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스데이 디바이스
[image] 출처
L.O.D가 내스티 보이즈를 물리치고 WWF 태그팀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영상이다. [1]
태그팀 전용 합체기술로 가장 유명한 기술중 하나이다. 상대를 일렉트릭 체어로 올린 뒤 태그팀 파트너가 턴버클 위로 올라가 공중에서 클로스라인을 날려서 떨어뜨리는 기술로, 리전 오브 둠의 피니쉬 무브로 유명하다.
리전 오브 둠이 WWE 이외의 단체에서 활동할때는 더블 임팩트[2] 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위의 움짤을 보면 알겠지만, 맨위 게임짤방처럼 곱게 뒤로 날아가는게 아니라 거꾸로 머리부터 뒤집어져서 떨어진다. 오히려 게임보다 실제로 구사할 때 훨씬 위험하게 떨어지는 기술이다. 이 때문에 아래 무등태운 사람이 타이밍에 맞춰서 확실하게 피폭자를 뒤집어서 피폭자가 앞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더들리 보이즈는 무등태운 버버레이가 안전하게 뒤로 넘어지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팀인 하트 파운데이션의 피니셔 하트 어택과의 공통점이 있는데 힘이 좋은 파트너가 상대편을 고정시키고[3] 더 민첩한 쪽이 공격을 맡는다는 점[4] 이다. 다만 하트 어택은 턴버클이 아니라 브렛 하트가 로프 반동을 이용해 넥브레이커 드롭을 날린다는 점에서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