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Escape the ERA
1. 개요
2018년 5월 10일에 발매된 드림캐쳐의 2번째 미니 앨범이다.
아이튠즈 K-POP 앨범차트에서 이탈리아 2위, 홍콩, 터키, 인도네시아, 칠레 3위를 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말레이시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K-POP 송차트에서도 독일과 브라질 1위, 캐나다과 프랑스와 네덜란드 2위, 미국 3위, 홍콩과 말레이시아 5위를 기록했다. #
카메라라는 소재를 활용해 멤버들이 직접 앨범 사진을 촬영해 완성된 아웃사이드 버전과, Prequel 앨범부터 함께한 무궁화소녀 사진작가의 사진이 담긴 인사이드 버전이 한터차트 종합 음반 랭킹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고 초판이 전량 매진[1] 되었다. #
데뷔부터 이어져 온 악몽 스토리의 마지막 앨범이라고 당사자들이 밝혔다. 악몽 컨셉은 드림캐쳐의 정체성과 같은 요소가 됐고 해외에서 호응이 왔던 것도 이와 관련된 만큼 이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이 많이 기대 하고 있다.[2]
2. 2nd Mini Album 《악몽·Escape the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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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YOU AND I
드림캐쳐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metal rock)장르의 곡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Full Moon과는 비슷한 맥락이면서도 또 다른 분위기이고 가사도 이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Full Moon은 '꿈에서 그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라면 YOU AND I는 '꿈에서 그리던 내가 눈 앞에 있으니 눈을 떠 손을 잡아 함께하자'라는 가사이기 때문. 이 곡 가사의 일부를 다미가 작사했는데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던 브이앱에 따르면 다미의 랩파트에서 바로 다음의 시연 파트까지라고 한다. 기존의 강렬한 비트와 함께 오케스트라 선율이 붙으면서 신비로운 느낌까지 주는 곡. 안무의 포인트는 손수건인데 이를 활용한 안무가 상당히 돋보인다.[4] 역시나 동작이 크고 어려운 것은 기본. 다미는 마술봉을 활용한 안무로 업그레이드 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초반부 인트로, 그리고 마지막 동작이 기존과 같이 걸그룹에선 볼 수 없는 요소들이다. [5]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이 그룹과 같은 이름의 맵이 래더맵으로 쓰이고 있는데[6] 스타2 래더맵에서 아이돌 그룹 또는 곡으로 이름을 짓게 된 3번째 맵이 되었다.[7] 이 맵이 2018 GSL Season 2에서 새로 쓰일 때 황영재 해설이 꼭 이 그룹 때문인 것은 아니라는 듯 얼버무렸지만 정작 BGM으로 이 곡의 Instrumental이 나오면서 (...) 언행불일치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 맵은 2018년 3분기 현재 래더맵이므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추가된 e스포츠의 스타크래프트 2 공식맵으로도 채택되었다.
펌프 잇 업 XX 티저에서 펌프잇업 수록이 예고되었다. 빠른 bpm과 가사의 멜로디 때문에 고난이도 곡이 나오리라 예상하는 편. 4월 25일 1.02 업데이트로 수록되었다.
데자부 (Deja Vu) 활동기간 도중 1theK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YOU AND I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달성하면서 '''드림캐쳐 타이틀곡 최초로 천만뷰'''를 달성하였다.
2.1.1. 가사
2.1.2. 펌프 잇 업에서
-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2.1.2.1. 싱글
- S1
- S4
- S7 & S13
- S17 & S21
2.1.2.2. 더블
- D14
- D17
개인차에 따라 어려울 수 있다.
- D20
- D25
2.2. Mayday
스트레스를 날려줄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거침없는 비트의 메탈 록 사운드에 악몽으로부터 깨어나고 싶은 드림캐쳐의 간절한 목소리와 가사를 담은 노래이다. 간절함이 배가되는 부분은 후렴구. 후반부의 피아노 사운드에 들리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간절함을 더해주는 곡이다. 소개할 당시 YOU AND I와 타이틀 경합을 했던 곡이라고 했다. 지유는 소개할때 가사가 굉장히 슬펐다고 했는데 정말 신나는 비트에 간절함이 있는 곡이다. 팬들이 꼽은 킬링파트는 마지막 후렴구의 수아 파트. 수아 특유의 음색이 구해달라는 간절함을 제대로 표현해주는 것 같다는 평이 많다. 또 메인보컬 시연의 유니크한 보이스 톤이 가장 돋보이는 음반 수록곡이다.
앨범이 나온 이후에는 역시 타이틀 경쟁을 했던 곡 답게 팬들도 멤버들도 좋아하는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인지 해피페이스에서는 드림캐쳐 멤버들과 팬으로 이루어진 밴드 합주를 기획하였고, 2018년 8월 1일에 합주를 진행한 영상이 공개되었다.[10]
2.2.1. 가사
2.3. 어느 별
꿈 속 어느 별에서의 겪은 동화같은 기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싶은 가사와 신스팝 장르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환상적인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여담으로 다미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후렴구에 파트가 있는 곡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11]
2.3.1. 가사
2.4. Scar(이 더럽고도 추한...)
멤버 다미가 직접 작사를 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기타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드럼비트의 빠른 속도감이 곡 전체에 긴장감과 긴박한 느낌을 부여한다. 또 피아노와 스트링이 서정적인 감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해지는 연출로 극대화된 아픔을 표현했다.[12] 이전부터 애니메이션 OST 스타일이란 감상평이 많은 드림캐쳐인데 이 곡은 특히 이런 느낌이 강하다. 중반부와 후반부에 나오는 랩은 그동안 드림캐쳐가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이기도 한데 이 부분은 래퍼인 다미가 아닌 다른 멤버의 목소리가 나온다. 초반에는 가현인지 유현인지 불분명했으나 현재는 유현으로 가닥이 잡힌 상황.이 노래의 작곡은 한 컨셉 했던 써니힐 출신 작곡가 장현이 이끄는 팀인 SPACE ONE(우주정복)이 맡았다. 써니힐의 'Midnight Circus'의 느낌을 기억하신다면 노래가 색다르게 느껴질 듯.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여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 더럽고도 추한...)이라는 부제가 붙었다고 한다. 가사가 악몽 컨셉도 아닌 현실을 토대로 작성했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무섭게 들린다.
2.4.1. 가사
3. 응원법
해당 문서 참고.
4. 티저
4.1. 영상
4.2. 이미지
5. 영상
5.1. 뮤직비디오
스토리의 순서는 '날아올라 - Chase Me - Good Night - YOU AND I'라고 한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여러 해석이 존재하지만 확실한건 '날아올라' 당시 거미를 죽이면서 이들이 악령이 되는 요인을 만들었던 유현이 현세에 나온 이후 이들을 쫓아온 거미여인에게 다시한번 저주를 받아 거미여인에 빙의되고 만다. 멤버들이 이를 풀기 위한 주술을 거행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유현의 영혼은 봉인되고 만다.덕분에 수록곡인 'Mayday'의 경우 유현이 멤버들에게 외치는 구원요청이 아닌가라는 추측도 있다.악몽 스토리의 마지막이라고 발표한 만큼 이 이후의 스토리를 다시 한 번 보여줄지 다른 테마로 진행할지가 관건. 결국 다음 앨범이 새로운 악몽 이야기를 담게 되면서 Chase me부터 이어온 악몽 스토리는 여기서 마무리가 되었다.
https://youtu.be/2Q2JKKE-I2s 해군수달의 뮤비해석 영상
5.2. 하이라이트 메들리
5.3. 안무 영상
5.4. 메이킹 영상
5.5. 스페셜 클립
6. 소개문
악몽을 노래하는 일곱 소녀들이 돌아왔다. 시대로부터의 탈출이자, 새로운 시작점을 예고하는 [악몽·Escape the ERA]를 품에 안고서다.'''드림캐쳐 2nd Mini Album [악몽 - Escape the ERA] 새로운 시대를 향한 '일곱 악몽'의 쉼표…'''
드림캐쳐의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은 그 명명처럼, 특유의 악몽 판타지 스토리를 이어가는 동시에 그동안 보여준 하나의 시대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데뷔부터 독특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악몽으로 물들인 드림캐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일곱 악몽들은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를 통해 악몽의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찍는다.
드림캐쳐가 [악몽·Escape the ERA]에서 세상에 새롭게 꺼내놓은 오브제는 바로 '카메라'다. 그간 상반된 이미지로 특유의 신비로운 콘셉트를 선보여온 드림캐쳐는 카메라를 통해 현실과 꿈의 모호한 경계, 내면과 외면의 하나이면서도 둘인 듯한 매력적인 이야기들로 미니앨범을 구성했다. 특히 앨범의 백미인 타이틀곡 'YOU AND I'로 그 경계의 상실 속에서도 항상 당신과 내가 함께하겠다는 고백을 녹여내면서 '인썸니아(InSomnia)'를 향한 드림캐쳐만의 사랑을 드러냈다.
'YOU AND I'는 물론 [악몽·Escape the ERA]를 구성하는 5개 트랙 모두 드림캐쳐만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같으면서도 다른,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일곱 악몽'의 음악세계는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드림캐쳐만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이제 드림캐쳐와 그간의 악몽을 음미하면서,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대를 상상해보자
[1] 초동 9,900장 5월에만 2.2만장으로 전작 미니 1집 Prequel이 1.1만장을 팔았는데 전작에 두배를 한달만에 올렸다.[2] 뮤지션이든 아이돌 그룹이든 성공한 컨셉을 무리해서 바꿀 경우 특출나지 않는 이상 역효과가 날 확률이 큰 데다, 드림캐쳐는 악몽 컨셉으로 이름을 알린 지 이제 1년이 겨우 지난 만큼 당장 컨셉을 바꾸는 것은 불안하게 비쳐질 수 있다. 이주원 대표의 인터뷰를 볼 때, 앞으로 콘셉트를 바꿀 확률은 없다고 보아도 된다.[3] 써니힐 멤버였던 장현이 이끄는 작곡가 집단[4] 손수건에 관련된 에피소드 중 하나가 있는데, 이 에피소드는 당사자인 유현(드림캐쳐) 항목 참고.[5] 인트로에선 지유가 수아의 목을 꺾고, 마지막 동작은 지유가 유현의 목덜미를 잡는 동작이다. [6] 다만 외래어 표기법 때문에 이 맵을 한글로 표기할 때는 '드림캐처'로 표기한다. 어차피 영문명은 같지만.[7] 기존에는 2014년 3분기, 2015년 1분기, 그리고 2017년 3분기의 래더맵이었던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와 2017년 4분기~2018년 1분기의 래더맵이었던 블랙핑크가 있었다. 특히 블랙핑크는 해당 (외국인) 제작자가 BLINK라고 밝힌 바가 있다.[8] 볼드체는 해금 필요[9] 중간에 10초동안 홀딩하는 롱노트가 있기는 하지만 밀도가 너무 낮아 게이지 회복량이 적다. 반면 같은 곡의 S4, S7 채보는 레벨에 비해 롱노트 밀도가 과도하게 높다.[10] 촬영은 7월 중순에 했으며 부기 드럼으로 잘 알려진 드러머 박영진도 참가하였다. 신선한 시도였지만 막상 영상이 공개된 후엔 물론 연주자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합주실 그대로의 믹싱대로 녹음하여서인지 아쉬워 하는 팬들도 있었다. 잘 찾기 힘든 FX 소스 다 찾아낸 키보드 연주자, 5현 베이스, 8현 기타에 드럼까지 구성이 거의 프로수준인데 정작 공개된 영상에선 그걸 다 담지 못한 아쉬운 믹싱이라는 평.[11] 추후 드림캐쳐가 락 장르의 음악 대신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메인으로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인터뷰를 했다.[12] 완성도를 위해 여러번의 재편곡, 재녹음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