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주

 

1. 개요
2. 사도세자와 뒤주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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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박물관에 전시된 오리 이원익의 종가에서 사용된 뒤주.
Rice Chest, 米櫃

1. 개요


곡식이 습기나 쥐, 해충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바람이 잘 통하는 통나무나 널빤지로 짜서 만드는 나무로 만든 궤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전의 설명이며 짚을 이용해서 만드는 창고 형태의 대형 뒤주나 황토를 써서 원통형으로 만든 뒤주도 존재한다.

2. 사도세자와 뒤주


현재는 통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현대인은 한평생 볼 일도 없고 들어볼 일도 없지만 이것이 유명한 이유는 오직 '''사도세자 이야기(임오화변)''' 덕분. 때문에 학교 수업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이름 정도는 한 번씩 들어보게 되어 있다. 사도세자를 '뒤주세자' 또는 '미궤대감(米櫃大監)'이라고 부르거나 무속에서 '뒤주대왕신'이라고 모셔질 정도로 여러 가지로 사도세자 덕에(?) 오늘날까지도 유명한 옛날 물건이다. 심지어 구글에서 뒤주의 영문명인 Rice Chest를 치면 사도세자가 검색되었다(...).#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뒤주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걸 놓고 논란이 있다. ## 논란의 요지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사람이 죽은 일을 관광 상품으로 썼다는 것. 둘째는 행궁이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곳인데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재현하는 시설이 있다는 것.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