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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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늘섬은 구름바다 끝에 있다고 했다. 마법도시 '마하'의 마도사들이 대홍수를 피하기 위해 하늘에 만든 '약속의 땅'…….
그러나 방주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마하 사람들은 이 공중도시에 정착하지 못했고, 지금은 스카하크를 필두로 한 요마들의 그림자 왕국이 되었다.
하늘도적단 '붉은부리'와 모험가들은 래들리아 일행의 도움을 받아 거대 비공정 '레이디 래들리아호'와 함께 출격한다. 이슈가르드에서 제작을 포기한 폐선을 개조했다는 거대 비공정, 그 배가 날아올라 결전의 땅으로 향한다!


1. 개요


  • 레벨 제한: 60 ( 아이템 레벨 235 이상 )
  • 제한 시간: 90분
  • 24인용
  • 탱커 3인, 힐러 6인, 딜러 15인으로 구성, 대규모 파티(8인) X 3개
  • 각 대규모 파티는 탱커 1 / 힐러 2 / 딜러 5로 구성된다.
글로벌 서버의 일본어 명칭은 그림자 나라 던 스카.
보이드의 방주, 금기도시 마하에 이은 창천 3번째이자 마지막 24인 레이드 던전. 역시 난이도는 마하처럼 상당히 올라가있는 편이므로 공략 숙지가 필수적이다.
둔스카 클리어시 희귀 마하 동전 1개를 얻을 수 있으며, 둔 스카 추가 이후로 마하에서 주 1회 획득 가능하던 마하물질이 둔 스카 획득으로 변경되었다. 성전 장비를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이템을 보이드의 마하 동전 1개, 마하의 대형 마하 동전 1개와 둔 스카의 희귀 마하 동전 1개(총 3종)로 교환 가능하다.

2. 공략



2.1. 1네임드 : 공허의 저승 파수꾼


'''"오오오오오...... 스카하크 님의 나라에 들여보낼 순 없다!"''' - 전투 개시 직전

'''"그 목숨을 끊어주마......"''' - 보이드 데스 시전 시

'''"불어라, 죽음의 바람..... 생명을 거두는 마의 훈풍이여!"''' - 보이드 블리자쟈 시전하기 전

'''"오오오...... 스카하크 님...... 도움이 되지 못해...... 송구합니다......"''' - 처치 시

파이널 판타지 6에서 케프카의 세계 붕괴 이후 비공정을 타고 날아다니면 확률적으로 만나는 몬스터를 오마쥬한 네임드. 원문도 데스게이즈 할로우. 오마쥬답게 비공정 위에서 싸운다. [1]
패턴을 숙지해두지 않으면 상당히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거기다 시작 전 난간들을 죄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삐끗하는 순간 그대로 낙사한다. 다행히 부활은 가능.
  • 어둠의 강타: 어그로 1순위에게 하는 공격. 붉은 기둥 같은 이펙트가 생긴다.
  • 보이드 데스: 중앙에 검붉은 장판을 설치한다. 이 장판은 총 두 차례 공대원들을 빨아들이며, 두 번째로 빨아들인 후 기술 시전이 끝날 때까지 빠져나오지 못할 시 즉사한다.
  • 보이드 에어로라: 무작위 3명에게 녹색 마크가 뜬다. 마크가 뜬 이들에겐 대미지와 함께 회오리를 만들어내므로 징이 뜨면 외곽으로 빼주자.
  • 보이드 블리자가: 부채꼴 모양으로 얼음 속성의 공격을 한다. 토르당의 아스칼론의 자비처럼 사이에 틈이 있으므로 그 사이로 빼거나, 아예 밖으로 빠지면 된다.
  • 보이드 에어로가: 낙사의 주범 1. 중앙에 바람 장판을 설치한다. 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폭발하면서 모두를 넉백시킨다. 따라서 벽 쪽으로 넉백되도록 방향을 미리 잡아주자. 단, 주의할 점은 넉백되더라도 파수꾼이 있는 쪽의 벽으로는 가면 안된다. 이놈이 넉백을 시킴과 동시에 자신 정면으로 레이저를 쏘는 '암흑포' 라는 기술을 쓰기 때문.
  • 보이드 블리자쟈+보이드 에어로쟈: 낙사의 주범 2. 한쪽에 얼음 기둥을 떨어뜨린다. 떨어지는 위치에서 멀수록 대미지를 덜 받는다. 문제는 떨어진 직후 반대쪽으로 넘어가서는 바람을 일으켜 전원을 넉백시킨다. 필드 전체에 불어닥치는 바람이므로 피하는 것도 불가능. 따라서 떨어진 얼음 기둥을 등지고 서서 바람이 일어날 시 기둥 쪽으로 넉백되는 것이 낙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 죽음의 선고: 무작위로 6명에게 죽음의 선고 디버프를 건다. 에스나 등으로 해제해주자.
  • 간혹 보이드 스피릿이라는 쫄을 불러낸다. 꽤나 넓은 부채꼴 공격을 하므로 빠르게 처리해주자.
  • 보이드 데스쟈: 시간이 지날 때마다 바닥의 한쪽이 색이 바뀐다. 장판 자체는 공격 기능이 있거나 디버프를 거는 건 아니므로 평소엔 올라가서 딜을 해도 된다. 다만 색이 변한 바닥에서 요상한 기운 같은 게 올라올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올라가면 절대 안된다. 만일 빠져나오지 않으면 바닥에서 그대로 올라온 공격에 즉사해버린다. 바닥은 총 8개 구역으로 나누어지며, 시간이 지날 때마다 장판이 늘어난다. 따라서 장판이 8개가 된 이후에 죽이지 못하면 바닥에서 올라온 공격을 맞고 전원 사망하게 된다.

2.2. 2네임드 : 공허의 페르디아


'''"줄지어 몰려오다니, 관광이라도 하러 온 건가? 그렇다면 성대하게 환영해줘야겠군!"''' - 1보스 처리 후 이동 시

'''"이런, 손님이 많이도 오셨군...... 낯익은 얼굴도 있는 듯 하니, 멋진 무대를 보여줘야겠어!"''' - 전투 개시 시

'''"자, 광대와 함께 춤추자꾸나! 물의 무대, 불의 무대...... 목숨이 다할 때까지 춤춰라!"''' - 약점 부여 시전 시

'''"자, 이제부터 볼만할 거다! 목숨이 다할 때까지 즐기는 게 좋아!"''' - 쫄 페이즈 돌입 시

'''"숨겨둔 비장의 기술을 보여주지!"''' - 광대의 춤 시전 시

'''"이런...... 반응이 이렇게 냉담해서야 광대도 웃음을 잃겠는걸......"''' - 광대의 춤 시전 후

'''"이것으로...... 광대의 무대도 끝났다...... 분하구나...... 분......해......"''' - 처치 시

옛 암다포르 성(어려움)의 막넴이었던 페르디아가 재등장한다. 하지만 암다포르 성과 달리 공허의 페르디아라는 명칭으로 바뀐다. 모습도 살짝 변화. 하지만 기분 나쁜 웃음소리는 여전하다.
저승 파수꾼과 마찬가지로 익숙해지지 않으면 전멸할 수 있는 패턴들이 많으므로 패턴 숙지를 꼭 해두어야 한다.
  • 검은 바람: 무작위로 빨간 징을 찍고, 그 대상이 위치한 곳에 회전하는 칼날 장판을 설치한다. 미리 외곽으로 빠져주자.
  • 광대의 낫질: 부채꼴 공격. 낫을 크게 휘두르는데 템렙이 낮으면 좀 아플 수도 있다.
  • 어둠의 곡예: 어그로 대상 1순위에게 하는 단일 공격기.
  • 웜홀: 페르디아를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할 패턴. 외곽에 타겟팅 불가능한 노란색과 파란색의 아트모스가 각각 둘씩 생기고, 보라색 선으로 파란 구체 혹은 노란 구체와 연결된 후 사라진다. 여기서 플레이어들은 선으로 연결되는 순간 아트모스의 색깔과 구체의 색깔을 확인해야 하는데, 파란 구체일 경우 아트모스 주변으로 넓은 원형 범위 공격을 하고, 노란 구체의 경우는 아트모스 주변만 안전지대인 도넛 모양 장판 공격을 한다. 그리고 공격을 하는 아트모스는 사라진 녀석과 같은 색깔. 즉, 파란 아트모스와 연결되었다면 남은 하나의 파란 아트모스만 공격을 한다는 소리. 이 패턴이 문제인 이유는 장판의 시전 속도가 엄청 빨라서 미리 예상하고 피하지 않으면 사실상 맞아야 한다는 것. 게다가 후반에는 이게 한꺼번에 두 개가 나오므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 약점 부여: 페르디아가 파티원 전원에게 불 또는 물 디버프를 걸고, 여러 개의 장판을 설치한다. 걸린 디버프와 반대되는 속성으로 모든 장판의 색을 통일시켜야 되며, 하나라도 색이 다르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므로 디버프를 잘 확인하고 대처하자. 즉, 불 디버프면 파란색 물 장판으로 통일시키고, 물 디버프면 빨간색 불 장판으로 통일시키면 된다. 이후 '화염 순환' 이라는 기술로 전체 대미지를 준다.
  • 약점 부여 이후 '페르디아의 광대' 라는 쫄들이 나타나서 외곽으로 일직선 돌진을 한다. 경로에 있으면 대미지와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받으므로, 쫄들의 사이로 피해주자. 이후 쫄들을 잡는 딜 체크 페이즈에 돌입한다. 주의할 점은, 도중에 한 녀석이 갑자기 보고 있으면 석화에 걸리는 기술을 쓴다는 것. 거기다 쫄들이 서로 돌진해서 자리를 바꾸거나(행운의 어릿광대) 장판 공격을 하기도 하므로 주의하자.
    • 광대의 답례: 쫄 페이즈 중 페르디아가 사용하는 전방 180도 공격기. 빠르게 피해주자.
  • 광대의 춤: 전멸기. 쫄들을 전부 죽이면 그냥 대미지만 받고 끝난다.
  • 검은 불길: 점점 커지는 장판을 설치한다. 안전한 곳으로 피해주자.
  • 검은 전광: 불 장판/물 장판 패턴과 동시에 나올 수 있는 패턴. 특정 한 명에게 같이 맞으면 대미지가 분산되는 공격을 한다.

2.3.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3.55a 버전의 프로토 알테마 퀘스트 여부에 따라 등장 몹이 변경된다. 한섭은 현재 3.55 패치가 적용되어 있으므로 '프로토 알테마'가 등장한다.

2.3.1. 3.5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충직한 시녀


'''"여왕 폐하께 거역하는 천한 것들!"''' - 전투 개시 시

'''"아아...... 여왕 폐하...... 부족한 저를...... 부디 용서하소서......"''' - 처치 시

크게 어려울 것 없는 녀석이다.
  • 보이드 선더쟈: 어그로 1순위 대상자에게 하는 공격.
  • 달콤한 검격: 전방 부채꼴 모양 범위 공격. 적절하게 피해주자.
  • 요마 소환: 쫄 소환. 이 녀석은 '덩어리' 라는 커다란 슬라임 형상의 쫄을 불러낸다. '질척질척' 이라는 기술을 자신 주변으로 쓰며, '보이드 파이쟈' 를 자신 앞의 넓은 원형 범위에 시전한다. 주의점은 이때 시녀도 같이 파이쟈를 쓰므로 피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파이쟈 2방에 체력이 순식간에 날아간다.
  • 보이드 파이쟈: 덩어리보다 작은 원이 여러 개 생겨난 후 불 속성 공격을 한다. 덩어리의 파이쟈와 같이 오므로 조심하자.
  • 피의 검: 탱커 대상 공격기. 좀 아플 수 있다.
  • 핏빛 비: 전체 공격기.
  • 암흑의 안개: 자신 중심으로 장판기를 시전한다. 맞으면 혼돈 상태가 된다.
  • 현혹의 안개: 3명 대상으로 장판기를 시전한다. 범위 안의 모든 이들은 현혹당해 시녀 쪽으로 다가가게 된다. 대상자들은 최대한 흩어지자.

2.3.2. 3.55a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프로토 알테마


'''나의 이름은 알테마...'''

'''먼 옛날에 만들어진 최고의 힘...'''

'''나는 힘이나, 생명은 아니니...'''

'''약한 생명체여, 사라져라!!'''

  • 마과학 레이저: 직선 레이저 공격. 둔화에 걸리지만 에스나로 해제가 가능하다.
  • 마과학 플레어: 전체 공격기. 이후 중앙에 화살표 징이 뜨니 모여주고, 이후 중앙에 거리감쇠 표시가 뜬다. 단, 외곽에는 나갈 수 없도록 장판이 뜨니까 너무 멀리 가면 안된다. 이후 양 사이드에 두 개의 거리감쇠 표시가 뜨고, 마지막으로 중앙에 일직선 레이저 공격을 한다.
  • 드레드 노트/비트 소환: 마과학 플레어 이후 2기의 드레드 노트와 5기의 비트가 소환된다. 드레드 노트를 우선적으로 처치해주자. 이 구간에서 보스가 랜덤 3명에게 빨간 징을 찍고 약 9번 가량 유도 공격을 하므로 대상자는 외곽으로 빠져서 움직여주자.
  • 광란의 태양: 대미지 1만 가량의 광역기. 에테르 집적기 설치 이후에 쓰는 전멸기 이름도 '광란의 태양'이다.
  • 에테르 집적기: 마지막 전멸기 사용 전에 설치된다. 이걸 전부 부숴주면 리밋 게이지가 빠르게 차오르므로 파괴 후 프로토 알테마에 3단 리밋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처리해주면 된다.

2.4. 3네임드 : 스카하크


'''"나의 그림자 성에 온 걸 환영한다...... 그 육신과 영혼을 바치러 와준 것이냐?"''' - 전투 개시 시

'''"그림자여...... 그림자여...... 내게 와 모여라!"''' - 그림자 회전 시전하기 전

'''"내 기술을 계승한 사랑하는 제자 콘라여...... 당장 달려와 이 자들을 물리쳐라!"''' - 콘라가 강습 시전 전

'''"참으로 시끄럽고 귀찮은 자들이구나...... 이건 어떠냐?"''' - 밤의 구체 시전 전

'''"그림자여...... 그 안에 품은 어둠을 해방하라......!"''' - 쫄 페이즈 시작 전

'''"죽음의 운명은 감히 거스르지 못할 지니......"''' - 쫄 페이즈 중간 무렵

'''"어둠보다 어두운 빛으로 폭발하라......! 눈부신 그림자!"''' - 눈부신 그림자 시전 시

'''"설마 내가...... 인간 따위에게...... 또다시...... 패하게...... 될 줄은......"''' - 처치 시

그림자 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존재. 보이드의 방주 안에 갇혀 있는 요마들의 여왕이 바로 스카하크다. 겉모습은 상당히 여성스럽지만, 피부톤이 창백하고 무표정해서 섬뜩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막넴과 더불어 둔 스카에서 가장 리트라이가 많이 생기는 구간으로, 패턴들도 까다롭고 장판들의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서른 가시: 어그로 대상자에게 3연속의 찌르기 공격을 하고, 곧바로 스카하크의 중심으로 원형 장판이 나타나며 장판에 있던 사람들에게 대미지와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건다.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어그로 대상자의 체력이 줄어드는 것을 유의하고 있다가 멀어지면 피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1번 무조건 사용하고, 이후로도 가끔씩 사용한다.
  • 그림자 회전: 스카하크에게 날개같은 것이 두 개 생겨난다. 이후 날개가 향한 방향으로 넓은 부채꼴 범위의 공격을 한다. 속도가 빠르므로 미리 날개가 향한 쪽에서 벗어나주자.
  • 서른 낫: 자신 주위로 창을 원형으로 휘두르는 공격. 스킬 사용 모션이 없이 바로 발동되므로 역시 주의하자. 이후 무작위 대상 한 명에게 이동해 약간의 기를 모으는 동작을 취한 후 넓은 원형 범위의 공격을 가한다. 미리 스카하크에게서 벗어나있으면 된다.
  • ???: '바닥에 그림자의 힘이 모여듭니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됨과 동시에 필드가 잠시 붉게 변한다. 이때는 이동을 바로 멈춰야 하는데, 안 그러면 도트뎀과 동시에 과중력이 걸린다.
  • 서른 혼: 전체 공격. 살짝 아플 수 있으므로 힐러들은 빠르게 회복을 해주자. 후반에는 연속으로 두 번 사용한다.
  • 어느 정도 딜을 하다 보면 스카하크의 대사와 함께 낙하 예고가 뜬다. 멀리 떨어지면 대미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직후 '콘라' 라는 쫄이 등장하는데, 콘라는 스카하크와 가까이 붙으면 선으로 연결되고, 스카하크는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으므로 둘을 멀리 떨어뜨려두자.
  • 서른 화살: 필드에 파란색의 원 장판이 생기고, 잠시 뒤 여러 직선 장판이 표시된다. 이후 칼날 형상의 기운이 날아가 대미지를 준다. 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주의.
  • 밤의 구체: 스카하크의 패턴 중 가장 유의할 패턴. 커다란 보라색 원형 장판이 뜨면서 동시에 파티원 한 명에겐 검은 징이 찍힌다. 시전이 완료되면 파티원이 있는 쪽으로 거대한 검은 구체가 떨어지는데, 점점 징이 찍혔던 파티원 쪽으로 다가온다. 대략 6번 정도 떨어지며, 대미지도 높고 넉백까지 시키기 때문에 대상자는 빠르게 외곽으로 빠져야 한다. 구체의 피해량이 1만 가량으로 엄청 높기 때문에 단 2번만 맞아도 딜러와 힐러들은 빈사 내지는 끔살이다.
  • 그림자 꿰뚫기: 무작위로 한 명이 있는 방향으로 일직선 공격을 한다. 엄청 아프므로 절대 맞으면 안되는 기술. 대신 날개가 시전 전에 방향을 가리키므로 그 방향에서 빠르게 벗어나면 된다. 아니면 보스가 보고 있는 곳이 어딘지를 확인하고 그 곳에서 피하면 그만.
  • 그림자 손: 쫄 두 마리가 무작위 대상 2명과 연결된다. 문제는, 이 쫄들이 연결된 파티원과 닿으면 그 파티원은 그대로 사망한다. 팁이 있다면, 연결된 파티원이 움직이지 않고 쫄을 쳐다보고 있으면 그 쫄은 움직이지 않는다. 이 틈에 다른 공대원들이 극딜로 없애주자.
  • 이후 스카하크가 중앙으로 가서 고치 속으로 들어가고, 3번에 걸쳐 쫄들을 소환한다. 그리고 화면 상단 오른쪽에는 스카하크의 에너지 게이지가 표시된다. 당연하지만 저게 100이 되기 전까지 쫄들을 전부 잡아야 하며, 안 그러면 전멸한다. 쫄들은 임프의 모습을 한 작은 몹, 기괴한 형상의 중간 몹, 키마이라 형상의 대형 몹 이렇게 세 종류로 나온다.
  • 눈부신 그림자: 전멸기. 쫄 처리를 못했거나 게이지가 100이 되면 전원이 사망한다.
  • 파동 폭발: 세 곳에 기둥이 생기고 그 자리에 운석이 떨어진다. 한명은 들어가서 맞아주어야 하며, 위에서 설명한 파란 선 장판과 같이 나오므로 유의하자.
  • 서른 울음: 여럿이 맞으면 분산되는 공격. 대상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모이자.
요마들의 여왕인 스카하크를 쓰러트렸으니 이대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1. 개요
2. 공략
2.1. 1네임드 : 공허의 저승 파수꾼
2.2. 2네임드 : 공허의 페르디아
2.3.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2.3.1. 3.5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충직한 시녀
2.3.2. 3.55a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프로토 알테마
2.4. 3네임드 : 스카하크
2.5. 최종 보스: 디아볼로스
2.6. 진 최종 보스: 공허의 디아볼로스


2.5. 최종 보스: 디아볼로스


'''"어디 시작해볼까...... 하늘의 운명을 건 싸움을!"''' - 전투 시작 전

'''"이미 예전 힘은 모두 되찾았다...... 갓 눈을 떴을 때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 전투 개시 후

'''"개들을 불러들일까...... 나타나라...... 경계를 잇는 문이여!"''' - 소환의 문 소환 시

'''"깊은 어둠을 자아내어 죽음을 알리는 종을 울려라!"''' - 재앙의 전조 시전하기 전

'''"이 싸움도 너무 오래 끌었군...... 이만 막을 내리도록 할까!"''' - 마력의 문 소환 전

'''"열려라, 마력의 문이여......! 깊은 어둠에 쌓아둔 힘으로 내 기술을 증폭하라!"''' - 마력의 문 소환 시

'''"어둠이 전하는 소식을 들어라!"''' - 마력의 문 소환 후

'''"이런...... 마력의 문을 통해 에테르가 역류하잖아?"''' - 마력의 문을 처음 파괴한 후

'''"힘으로 밀어내겠다는 거냐...... 그렇다면, 이쪽도 밀어붙여주지!"''' - 마력의 문을 두 번째로 파괴한 후

'''"아, 아니......! 내가 밀리다니......! 크아아아아아악!!"''' - 마력의 문을 완전히 파괴한 후

옛 암다포르 시가지의 막넴이자, 사실상 이 사태를 만든 만악의 근원인 '''디아볼로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업데이트 이전 영상 등에서는 스카하크가 최종보스인 것 처럼 보여졌지만 실제로는 페이크에 불과했다.
  • 악몽: 용의 마안과 비슷한 기술. 시선을 피하면 된다. 못 피하면 그대로 수면 디버프에 걸린다.
  • 궁극의 공포: 주변으로 넓게 범위 공격을 한다. 시전 속도가 빠르고 스킬 모션이 따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 소환의 문: 이전에 암다포르 시가지에서도 보았던 문 소환 패턴. 단 여기선 문들을 통과할 필요는 없고, 쫄 소환을 하는 기술이다. 소환 전에 부숴주자.
  • 재앙의 전조: 전체 공격기. 자신의 머리 위로 커다란 검은 구체가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이때는 최대한 극딜을 넣어주면 되며, 당연하지만 기절은 안 걸린다.
  • 어둠의 공포: 대상 한 명에게 화살표 표식이 생긴다. 모여서 맞아주자.
  • 마력의 문: 최종 발악기. 공중으로 날아올라 커다란 문을 소환하고, 검은 구체를 문으로 날린다. 구체가 문을 통과하기 전에 문을 부숴주면 구체가 뒤로 밀려나는데, 곧바로 문이 다시 체력 100%가 되므로 다시 부숴야 한다. 이 과정을 5번 반복해야 하며, 중간에는 쫄을 부르는 문들이 소환되므로 이것들 역시 같이 부숴주자.
의외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마지막 패턴을 막아내면 디아볼로스가 반사된 자신의 공격을 맞고 타격을 입고 아래로 떨어진다. '''그러나...'''


2.6. 진 최종 보스: 공허의 디아볼로스


'''"헉...... 헉...... 기나긴 잠으로 약해진 힘을 간신히 되찾았거늘...... 허나 이게 끝은 아니다! 보여주마, 스카하크를 부활시킨 진정한 이유를!"''' - 변신 전

'''"하하하하하...... 느껴진다, 느껴져, 그림자의 힘이! 네놈들이 쓰러뜨린 스카하크가 내 힘이 되었도다!"''' - 변신 후

'''"이 넘치는 그림자의 힘이 내 몸을 지키는 갑주가 되리니! 철벽의 방어 앞에 절망하여라!"''' - 전투 개시 후

'''"이계의 문...... 이걸 다룰 수 있겠느냐?"''' - 문 소환 후

'''"깊은 그림자의 밑바닥에 고인, 어둠보다 짙은 어둠이여......!"''' - 공허의 전조를 시전하기 전

'''"네놈들을 도륙하려면 사지에 발을 들여야겠군...... 이제 방어는 그만두겠다!"''' - 공허의 전조 시전 후

'''"그림자의 힘을...... 얻었건만...... 패하......다니...... 설마...... 네놈이 빛의......"''' - 처치 직후

디아볼로스는 쐐기로 스카하크를 불러낸 후, 스카하크를 흡수하여 '''공허의 디아볼로스'''로 파워업한다. 플레이어들은 디아볼로스와 최종적으로 다시 맞붙게 된다.
스카하크와 더불어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탱커 대상으로 하는 공격도 아프고, 각종 기믹들이 뒤섞여 나오기 때문에 제때에 대처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한다.
  • 보이드의 가호: 시작과 동시에 자신에게 보호막을 건다. 이 보호막은 자신에게 오는 피해를 0으로 하기에 계속 때려서 최대한 빠르게 없애주어야 한다. 문제는 이 보호막이 생긴 동안 디아볼로스가 탱커에게 하는 공격은 전부 극대화되어 들어가므로, 메인 탱커라도 맞다보면 순식간에 빨피가 되어버린다. 탱커들은 생존기를 적절히 써주고, 힐러들은 힐을 빠르게 해주도록 하자.
  • 공허의 야습: 어그로 1순위에게 하는 공격. 보호막이 켜진 중에는 전부 극대화되므로 유의하자.
  • 그림자 관통: 스카하크가 사용했던 일직선 공격. 역시 절대 맞으면 안된다. 보스가 보고 있는 방향에서 빠르게 벗어나면 된다.
  • 밤의 구체: 스카하크 때도 보았던 구체 낙하 패턴. 나중엔 최대 3명에게 징이 찍힌다.
  • 공허의 밤: 대상 한 명에게 화살표와 동시에 눈 모양이 생긴다. 다 같이 모이면 되지만 동시에 시선을 대상 파티원에게서 돌려야 한다. 따라서 대상이 된 파티원이 제일 앞으로 가서 디아볼로스에게 붙어주는 게 좋다.
  • 파동 폭발: 스카하크 때 나왔던 기둥 패턴. 중앙에 생긴 기둥에는 더 큰 운석이 떨어지므로 탱커가 들어가는 게 좋다.
  • 이계의 문&소환의 문: 문 소환 패턴. 쫄을 불러내므로 빨리 없애주자. 가운데에 생긴 문은 때려 없앨 수 없는 대신 안으로 들어가서 없앨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다하카' 라는 쫄이 있는데, 이 녀석을 잡으면 파괴할 수 있다.
  • 공허의 악몽: 디아볼로스에게 눈 모양이 생긴다. 앞서와 달리 수면이 아닌 죽음의 선고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만약 걸린 사람이 있다면 힐러들이 에스나 등으로 없애줄 수 있다.
  • 공허의 전조: 전체 공격기.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긴 시전과 동시에 거대한 검은 구체를 떨어뜨려 전체 공격을 한다. 이 공격 이후부턴 자신에게 '양날의 검' 이라는 버프를 걸어 기술들의 위력이 증가하고 극대화 확률 역시 상승한다.
  • 그림자 구체: 위의 3인 구체 낙하와 동시에 검은 구슬 같은 것이 생겨난다. 맞으면 꽤 아픈 대미지와 동시에 넉백되므로 연달아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 맹점 기습: 메인 탱커에게 화살표 문양이 생긴다. 메인 탱커는 디아볼로스의 등 뒤로 이동해주고, 파티원들은 메인 탱커의 뒤로 모여서 맞아주자. 그렇지 않으면 대미지 분산이 안되어서 탱커가 그대로 뻗어버린다.
  • 요동치는 대지: 중앙으로 이동한 후 랜덤 3명에게 하얀 징이 찍힌다. 이후 일직선 장판 공격을 하므로 징이 찍힌 사람들은 빠르게 산개해서 구석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