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꼬마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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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개발자 루리코#s-4와 팀 몽환의 첫 완성작 게임으로, RPG 쯔꾸르 VX로 만든 공포게임이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루리코 블로그
체험판을 아프리카TV의 BJ들과 유튜브 유저 등이 참여해 플레이한 것으로 유명해졌으며[1] 완성판 또한 게임 자체의 나쁘지 않은 퀄리티와 스토리[2] 등으로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들도 나름 잘 구성되어 있다.
다만, 대사가 너무 많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많은 편. 가뜩이나 캐릭터도 적지 않은데[3] , 대사까지 많은 편이라 지루함을 유발하기 쉽고 분위기가 난잡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그 결과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들게 만든다.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상황 설명이나 인물 묘사를 대부분 직접적인 설명, 대사 위주로 표현했다.
급박한 상황인데 설명충마냥 구구절절 외치는 것도 감점요인. 분명 제한시간 내에 구교사를 탈출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는 소리를 들은데다가 실제로 사망자가 나타나는 등 매우 급박한 상황인데, 주인공 장건호의 삼천포로 빠지는 독백이나 생각이 길며 학생들에게 대화를 걸 경우 동문서답, 농담따먹기도 많아 몰입에 방해를 주기도 한다. 대사가 많아서 그런지 조사가 어색하게 사용되거나 문장 내 수식구조가 모호한 경우와 같은 비문#s-4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
대사가 오글거린다는 평도 존재하는데 등장인물의 연령대를 고려할 때 대사가 어색한 경우가 있어 그런 것도 있다. 김민호가 김영우에게 한 '그러고도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학생들을 가르치는게 창피하지도 않아?'가 대표적이다. 만 16살 고1인 김민호보다는 학교에 따지러 온 학부모가 할 만한 대사다.
폐쇄된 음습한 구교사가 게임 속 배경이다.
참고로 프롤로그를 유심히 보지 않으면 놓쳐서 지나갈 수 있는데, 작중 년도는 1980년대이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일행
모두 나이가 만 1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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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건호
본작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단서를 토대로 열쇠 등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대화 창에서 유일하게 일러스트가 등장하지 않지만 애니메이션 장면에서는 나온다. 검붉은 머리에 더벅머리 속성. 여담으로 목석. 여자에게 둔감하다.
[image]- 김민호
이 작품에서 나유정 신가영과 함께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인물. 건호의 절친. 금발이며 김영우에 대해 증오 수준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으며 꼬마신령 의식을 가장 먼저 추진한 학생. 금발이며 머리가 오른쪽 눈을 덮는 것도 특징이다. 에피소드 3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쓸 수 있지만, 세이브/로드밖에 할 수 없다는 게 안습. 작품의 비중도 높은 편. 더구나 꼬마신령과 일기토를 벌이다가 죽는다. 이 작품의 캐릭터들 중에 장건호, 나유정, 꼬마신령과 함께 인기가 많은 편. 김희아'라는 여동생도 있으며, 희아를 굉장히 잘 챙겨줬다.[4]
[image]- 최강희
키는 166cm. 성적은 중위권. 건호네 학급의 반장. 구미진을 짝사랑하고 있다. 등장 남캐들 중에서 가장 겁이 많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도움이 되는 거라고는 양초에 대해 물어볼 때 담배 이야기를 얼핏 꺼낸 게 전부고 나머지 상황에서는 그냥 쓸모가 없다. 2층에서 동행할 때 음악실에서 대화하고 방송실에서 목 없는 시체를 보고 실성해서 도망친 이후 등장하지 않는데, 스핀오프와 똑같이 죽은 듯. 리메이크판에서는 이 캐릭터가 없어진다.
[image]- 나유정
본작의 메인 히로인. 키는 155cm. 붉은 머리에 학급 내에서 성적이 톱을 달리며 그 외에 아는 지식도 많지만, 성격이 타인의 기준으로 볼 때 상당히 냉랭한 편이라 사교성이 적다. 대신 시험 기간만 되면 급우들이 가장 먼저 찾는 인물 0순위. 꼬마신령 의식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인물. 머리 색깔은 빨간색.
[image]- 이화영
꼬마신령 의식 거행의 원인이 된 인물. 김영우에게 원조교제 요청을 당한 것이 발단이 되어 이에 분노한 급우들이 꼬마신령 의식을 치루기로 하고 그 방법을 찾게 된다. 머리 색깔은 파란색. 장발이며, 꽃 장식 머리띠를 하고 있다.
[image]- 김다래
초반 체험판과 현재 버전의 CG의 괴리감이 제일 큰 캐릭터. 이화영의 절친으로, 김영우 원조교제 시도 사건 때 가장 크게 충격을 받아 꼬마신령 의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구교사 탈출 때도 화영이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창기 체험판에서는 옅은 보라색 장발에 다크서클, 바보털이 있었지만 리뉴얼 되면서 바보털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머리 색깔이 주황색으로, 그리고 단발로 바뀌었다. 상어이빨 속성도 추가. BJ도로시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image]- 곽신아
체험판 때는 없다가 완전판에서 추가된 캐릭터. 키는 160cm. 현재 키가 공개된 여성들중 최장신.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구미진이 여성들중 최장신이지만 미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5] 성적은 상위권. 자신의 왼팔에 귀신이 붙어있다고[6] 주장하는 4차원 중2병 소녀. 그 귀신이 이야기해준다며 하는 말들이 모두 진실로 드러나자 친구들이 그녀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유일한 친구는 구미진. 1인칭이 '신아'이며 말버릇으로 "푸-"가 있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이 캐릭터가 없어진다.
[image]- 이수
성이 '이'고 이름이 '수'다. 또래에 비해 작고 어려보이는지 심지어 사고방식도 초등학생 수준으로 순진하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교내에서 팬이 있기까지 하다. 장건호는 그게 어느 쪽의 의미로 팬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 소녀를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 얘 때문에 게임 자체의 결말이 달라진다.
[image]- 신가영
금발 소녀로, 이화영처럼 머리가 길다. 키는 159cm. 성적은 하위권. 그리고 특정 부위가 상당히 우월해서 그것 때문에 팬이 된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장건호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겉으로는 아닌 척을 하지만 이수의 말에 의하면 장건호 빼고 다들 알고 있댄다. 김민호도 한때 가영이를 좋아했으나 넘을 수 없는 벽[7] 이 있어서 그만뒀다고. 구미진과 사이가 심각하게 안 좋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견원지간이었다고. 제작자 왈 캐릭터 모델은 던파의 여거너. 츤데레기질이 있다.
[image]- 구미진
검은 머릿결에 포니테일을 한 소녀. XX중공업 재벌의 딸로 교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혼자 있던 곽신아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건네준 인물이 이 소녀이며, 그로 인해 신아와 절친이 되었다. 또한, 신가영과 사이가 심각하게 나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쭈욱 싫어하는 사이라고 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이 캐릭터가 없어진다.
2.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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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
건호 일행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주임이자, 천하의 개쌍놈. 상당히 가혹한 체벌에 여학생들 치마를 들춘 사건은 이미 유명하며 여학생을 밝히는 호색한인 데다 이화영에게 원조교제를 권하기까지 했다. 때문에 건호 일행이 이 놈을 죽이기 위해 꼬마신령 의식을 거행하게 되고, 그 현장에 들어와 전원 퇴학 처분을 때리겠다고 엄포를 놓다가 그 자리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 [8] 죽음 때문에 구교사에서는 피바람이 몰아치게 된다. 리메이크에서는 학생들과 친해보인다.
[image]- 동쪽의 꼬마신령[9]
건호 일행의 의식으로 나타난 신령으로, 김영우를 죽여달라는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그 대가로 그들 10명의 목숨을 요구한다. 그 때문에 구교사에서는 꼬마신령을 피해 학교를 탈출하려고 학생들이 있는 발악을 다 하게 된다.
3. 스토리
3.1. 오프닝
어느 교실 안에서, 사람 여러 명이 연달아 꼬마신령에 의해 피를 쏟으며 죽고 있었다. 그리고 꼬마신령에게 살려달라고 하는 여학생에게 꼬마신령은 "처음부터 너희들 목숨이 대가였다"면서 거리낌없이 죽여버린다. 그러면서 하는 말은...
'''"나를 불렀으면, 대가를 치러야지."'''
3.2. 프롤로그
인구수가 3천명 남짓한 작은 섬.
이 섬에는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도시전설이 있다.
'동쪽의 꼬마신령' 전설
동쪽의 꼬마신령을 부르는 의식을 치루어 꼬마신령 소환에 성공하면 꼬마신령은 의식을 치룬 사람이 원하는 사람을 죽여준다고 한다.
반드시...
단, 꼬마신령이 모든 것을 끝냈을때 자신을 불러낸 사람에게 그에 합당하는 대가를 원한다는 전설.
그 대가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3. 에피소드 1 - 징조(徵兆)
주인공인 장건호와 그의 친구들은 김영우라는 변태 교사를 죽이기 위해서 구교사에 들어와 섬에 내려오는 전설인 '동쪽의 꼬마신령' 의식[10] 을 치루게 된다.
의식을 치른 후 꼬마신령이 나타나고 김영우를 죽여준다고 한 후 사라진다. 잠시 후 당직을 서던 김영우가 나타나고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갑작스런 심장발작으로 죽는다. 그리고 꼬마신령은 김영우를 죽인 대가로 의식에 참여한 전원의 목을 요구한다. 하지만 바로 죽이는 건 재미없으니 제한시간 내에 구교사를 탈출하면 살려준다고 하고 자신은 중간중간에 한 명씩 죽일 거라고 한다. 아이들은 열쇠를 찾아 나서고, 열쇠를 찾아 4층 문을 여는 순간 '''화살이 날아와 문을 열었던 화영의 가슴을 맞춘다.''' 화영은 그 자리에서 사망.[11] 그리고 몇 분 후 나타난 꼬마신령이 던진 칼에 '''다래도 사망.'''[12] 원통하고 끔찍한 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슬픔을 머금고 3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3.4. 에피소드 2 - 혼란(混亂)
주인공 무리들은 3층을 내려오자마자 다시 2층을 내려가기 위한 열쇠 수색을 시작한다. 창고에는 불 붙인 양초 없이는 어두워서 들어갈 수 없는데, 이때 불 붙일 만한 물건은 김영우 선생이 가지고 있으므로 다시 4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라이터를 입수 후에 창고로 다시 가보면 이수, 신가영 두 여학생 중 한 명을 골라 같이 창고로 들어갈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이수가 엔딩을 좌우하는 인물'''이 되시겠다.[13] 그렇게 트릭을 하나하나 풀다가 3층 복도를 돌아다니면, 구미진이 여자화장실 문 앞에 서있다. 이유는 구미진의 절친 곽신아가 화장실을 쓰고 있단다. 허나 그때, 화장실 안에서 '''곽신아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모두들 놀라서 들어가보니, 곽신아의 왼쪽 옆구리에는 칼에 빗겨 베인 상처가 나있었다. 곽신아 말에 따르면, 동쪽의 꼬마신령이 갑자기 화장실에서 나타나 칼로 베고 도망쳤단다. 나유정은 곽신아의 상처를 보고 빗겨 베인 상처라 내장에는 무리가 가지 않은 것 같으니 죽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그렇게 곽신아의 절친 구미진이 자기의 손수건으로 곽신아의 상처를 지혈하다[14] 분노에 차 잠긴 2층 문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리다 주인공 장건호에게 말려진다. 그렇게 다시 그 둘은 화장실로 돌아왔는데, '''그때는 이미 곽신아는 죽어있었다. 그렇게 모두 정신이 나가지만, 주인공 팀은 반 수색을 다시 시작한다. 그런데, 구미진과 나유정, 최강희가 있던 과학실에 꼬마신령이 찾아온다. 최강희는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며 '''방을 뛰쳐 나간다(...)''' 그리고 미진이는 꼬마신령을 보자 다시 화가 치밀은 나머지 꼬마신령에게 덤비지만, 꼬마신령은 가뿐히 미진이를 피한 후, 그대로 배에 칼을 꽂아 넣는다. 그리고 바로 나유정을 기절시킨다.
한편, 그때 다른 반에서 조사를 하던 주인공 팀은 최강희의 비명소리를 듣고 밖으로 뛰쳐나와 상황을 파악한다. 장건호와 김민호는 반에 신가영과 이수를 남겨두고 다른 팀의 상황을 보러 간다. 과학실에 가보니 나유정은 기절해있었고, 구미진이 있던 자리는 피가 흥건했지만, 정작 구미진 본인은 '''그 자리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장건호와 김민호가 있던 교실에서 '''두번째 비명소리가 들린다. 다시 돌아가보니 신가영은 기절로 끝났지만, 이수는 '''두 다리가 잘려 있었다. 이수가 말하길, 자기 다리를 절단한 사람은 꼬마신령이 아닌 의외의 인물, '''이화영이 잘랐다고 한다.'''[15] 그렇게 이수는 2층으로 가는 열쇠의 실마리를 주인공 무리에게 주고 그대로 목숨을 잃는다. 그렇게 2명의 희생자와 1명의 실종자가 나온 채로 2층으로 향한다.
3.5. 에피소드 3 - 단절(斷絶)
2층으로 내려오니 건호가 어딘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친구들을 살리면서 구교사를 빠져나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압박감이 더해져 심리적 공황상태가 온 모양. 다행히 가영이가 싸대기를 날리면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 이윽고 뒤돌아서 보니 '''구교사에 남은 인원은 7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공범이 있다는 게 증명된 셈이었다.[16]
3층에서의 사건으로 신체에 한계가 온 유정이와 가영이를 민호가 지키기로 하고 건호는 강희와 함께 열쇠 수색에 나선다. 안 그래도 미진이의 실종으로 인해 죄책감에 쌓여있던 강희는 건호에게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사과하고, 그들이 처음에 있던 교실에 놓인 수납장의 열쇠를 찾아내기까지 한다. 수납장을 열고 안에 놓인 인형판을 맞춘 다음 방송실 열쇠를 얻어낸 건호와 강희는 방송실의 돌들을 치우고 옆의 녹음 부스로 들어가는데, 그 곳에서 '''머리가 잘려나간 미진이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맛이 완전히 가버린 강희는 문을 열고 뛰쳐나가고,[17] 이를 잡으려던 건호는 누군가의 뒤치기로 인해 기절한다. 한편, 교실에 남아있던 민호와 가영, 유정이는 돌연 울려퍼진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뛰쳐나간다. 그러나 유정이는 남아있는 여자가 자신과 가영이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주춤하다가 뒤늦게 나오지만 그때 민호와 가영이는 이미 기절한 상태였고, 유정이 본인도 누군가가 뒤에서 천으로 입을 막아 기절시켰다.
건호가 깨어났을 때는 꼬마신령이 눈앞에 있었다. 양 손이 묶인 채로, 꼬마신령은 이 사건의 진실을 일부 털어놓는다. 바로 '''3년 전, 그리고 7년 전에 건호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이 참극이 일어나는 중'''이라고. 그러면서 랜턴 하나를 두고 간다. 빨리 안 끄면 구교사가 전부 다 타버릴 거라면서. 이에 건호는 우연치 않게 등 뒤에 못이 있는 걸 알고 밧줄을 잘라 불을 끈다. 이후 복도로 나가니 기절한 유정이가 보였다. 화영이에게 추궁당하는 악몽을 꾸던 유정이는 간신히 깨어났고, 3층으로 갈 수 없는 것을 알고 둘이서 마저 수색을 벌인다. 그리고 이때 '''미진이의 시체 등 뒤에 엄청나게 많은 상처 자국이 있다'''는 것도 알아낸다.
한편 3층에 갇힌 민호와 가영이는 과학실에서 열리지 않는 실험준비실이 이미 배가 불러서 열렸다는 쪽지를 발견하고 찾아간다. 출입 전 가영이가 문에 난 구멍으로 내부를 살펴보는데, 빨간 빛으로 도배된 내부에 뜬금없는 '''사람 그림자'''가 있었다고 한다.[18] 실험준비실에 들어가서 민호와 가영이가 발견한 건 다름아닌 '''3층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화영이.''' 그것도 '''4층에서 죽었을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용케 화영이 팔에 적힌 힌트를 토대로 지구본 두 개 밑에서 알코올 램프를 찾아낸 두 사람은 다음 힌트를 찾으러 가는데, 하필 꼬마신령이 그 근처에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꼬마신령이 직접 자신의 트릭을 공개하는데, '''복도 왼쪽 끝의 비밀통로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무튼 꼬마신령이 대놓고 살의를 드러내자, 그것을 이유로 가영이를 먼저 도망 보내고, '''민호는 꼬마신령과 직접 1:1 결투에 돌입한다!'''
2층에서 마저 수색을 진행하던 건호-유정 조는 복도 끝에서 나는 소리에 달려가니 비밀통로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걸 가르쳐준 건 꼬마신령과의 결투 끝에 무참히 난자당한 민호였다.[19] 민호는 가영이가 위험하니 가서 구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건호 앞에서 '''사망한다.'''
3.6. 에피소드 4 - 진실(眞實)
(노말 엔딩 기준) '''구미진은 얀데레(범인), 주인공은 양아치+개새끼'''라는 게 밝혀진다.[20][21]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성장한 구미진은 섬에서 주인공을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은 구미진에게 무척 잘 대해주면서 구미진이 떠나는 날 매년마다 만나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그 후로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로부터 7년 뒤, 구미진이 섬으로 이사 와서 학교에 다니게 되었고, 주인공을 발견하고 무척 반가워했지만 정작 주인공은 구미진을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했다. 거기다가 다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주인공의 모습에 충격받은 구미진은 배신감을 느끼고 이 일을 하게 된 것. [22][23][24][25]
단, 신가영을 살린 상태에서 나가면 구미진이 떠난 후,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증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6][27]
4. 엔딩
위에 적혀있듯이 글귀를 발견하지 못하고 문을 열 경우 건호가 사망하는 엔딩. 현재 제작 중인 스핀오프 시리즈[30] 영상들은 이 루트를 기점으로 진행된다.
- 중간 배드 엔딩 (Time OVER) - 등장인물 모두 사망[31]
말 그대로 타임 오버 되었을 때의 엔딩. 10명의 학생들과 한달 전에 실종된 아이[32] 총 11명이 구교사에서 사망했다는 신문 기사가 뜬다.
- 노말 엔딩 (영원한 속죄) - 3명 생존(장건호, 나유정, 꼬마신령)
신가영이 죽을 경우 볼 수 있는 엔딩으로, 살인 트릭이나 범인과 동기는 밝혀졌지만 작중에서 언급되는 7년 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게 된다.
- 트루 엔딩 (밝혀진 진실) - 4명 생존(장건호, 신가영, 나유정, 꼬마신령)
신가영을 살려야 볼 수 있는 엔딩으로 마지막 대담에서 작중에서 언급되는 7년 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이때, 게임 플레이 중간에 종종 나오는 나유정 선택지에 의해서 나유정 루트로 가는 진엔딩과 신가영 루트로 가는 진엔딩이 존재한다. 신가영을 살리면서 나유정의 선택지에서 어느 하나의 선택지라도 장난으로 선택하지 말고 친절함이 드러나는 선택지를 마지막 진엔딩 볼 때 까지 모두 고르면 된다. 엔딩 제목은 동일.
- 배드 엔딩 (어긋난 선택) - 등장인물 모두 사망
2층에서 비밀문을 여는 열쇠를 발견하여 탈출했을 때 볼 수 있는 엔딩. 결국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고, 탈출한 아이들도 병원에서 꼬마신령에게 사망하게 된다.[33]
5. 어나더 스토리
1편이 제작되고 얼마 후, 본편의 외전이자 에필로그격인 어나더 스토리 시리즈가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작가의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총 6편으로, 마지막 두 편은 진엔딩으로부터 8개월 후의 이야기로, 후속작 떡밥을 투척하였다.
- 1편: 나유정 편
본편으로부터 한달 전 이야기. 유정이 본편에서의 의식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다룬다.
- 2편: 최강희 편
방송실 씬에서 미진의 시체[34] 를 보고 도망친 이후의 강희의 이야기.
5월 29일자 제작자 본인 방송에서 미진이 죽였다고 언급했다. 제작자 왈, "도망가다 미진이한테 갱 당했어요." 아마 도망가다 미진이 떡하고 나타나니 안 그래도 박살났던 멘탈이 가루가 되어 정신이 나가버리고 죽음을 받아들인 듯.
또, 제작자 블로그의 게시글에서 완벽히 드러났는데 '''미진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멘붕으로 돌아다니는데 복도에서 마주친 미진을 보고 환각 증세를 일으킨 것이다. 결국 죽음을 받아들여 미진이 교살시킴.5월 29일자 제작자 본인 방송에서 미진이 죽였다고 언급했다. 제작자 왈, "도망가다 미진이한테 갱 당했어요." 아마 도망가다 미진이 떡하고 나타나니 안 그래도 박살났던 멘탈이 가루가 되어 정신이 나가버리고 죽음을 받아들인 듯.
- 3편: 이화영 편
시간대로 봐서는 의식 이후 4층에서 열쇠를 찾을 때의 시점인 듯 하다. 화장실에 혼자 있던 화영에게 미진이 찾아와 "너희 모두 다 죽는 거임"이라 말하자 화영은 미진을 제압하면서 헛소리 말라 하지만 미진은 건호를 살려 보내는 조건으로 4층의 희생자는 화영이 네가 하라 한다.[35] 결국 건호를 짝사랑하고 있던 화영은 어쩔 수 없이 거래를 받아들이게 된다. 여기서 밝혀지는 두가지 사실은
- 1. 화영은 사실 미진의 가문에서 키우던 암살자 출신이었다. 원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미진의 할머니가 치매끼가 있으셨던지 미진에게 다 말해주셨다고. 정작 화영은 암살자 치고는 마음이 여려서 버려졌다고 한다.
- 2. 꼬마신령은 화영의 동생이라는 것. 물론 꼬마신령 본인은 모르고 있다.[36]
- 4편: 꼬마신령 편
진엔딩 직후 병원에 들러 건호를 만나고 사라진 꼬마신령의 이야기. 미진이 건호를 처음 만났던 그 언덕에 올라가 자신은 이제 살 이유가 없어졌다며[37] 자살을 시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맞바람에 칼이 절벽으로 떨어지고, 그녀는 자신은 살아있어도 되는 걸까 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 영상에서 밝혀진 꼬마신령의 본명은 이수영.
7월 12일 2편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설정이 리뉴얼. 진엔딩에서 2달 뒤로 시간대가 옮겨졌고, 건호는 정신적 쇼크로 걸을 수 없게 됐다. 가영도 나오는 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동일.
제작자가 6월 6일 방송에서 6편으로 끝이라고 밝혔다.
6. 스핀오프 시리즈
엔딩 중 하나인 데드 엔딩 루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시리즈로, 건호가 죽고 남은 아이들의 탈출기를 다룬다. 본편에서 광속탈락해버린 이화영이 이 시리즈에서 먼치킨인데 꼬마신령보다 전투력이 높다.[38] [39]
10화를 끝으로 종료되었는데, 생존자가 민호, 유정, 수, 가영, 화영, 꼬마신령 총 6명으로 '''본편 스토리 트루 엔딩보다 오히려 두 명 더 살았다'''(...)
또다른 스핀오프로는 FNaF의 패러디 게임인 알콩달콩 유치원이 있다.
스핀오프는 아니지만 알콩달콩 전원주택이 있다. 이 게임의 배경은 동쪽의 꼬마신령이 게임이라는 설정이다.
또 다른 스핀오프로 알콩달콩 고등학교가 있다.
7. 기타
시작할 때 청소년 모드와 성인모드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고 후에 나오는 CG의 수위가 바뀐다. [40]
아프리카 TV의 BJ들 여러 명이 완성판을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는데, 다래의 모티브가 된 자캐의 주인 도로시는 물론[41][42] 김왼팔, 양띵, 아캄이도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동꼬신 플레이 BJ는 제작자 루리코가 본인의 방송에서 직접 언급한 대씨 형제 두 남자. 특히 대정령의 경우 각종 브금들을 이용해서 공포 게임을 단숨에 개그화시켰다[43] (...)
생각해보면 학교 건물이 참 이상한 구조로 되어있다. 학교 건물은 4층이나 되는데 한 층에는 6개 정도의 방(교실 2개, 미술실 등의 특수목적 교실 1~2개, 화장실 2개 정도)의 방밖에 없다. 다 합쳐도 24개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단층, 적어도 2층이면 되는데다가, 층이 낮아질수록 안전성, 공사비용 등에서 이득을 보게 되므로 건물은 낮게 짓는 경우가 많다. 보통 땅값이 비싼 경우, 사용인원이 매우 많은 경우, 원룸 등 임대료 수익을 위한 건물이나 건물을 높게 짓는데, 이는 도시권에서나 그렇지 고작 수천명이 사는 섬에서는 그럴 일이 없다. 고작 6개 학급이 있는 학교가 4층 건물인 점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또한 보통 학교 건물의 계단에는 문을 달아두지 않는다. 단시간(쉬는시간, 점심시간 등) 내 유동인구가 많아 계단이 큼직하게 지어지기도 할 뿐더러 재해(특히 화재), 재난 등이 일어날 경우 빨리 학생들을 대피시킬 필요가 있는데다, 비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가령 어떤 문제가 생겨서 3층을 막아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3층으로 가는 계단을 막아버리면 4층으로 가지 못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건물들은 계단은 1층부터 마지막 층까지 이어지게 만든 후 각층 복도에 문을 달거나, 아예 방마다 문을 다는 식으로 설계가 되어있다.
작중 사용된 비밀통로 트릭, 게임 스토리(구교사 탈출), 하나씩 사라지는 사람들, 2명의 히로인 엔딩, 원한살인, 배드엔딩에서 등장하는 '화재', 일행 내부의 공범자(토사구팽 당하는 것도 같다), 지인의 사망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참가한 주요 조력자 등 다양한 요소에서 유작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게임 제작자인 루리코가 유작 동인 만화를 그렸던 것을 보면 영향을 받긴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8년 3월 제작자 루리코의 동꼬신 제작 회고방송에서 동꼬신 제작과정과 퍼즐 제작 비화등을 얘기하면서 제작당시에 놓쳤던 설정미스와 배경설정등을 조목조목 알아보며 리메이크 제작시 이런 설정미스등을 세부 조정할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진 엔딩에서 나온 BGM은 Ether - Silent Partner다.
8. 리메이크
2016년 12월 12일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이름은 '''동쪽의 꼬마신령 - 救援 (구원)-'''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 '''구스타프도 있다!''' 제작자 본인은 나중에서야 알았다고 한다.[2] 단, 언제까지나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보긴 힘들다. 복선을 제대로 깔지 못한 부분도 있으며 억지스러운 부분 또한 있다.[3] 주인공 일행이 10명이나 된다. 그러다보니 비중이 고르지 못하며 비중이 없는 캐릭터가 존재한다.[4] 희아도 그런 오빠를 잘 따랐다. 건호가 부러워할 정도로.[5] 166cm인 강희보다 약간 작은걸 보면 약 163cm정도 추정된다.[6] 귀신 이름은 '유우'이다.[7] 여기서 벽은 당연하겠지만 장건호를 뜻한다.[8] 나중에 밝혀지지만 사실 범인과 꼬마신령과 한패였었다. 꼬마신령에게서 무슨 약을 받아먹고 교실로 들어왔던 것.[9] 에필로그인 어나더 에피소드 4화에서 본명이 밝혀진다. 본명은 이수영. 얼굴[10] 1.동쪽의 꼬마신령을 상상한 인형(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외형일 것)을 준비한다. 2.인형 배 속에는 팥을 가득 채우고 그 위에 죽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은 종이를 올려놓는다. 3.사람의 흔적이 거의 없는 높은 건물 안으로 이동한다. 4.0시 0분이 되면 '동쪽의 꼬마신령님 (죽이고 싶은 사람 이름)을 죽여주세요.'라고 말하고 인형의 배에 말뚝을 세 번 박는다. 5. 인형의 배가 빨갛게 물들게 되면 의식은 성공한다.[11] 도서실의 책을 뒤져보면 책들 중에 ''''문을 열려면 제물을 바쳐라.''''라는 글귀가 적혀있는데 그 글귀가 복선이었던 것. 만약 이 문구를 발견 못하고 문을 열 경우, '''건호가 사망한다'''.[12] 사실 다래는 등 뒤쪽에 보호구 같은 것을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상처 없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13] 이수를 고르냐 신가영을 고르냐에 따라 엔딩이 바뀐다. 신가영을 고르면 트루엔딩, 이수를 고르면 노말엔딩.[14] 사실 이 손수건은 독이 묻은 손수건이다.[15] 사실 그건 이화영이 아닌 이화영으로 분장을 한 김다래다. 4층에서 이화영은 즉사했다.[16] 주인공 무리들 신가영, 나유정, 김민호, 장건호, 최강희와 죽은 줄로만 알았던 김다래, 실종된 구미진 총 7명이다.[17] 그렇게 최강희는 끝까지 작 중에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 건 어나더 스토리 부문을 참고.[18] 추가로 이 장면이 장난 아니게 무섭다. [19] 후술했지만 민호를 저렇게 만든 것은 '''구미진'''이다. 제작자가 완전판을 배포하고 얼마 후에 꼬마신령이 직접적으로 죽인 사람은 노말엔딩 기준으로 두 명이라고 말했고, 결정적으로 5월 29일자 제작자 본인 방송에서 '''구미진이 죽였다고 본인 입으로''' 언급했다.[20] 그런데 주인공에 뭍혀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구미진도 악질이다.[21] 주인공의 경우에는 기억상실이었기에 이해 못 할 건 없지만 과거에 자신에게 인사하는 구미진에게 지나치게 쌀쌀맞게 대한게 이 사건의 원인이므로 아예 무고한 건 아니다. [22] 마치 모 울적에 게임의 스토리가 생각난다[23] 단 딱한 사정이 있다고는 해도 복수를 한답시고 살인을 계획하고 친구를 이용하고 아무잘못 없는 무고한 사람들을 15명씩이나 죽이고 토막까지 낸것은 동정받기 힘든 일이다.[24] 사실 동기도 그렇게 처절하지 않을 뿐더러 진실을 밝히기 전까지는 구미진 본인도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 만약에 주인공만 죽였다면 그나마 동정의 여지는 조금있었을 것이다.[25] 그런데 김다래도 완전히 무고하지는 않은게 가족이 인질로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도왔다고는 하지만 죽은 친구를 사칭하고 구미진의 언급에서 웃으며 살인을 한것을 보면 얘도 이 세계관에서 동정하기 힘든 사람들 중 하나다. 그래도 자신이 하는짓은 자각하고는 있었던 듯[26] 아닌게 아닌것이 실제로 육각촌 살인사건은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 사건으로 손꼽힌다. 여담으로 이사건은 12명(...)[27] 여담으로 구미진은 이진칸촌 살인사건의 범인인 로쿠세이 류이치와 많이 비슷하다.[28] 스핀오프 내용. 꼬마신령은 화영이가 데리고 나온다.[29] 김민호, 이화영, 이수, 신가영, 나유정, 꼬마신령[30] 어나더 스토리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시리즈다.[31] 미진이는 후에 꼬마신령에 의해 살해당하며, 꼬마신령 역시 어나더 스토리에 의하면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 아마 이 엔딩을 보게 되면, 미진이는 슬프게 죽었을 것이며, 꼬마신령도 바로 뒤따라 갔을 것으로 추정된다.[32] 이름은 박설화. 유정의 유일한 친구로, 꼬마신령을 부르는 의식에 참여했다가 실종되었다고 한다. 유정이 본편을 포함하여 그 이전까지의 의식에 참여한 계기가 되는 아이로, 본편 시점에선 사망. 4층에 있던 다래의 시체 대용으로 이용되었다.[33] 트루, 노멀 엔딩을 통틀어, 구미진은 자기가 이 일을 벌였다는 걸 알아달라는 의도로 이 일을 진행하였고, 대문에 적혀있는 "모든 진실을 알았을 때 문을 열 것. 아닐 경우 저주를 받으리라."라는 말을 어겼다. 하지만 꼬마신령에게 살인 당하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구미진이 이 일을 벌였다는걸 알아줬으면 했지만 건호는 알지 못했고, 그걸 무시한 채로 도망갔으며, 언니를 좋아했던 꼬마신령은 "언니는 절망하면서 죽어갔다고... 니가 뭔데... 끝까지 언니를 슬프게 만드는 거야."라는 말을 하며 칼을 수번 꽃는다.[34] 사실 다래의 시체였다.[35] 미진은 같은 입장이기에 눈치 챌 수 있었다고.[36] 본편의 엔딩에서도 나오지만, 70년대에는 정계암살을 위해 갑부들은 아무도 모르게 갓 태어난 아이들을 데려와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암살자로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미진의 가문도 마찬가지였고, 꼬마신령도 암살자로 키워졌지만 그녀가 철이 들던 때가 되어서는 그런 일들이 필요 없어지면서 버려질 뻔한 걸 미진이 데려왔다고.[37] 구교사 사건을 일으키고 미진이 꼬마신령에게 죽는 게 계획이었다.[38] 꼬마신령이 던진 칼도 잘 피하는걸 보면 수준급.[39] 꼬마신령이 '''"친구들 중 하나를 죽이지 않으면 구미진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2층에서 당한 척 하며 대기하다가 신가영의 배를 찌르고 튄다. 하지만 가영이 죽지 않자, 구미진이 "정체가 밝혀졌으니 더 이상 쓸모없다"며 둔기로 뒤를 쳐 죽인다.[40] 신체 절단 부위는 청소년 모드는 검은 박스가, 성인 모드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다. 그런데 이수의 다리 절단 부분은 청소년 모드 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로 나온다.[41] 그래서인지 유튜브의 도로시 채널 동쪽의 꼬마신령 1화에 '도로시가 나온다!?'라는 문구가 있다.[42] 이 게임의 제작자 루리코도 BJ 도로시의 실황 생방송에서 매니저 직위를 받고 시청을 하고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었다[43] 억지,오글거리는 장면이나 설명글만 너무 길때 드립을 날린 덕에 오히려 재밌었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