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중학교
1. 개요
2015년에 개교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이다. 학생들은 대부분 고운동에 거주한다. 간혹[1] 아름동에 사는 학생이 아름중학교 배정에 떨어져 두루중학교로 오기도 한다.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만남로 211이다.[2]
2. 특징
- 소속된 인원이 1000명이 넘는 세종시에서 두번째로 큰 중학교다.
- 등교 시간은 교문 기준 8시 20분, 교실 기준 8시 30분이다.[3]
- 자전거 통학 학생들은 보호장비를 착용해야만 한다. 착용하지 않은 학생들은 선도부 명단에 적힌다.[4]
- 통일탐구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5]
-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6]
- 교사 - 3학년 - 2학년 - 1학년 순으로 급식을 먹는다. 종이 치자마자 3학년 학생들의 진격이 시작되고, 30초 내에 급식실 줄이 꽉차는 광경을 보여주었으나, 안전사고가 우려된 나머지 학생안전부에서 종이 치고 1분 뒤부터 급식실로 걸어서 이동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만일 그러지 않는 경우 강한 처벌과 급식순서 변경이 있을거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2019년 말쯤에 2학년의 일부가 1학년 줄에 들어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7] 2020년부터는 아직 없다.밥 먹는 순서는 학기 초에 뽑기로 랜덤하게 정해지진다.
- 2016년 자유학기제를 실시 할 당시 세종 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학기 때 자유학기제를 실시했었다.[8]2019년부터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중이다.
- 축제 때는 각 학년 학급끼리 모여 부스 운영[9]을 한다.
- 인삿말은 '안녕하세요' 이다.[10]
- 1년에 5~6번씩 정기적으로 공연을 한다.
- 월말에 '번개 매점'을 운영한다. 파는 물품은 주로 과자, 캔디, 팝콘, 음료수 등을 묶어서 판다. 이에 파생된 것이 번개 장터인데, 번개 장터에서는 체육복 대여, 나노블록, 인형, 학용품, 중고 서적, 아이스크림, 하리보, 과자, 음료수 등을 판매한다. [11]
- 2017년도 까지 교과교실제를 시행했었으나 학생들의 불만으로 2018년도 부터 폐지되었다.원래는 교과교실제를 실시하는 몇안되는 학교였으나 이제는 교과교실제를 실시하지 않는 몇안되는 학교가 되었다.
- 벌점제도가 없다.
- 학교의 교실 컴퓨터에 i7 4세대 프로세서가 장착되어있다.
- 교사용, 학생용, 방문자용 와이파이가 나누어져 있다. [12]
- 아침영어교육을 매주 화, 금요일에 아침마다 10분 정도 하는데, 좋아하는 학생을 본적이 없다. [13]
- 화장실에 있는 휴지로 장난을 치면 일정 기간동안 그 화장실의 휴지공급이 중단된다.
-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1주일에 3회 이상 적발되면 금요일에 남아서 청소를 한다.
- 2019학년도 기준 2학년이 1학년 교실에 올라왔다가 선생님에게 걸리면 바로 학생안전부에 간다.
- 학교가 워낙 크다 보니 행사를 하기가 쉽지 않다. 행사[13]를 하더라도 소규모로 하거나, 선착순으로 값싼 소량의 선물을 주는 정도이다. 2019년 크리스마스에는 교장선생님이 정문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산타복장을 입고 도넛을 나누어주셨다. 학생들은 행사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14]
3. 연혁
4. 상징
5. 학교 생활
5.1. 급식시간
* 거의 모든 학교가 그렇듯 두루중학교도 급식시간에는 시끌벅적해진다. 10분이라는 쉬는시간에 만족하지 못한 놀자파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마음껏 학교를 누비기 때문. 급식시간만 되면 전 층의 홈베이스와 각 교실 앞이 학생들의 만남의 광장이 되는건 덤
5.2. 시간표
2018년도에 들어서 목요일도 7교시[21]를 하게 되었다.
2019년도에 들어서 등교시간이 8시 30분으로 10분 너프되자, 시간표 전체가 10분씩 뒤로 밀렸다.
5.3. 월요일 7교시 자율시간
이름이 자율이지, 매주 특수 교육을 받는다. 학급 내에서도 자치적으로 정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고, 교사도 종례시간에 알리기 힘든 사항들은 자치시간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자율시간은 변질되어 매주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장애인이해교육 등의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6. 교정
학년이 높을수록 낮은 층을 써서 여름에는 덜 덥고, 다니기도 편하다. 5층은 여름이 되면 헬게이트가 열리며, 온도가 치솟는다.
7. 주변 시설
바로 옆에 두루초등학교와 두루유치원이 있고 주거시설은 가락마을 15단지, 16단지, 17단지, 18단지, 19단지, 20단지, 21단지, 22단지 아파트가 있으며, 도보 2~3분 거리에 고운동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한다. 도보 5분 거리에는 고운프라자 상가[29]가 위치한다. 공공자전거도 있고, 버스정류장도 있는것을 보아 교통편은 잘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학교 앞에 세종시의 공공자전거인 뉴어울링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대여가 가능하다.
8. 사건사고
8.1. 교표 표절 논란
자세한건 기사를 참고.
아주대 교포와 너무 닮은 교표... 세종시 두루중학교 표절 논란
그 이후로 두루중학교의 교표[30]는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아직도 일부 옷가게에는 옛날 교표가 붙여진 교복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9. 기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관련
- 코로나 19가 확산되자 예정되있던 3월에 개학을 하는것이 아니라 무려 4달 뒤(5월)에 개학을 했다.
- 교육부에서 내려온 지침으로 아침조회시간 후, 점심시간 직전, 하교 시간에 각기 다른 방송을 하는데, 아침조회 후 방송의 멘트중 "하루에 열두 번씩 손을 씻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라는 대사가 있는데, 열두번은 너무 간게 아니냐며 웃음의 대상이 되었다.[31]
- 또다른 교육부에서 내려온 지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있어 선생님들이 거리두기 단속을 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아 쉬는시간을 10분에서 5분으로 줄여 교과서 가져올 시간만 남겨놨다.[32] 하지만 점심시간은 여전히 길어 다른 반 학생이 들어와 얘기를 하고, 친구들끼리 껴안고 있는 등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 또 다시 교육부에서 내려온 지침 중에 급식시간에 비대면 식사가 있는데, 커다란 판[33] 하나를 주고 급식시간마다 가져가 펼치고 번호순대로 1자로 앉아서 먹어야 한다.
[1] 간혹이 아니라 아주 많다.[2] [3] 2019년부로 40분에서 30분으로 변경되었다.[4] 학교 뒤쪽 나무나 학교앞 21단지에 세워두고 오면 걸리지 않는다.[5] 링크[6] 링크[7] 특식을 한번 더 받으려고 그런듯하다.[8] [9] 생각보다 괜찮다.[10] 사랑합니다 보다는 괜찮은 것같다.[11] 번개매점을 하는 날에는 1학년 선생님들 중 5분 일찍 내려보내주시는 분들도 있다. 선생님 사랑해요[12] 하지만 교사용과 학생용은 교사들과 학생부만사용할수 있고 방문자용 와이파이는 연결이 되지 않아 있어봤자 쓸모없다.[13] 2019년에는 겨울왕국이었다. 질리도록 들었지![13] 운동회, 음악회 등 제외[14] 교장선생님이 금시계를 차고 다니시는데 학생들이 행사를 하지 않자 교장선생님 손목에 금시계가 하나 더 늘어날 거라면서 금시계가 늘어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15] 325명[16] 청소년기에 뜻을 세워 목표의식을 통해 큰 꿈을 품고, 정의적 측면에서 맑은 품성을 통해 인성을 형성하며, 인지적 측면에서 밝은 지성을 통해 학력을 도야시키려는 의미를 나타낸 것이다.[17] 올 곧은 마음을 갖춘 두루인[18] 고결한 인품을 갖춘 두루인[19] 안녕과 희망을 갖춘 두루인[20] 현재 사라졌다 [21] 목요일 7교시를 한다고 하자 학생들의 반발이 심했던 적이 있다. [22] 2018학년도에 1학년 13반이 생기면서 1학년 학급 1개가 추가되었다.[23] [24] [25] 이것의 존재의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이곳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26] 교직원 화장실이라 아무리 급해도 한층을 올라가야 한다.[27] 강당의 크기가 두루초등학교 보다 작다. 그런데 체육시간이면 두 학급이 같이 사용한다는....[28] 이곳의 문을 차고 도망친 어떤 학생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29] [30] [31] 3번만 씻으면 될텐데 쳇[32] 선생님들 중 쉬는시간까지 수업을 하시는분들이 있다;;[33] 비대면을 하기위한 하얀색 가림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