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딘카
[image]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타이미르 반도 타이미르 군의 도시이다.[1] 노릴스크로부터 서쪽으로 약 85km정도 떨어져있으며, 노릴스크랑 똑같이 백야, 극야가 일어난다. 어업과 수산업이 활발하며, 통조림 공업도 활발하다. 이곳에는 지구 최북단을 달리는 철도가 통과한다. 서쪽으로 160km 떨어진 곳에 천연가스 공장이 있다. 순록의 사육지이기도하다. 여름에는 새벽이 되어도 마찬가지로 노릴스크랑 똑같이 해가 안진다.
기후와 평균온도는 노릴스크와 비슷하나, 현지인들의 말에 따르자면 3~4도 더 낮다고 한다. 9~10월달에도 눈이 자주 오는일도 있다고... 이 도시도 노릴스크랑 똑같이 140일정도 가량은 눈보라 치는 일이 있고, 365일중, 200일정도는 눈이 온다. 겨울에는 워낙 기온이 낮아서 눈이 잘 안녹고 얼음이 되는 일도 허다하다. 5월달에도 평균 기온이 낮아서[2] 6~7월이나 되어야 눈들이 녹는다.
노릴스크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인들과 벨라루스인들을 제외한 외국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