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연
鄧淵
(? ~ 195)
후한 말의 인물.
후한서에는 당고조의 휘를 피하기 위해 등천(鄧泉)으로 기록되었으며, 본래는 등연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장회태자가 고친 것이다.
광록훈을 지냈고 이각, 곽사가 집권했다가 두 사람의 싸움으로 인해 삼보의 난이 일어나자 195년에 헌제는 탈출했는데, 11월 3일에 이각, 곽사의 추격을 받고 동간에서 싸우다가 사손서, 선번, 묘사, 위걸, 주전, 저준과 함께 전사했다.
1. 창작물에서
토탈 워: 삼국에서는 한나라의 초기 장수로 186년부터 임관한 것으로 되어있고, 190년 시점의 나이는 30세.
유형은 지휘관, 칭호는 외부인, 특성은 약골, 미신을 믿음, 이해심,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57, 결의 34, 책략 55, 본능 37, 권위 77.
소설 삼국지 주상전에서는 원술이 강제로 헌제에게 선양받으면서 원술이 연회를 열고 쓰러진 틈을 타서 동승, 양소, 전분, 선번 등과 함께 미오로 향하다가 양강의 추격을 받고 전분, 선번과 함께 1천의 병사를 이끌고 막아서다가 양강의 창에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