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둘치킨
[clearfix]
1. 개요
1978년 정동일이 창업한 명동의 '젤라치킨'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1990년 둘둘치킨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7년 (주)일동인터내쇼날 가맹사업본부 창립과 함께 가맹점 1호 대학로점이 개설되며 프랜차이즈화 되었다. 치킨의 맛이 변하지 않고 한결같은 것으로 유명하며 이 부분은 창업주도 “치킨 역시 오래된 명품 브랜드처럼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맛이 즐거워 행복한 곳
얇은 튀김옷이 특징이며 보드람치킨과 맛이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보드람치킨과 둘둘치킨 모두 옛날 통닭과 비슷하며 튀김옷이 얇다는 점이 유사하다. 닭 사이즈가 작은 대신 메뉴 당 1.5마리[1] 가 나온다는 것까지 같다. 따라서 둘둘치킨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보드람치킨도 선호하는 편.
2. 메뉴
2.1. 순살 메뉴
3. 기타
- 마이너한 치킨 브랜드이지만 해외 진출에는 적극적이다. 홍콩에서는 현지 유통 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매장을 오픈했으며[2] , 이외에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둘둘치킨 매장이 영업 중이다.
- 브랜드의 인기는 점점 식어가는 중이다. 2016년에는 전국에 168개에 달하는 매장이 있었지만 이후로 매년 감소하며 2020년 현재는 121개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신규 가맹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폐점하는 가맹점의 수가 더 많다.
- 2016년 8월 둘둘치킨의 가맹사업본부이자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일동인터내쇼날이 제조한 '둘둘치킨염지제'가 대장균군 양성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