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처(스타크래프트 2)
[image]
2018 Season 2, 3 래더 맵.
2018 GSL Season 2에서 16강 대진부터 새롭게 들어가게 된 래더맵을 소개하는 시간에 황영재 해설이 "많은 분들이 모 그룹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말을 하며 (중략) 이 용어 자체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악몽을 쫓기 위해서 만든 인형이라고 하는데[1] 그 그룹도 거기서 뜻을 따서 만든 거라고 한다. 사촌쯤 되는 맵으로 보면 되겠다."라고 약간 얼버무리듯 그런 추측들을 피해가는 식으로 소개했지만 정작 BGM은 YOU AND I (Inst.)를 틀면서 언행불일치 인증(...). 까탈레나와 블랙핑크[2] 에 이어 아이돌 그룹에서 이름을 따온 맵이 래더맵으로 추가되었음이 알려지게 되었다.
타 래더 맵보다 러시거리가 상당히 짧고, 지형 지물이 많기 때문에 운영보다는 날빌[3] 이 자주 일어나는 맵이다. 테란의 경우 수풀로 이루어진 담장 지형 뒤에 전차를 배치하고 트리플을 압박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맵이 작고 언덕이 많다 보니 테저전에서는 말 그대로 반땅 싸움이 가능한지라 실력이 동등할 경우 저그가 최종티어를 올리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테란맵이라 불리는 분위기.[4]
2018 Season 2, 3 래더 맵.
1. 블리자드의 설명
2. 개요
2018 GSL Season 2에서 16강 대진부터 새롭게 들어가게 된 래더맵을 소개하는 시간에 황영재 해설이 "많은 분들이 모 그룹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말을 하며 (중략) 이 용어 자체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악몽을 쫓기 위해서 만든 인형이라고 하는데[1] 그 그룹도 거기서 뜻을 따서 만든 거라고 한다. 사촌쯤 되는 맵으로 보면 되겠다."라고 약간 얼버무리듯 그런 추측들을 피해가는 식으로 소개했지만 정작 BGM은 YOU AND I (Inst.)를 틀면서 언행불일치 인증(...). 까탈레나와 블랙핑크[2] 에 이어 아이돌 그룹에서 이름을 따온 맵이 래더맵으로 추가되었음이 알려지게 되었다.
타 래더 맵보다 러시거리가 상당히 짧고, 지형 지물이 많기 때문에 운영보다는 날빌[3] 이 자주 일어나는 맵이다. 테란의 경우 수풀로 이루어진 담장 지형 뒤에 전차를 배치하고 트리플을 압박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맵이 작고 언덕이 많다 보니 테저전에서는 말 그대로 반땅 싸움이 가능한지라 실력이 동등할 경우 저그가 최종티어를 올리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테란맵이라 불리는 분위기.[4]
[1] 맵 중앙에 크게 그려진 문양이 바로 드림캐처이다. 실제로는 인형과 닮았던 적도 없고 지금도 그런 주술적 조형물이다. 캐처(Catcher)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조형물도 그물모양이고, 미국에서는 (심지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별 인연이없는 동네에서조차)기념품으로 팔아댈 정도로 유명한 물건이다.[2] 특히 블랙핑크는 맵 제작자가 블랙핑크의 팬이라서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밝혀지기도 했다.[3] 특히 전진 시리즈 [4] 테프전도 마찬가진게 플토와 테란이 같은 자원을 먹으면 전자가 무조건 질 수밖에 없어서 중반전을 강요하는 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