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브레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 개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마술 중 하나. 1권에서 인덱스의 요한의 펜이 사용했던 마술이다.
2. 특징
형태는 직경 1미터의 빛의 기둥. 하나의 술식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종류의 술식이 모여 구성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그 이매진 브레이커조차 처리속도가 딸려서 모두 없앨 수 없다. 여러 술식의 조합이 가능한 만큼 다른 술식을 역산해서 유용한 효과를 내는 술식의 영창을 추가해 파괴, 소멸시키는것도 가능해서 스테일의 이노켄티우스도 재생과 상태유지를 못시키도록 소멸시켜버린다. 발동 직전에 세계에 금이 가는 묘사가 있으며, 검게 찢어진 균열에서부터 엄청난 위력의 빛의 기둥이 술자의 시선을 따라 계속해서 방출된다. 사거리도 엄청나서 사용중 술자가 잠시 뒤로 쓰러지자 브레스가 대기권을 뚫고 날아가서 학원도시의 인공 위성인 트리 다이어그램을 파괴했다. 물체 파괴 후에는 그 자리에 빛의 날개가 생성되는데 이 날개에 닿아도 큰 피해를 입는 모양이다. 카미조는 머리에 맞고 뇌의 일부가 파괴되어 모든 추억을 상실했다. 다만 그 후 수십 장이나 몸에 내려앉았는데도 무사한 걸 보면 '맞으면 즉사' 수준까진 아니고 그냥 크게 다치는 정도인 모양.
22권에서 우방의 피암마가 금서목록의 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때에는 우방의 피암마를 지원사격할 때 사용했는데 그때의 카미조 토우마는 성장한 탓에 과거와 달리 이매진 브레이커를 사용하여 궤도를 일그러뜨려 역으로 공격했다. 한편 이때 드레곤 브레스를 보며 본능에 가까운 부분이 맹렬한 거부반응을 보인다고 묘사하여 기억상실에 관련된 떡밥을 투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