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억온천

 


1. 개요
2. 역사
3. 구성
4. 근황
5. 이용 시간
6. 교통
6.1. 버스
6.2. 철도


1. 개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 있는 대규모 온천 단지.[1]


2. 역사


등억온천(登亿温泉)은 울산광역시 시민을 비롯한 방문 관광객들에게 온천 시설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1987년 9월 울주군 군립공원기본계획 결정으로 경상남도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2]가 ‘등억집단시설지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등억온천의 발견 신고 수리일은 1987년 11월 24일로 등억온천개발조합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서 온천이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등억리 땅 85만 3930㎡를 온천 단지 지구 지정 신청을 하였다. 이에 경상남도는 1988년 2월 16일 등억리를 온천 단지 지구로 지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온천 개발 사업은 일반 도시 개발 사업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1991년 사업 인가가 통과되었다. 그 뒤 7년 만인 1998년 준공 승인을 받았다.

3. 구성


총면적은 71만 2300㎡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등억온천 내에 설치하도록 결정되었던 시설은 숙박 시설 106동과 사업 시설 110동, 기타 시설 4동과 공공시설 5동이었다. 기반 시설로 주차장 세 곳[3]과 공원 여섯 곳, 도로 시설, 진입 도로 등을 갖추고 있다.

4. 근황


정식 명칭은 ‘등억온천원보호지구’이지만 일상적으로 등억온천으로 불리고 있으며, 신불산온천이라고도 불린다. 온천수는 지하 600m에서 용출된 알카리성 증조천이며, '''음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광천수이다.'''[4] 나트륨(Na) 51.90, 염소(Cl) 12.10, 알카리(alkali) 8.40, 유황(S) 8.04, 불소(F) 6.94, 칼륨(K) 4.15, 칼슘(Ca) 3.41, 리튬(Li) 0.88, 원소 0.18 등 금속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게르마늄[Ge] 함량이 높은데 이는 피부염과 무좀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경통과 소화기 질환, 당뇨[5]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 온천수의 화학적 성분을 결정하는 이온 농도인 총고용물질(T-Solid)은 120ppm이다. 수온은 29℃~33℃로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다.

5. 이용 시간


이용시간 은 오전 6시~오후 8시로 연중무휴이며 주차 시설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다.

6. 교통



6.1. 버스



6.2. 철도


울산역에 내려서 304번 탑승 후 신불산온천에서 내리면 된다.

[1] 근데 대부분 신불산온천으로 불린다.[2]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3] 총 2만 2280㎡ 이다.[4] 마실수 있다는 뜻이다.[5] 이건 울산발리온천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