 뒤의 스토리는 어드벤처 형식의 스토리와 거의 동일.
제작자 루리코의 목표로서 "CG를 이용한 이벤트가 강화되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알만툴 게임을 플레이 한다" 라는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제작하였다.
그리고 2015년 4월 1일 0.39 버전으로 테스트 체험판이 출시되었고 알만툴을 주로 방송 하는 BJ들에 의해 실황 영상들이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2015년 4월 7일 루리코의 블로그에서 '동쪽의 꼬마신령 2를 전면 개편한다'라는 게시글이 띄워졌다. 노벨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제작을 하는 것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끼고 그러한 피드백을 받아왔다고 한다.
결국 전체적인 개편에 들어가서 노벨 형식에서 지금까지 서술되어 왔던 어드벤처 형식의 게임이 되었다.
노벨 형식의 프로토 타입은 더 이상 스토리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
5. 기타
- 체험판 기준으로 이스터 에그가 2개가 있다고 한다. 한 명도 못 찾는다면 블로그에 공지한다고는 했지만 2015년 10월 21일 기준까지 이스터 에그에 대한 게시글이 없는 걸 보아 찾을 수는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