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레나
- Catallena.
- 비슷한 단어인 카탈리나와 헷갈리지 말자.
1. 노래 제목
《까탈레나 (Catallena)》는 대한민국의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노래이다. 2014년 3월 12일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작곡 작사는 이기용배.
유튜브 공식채널의 설명에 따르면 주띠 메리(jutti meri)라는 펀자브 지방의 민요에서 따왔다고 한다. 들어보면 거의 유사하다.
까탈레나의 뜻은 까칠하지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공식 뮤비 영어 자막에서는 Red Sun이라고 풀이했다.
1.1. 가사
춤추는 작은 까탈레나 (Red Sun)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
도도한 콧대 까탈레나 (Red Sun)
Jutti Meri Oye Hoi Hoi 홀려 들어가
어머머머 멋있어 반했어 어쩜 같은 여자끼리 봐도 참 멋있어
까칠까칠 하지만 한 번만 보고파 알고파 함께 춤 추고파
랄라랄라 흔들흔들 손 흔들고
네 목소리가 쉴 때까지 소리 질러
(Jutti Meri Oye Hoi Hoi Paula Mera Oye Hoi Hoi)
참 잘했어요 100점 만점 주고파
춤추는 작은 까탈레나 (Red Sun)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
도도한 콧대 까탈레나 (Red Sun)
Jutti Meri Oye Hoi Hoi 홀려 들어가
(스르르르르륵 스르르르르륵) 녹 녹 녹 녹아든다 녹 녹 녹 녹아든다
(파르르르르륵 파르르르르륵) 떨 떨 떨 떨려온다 따라 따라 따라 하고파
시크해서 싫지만 그치만 어쩜 같은 여자끼리 봐도 매력 있어
분하지만 한 시간 두 시간 추고파 놀고파 뼈를 묻고 싶어
랄라랄라 흔들흔들 손 흔들고
네 목소리가 쉴 때까지 소리 질러
(Jutti Meri Oye Hoi Hoi Paula Mera Oye Hoi Hoi)
아직 부족해 좀만 더 힘을 내봐
춤추는 작은 까탈레나 (Red Sun)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
도도한 콧대 까탈레나 (Red Sun)
Jutti Meri Oye Hoi Hoi 홀려 들어가
스쳐가는 두 손이 따듯해
알고 보면 착하려나?
까칠한 나의 까탈레나
모두 다 같이 빠져들어 가
도도한 콧대 까탈레나 (Red Sun)
Jutti Meri Oye Hoi Hoi 홀려 들어가
(스르르르르륵 스르르르르륵) 녹 녹 녹 녹아든다 녹 녹 녹 녹아든다
(파르르르르륵 파르르르르륵) 떨 떨 떨 떨려온다 따라 따라 따라 하고파
1.2. 여담
- 원곡에는 없지만 라이브에서 노래 시작전에 "하!"라고 외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가 괴악해진다. 레이나가 이것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비하인드
-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와 작사 작곡가가 동일인물이라서, 이걸 아는 사람들의 문화 충격이 엄청나다. 둘의 노래 분위기는 완전히 딴판이다.
- 매번 머리띠도 달라진다. 쥬스, 삼각김밥, 타피오카 등등... 비빔밥도 올리려했으나 놋쇠그릇이 너무 무거워서, 계란후라이만 올리는걸로 변경했다고.
- 여자친구가 2017 설특집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상. 재미있는 건 여자친구의 경우 이 노래를 만든 이기용배의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받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노래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 "여자끼리 봐도 매력 있다"라는 대사 때문인지 해외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사 내용을 동성애와 관련지어 해석한다. 한국어에서는 그냥 "보고파, 알고파"라고 하는 것이, 영어에서는 주어나 목적어를 생략할 수 없기에 "I want to see HER, I want to follow HER"이라고 번역하기 때문. 실제로 공식 뮤비에서도 her이라고 표기했는데, You가 아닌 Her를 썼다는 건 좀 의미심장한 부분.
- IZ*ONE의 온라인 콘서트 ONEIRIC THEATER에서 강혜원, 김채원, 장원영이 유닛으로 이 곡을 커버했다.
2. 스타크래프트 2의 맵
[image]
2014년 시즌 3, 2015년 시즌 1, 2017년 시즌 3 래더 지도.
2.1. 블리자드의 설명
2.2. 상세
2014년 시즌 3에 등장한 래더 맵으로 1번 항목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추정 중. 황영재 해설도 맵토크에서 맵 이름, 가운데 있는 문어, 3인용 전장을 들면서 오렌지캬라멜과 연관성이 있는것 같다고 언급했으며, 해외의 BaseTradeTV에서는 경기때 맵소개 영상에 아예 1번 항목의 MV를 합성했다. 맵 중앙에 있는 문어 문양이 특징으로 맵 사용 초창기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들은 남아공 월드컵의 스타 점쟁이 문어 파울을 언급하며 드립을 펼쳐내기도 했다.
대체로 테란에게 유리한 맵으로 평가받는다. 외곽 쪽 본진이 개방되어 있고, 제2 멀티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인지라 사신 정찰과 의료선 견제, 치즈 러쉬 등을 펼치기 좋았기 때문. 다만, 상대가 프로토스일 경우 점멸 추적자를 이용한 타이밍 러쉬가 매우 강력했고, 저그일 경우 뮤탈이 활개치기 좋았는지라 테란 입장에서도 마냥 반갑지는 않았다.
저프전은 저그가 유리한 편인데, 제2 멀티를 먹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서 저글링, 뮤탈리스크 등 기동성 좋은 유닛들이 활약하기 좋았기 때문.
그 외 테테전에선 시작 위치에 따른 5시 > 9시 > 1시 > 5시 라는 기괴한 상성관계가 존재했는데, 이게 동실력으로는 극복이 안 될 정도였는지라 테테전 때문에 이 맵을 끈 테란 유저들도 종종 있었다. 그나마 1시 vs 5시는 좀 낫지만 5시 vs 9시는 답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