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슨
1. 개요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병기.
형식번호 : RBOZ-006(구판), RZ-031(신판)
소속 : 헤릭 공화국
분류 : 버펄로 타입[1]
전장 : 20.6m
전고 : 10.8m
전폭 : 7.5m
중량 : 230t
최고속도 : 130km/h
탑승인원 : 2명
무장 및 장비 : 105mm 17문 돌격포, 8연장 미사일포트X2, 35mm 대공포X2, 대 조이드 3연 충격포, 펄스 빔 건, 초강 각(트윈 크래셔 혼)X2, 크래셔 메탈 스파이크X4, 수납식 후방 경계 레이더
중앙대륙 전쟁 시대에 제네바스 제국군의 데스 사우러에 대항하기 위해 헤릭 공화국이 개발한 버펄로 타입 돌격 전투용 조이드.
중장갑을 자랑하며 기체 앞쪽으로 집중적으로 장비되어있는 105mm 17문 돌격포(포탄실에는 자동장전장치가 있어 발사 속도가 매우 빠르다)와 8연장 미사일포트 2세트의 일제 발사는 어떤 방해물이라도 분쇄하며 초 경 티타늄 합금제의 트윈 크래셔 혼은 데스 사우러의 장갑도 부술수 있다.
전형적인 공화국 스타일의 조이드와는 다소 구별되는 특징이 있는데 일단 전통적으로 조종석이 캐노피처럼 되어 있는 공화국 조이드와는 달리 조종석이 제네바스 제국처럼 장갑식[2] 으로 되어 있다든가, 조이드의 동체에 균형있게 무장을 장착하지 않고 한 쪽으로 무장을 집중시킨 것 등이 그것이다. 아무래도 목적이 데스 사우러 대항용이다 보니 설계 등이 공화국의 전통적인 방향과는 상당히 다르게 된 듯.[3]
의외로 얌전한 성격의 조이드라 다루기 쉽고, ZAC 2056년의 행성 Zi의 대이변에도 살아남아 2차 대륙 전쟁에서도 1선에 활약. 공화국군의 병사들에게 엄청난 인기.
토미제 키트는 뿔과 발굽부분이 메탈파츠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 고토부키야 HMM키트는 그 특유일 디테일답게 돌격포 하나하나의 각도를 달리 조정할 수 있다.
2. 작중 활약
2.1. 조이드 배틀 스토리
구대전 3권과 11권에 등장하여 제국군의 방어진지 공략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데스 사우러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돌격을 통해 용암까지 밀어서 겨우 겨우 데스 사우러를 쓰러 뜨리긴 했다.
이후에는 포격용 조이드로서 꾸준히 활용되었지만 왠지 당하는 역할.
2.2. 기수신세기 조이드
가디언 포스의 멤버이자 슈발츠의 동생인 토마가 탑승했다. 공화국과 제국의 기술 교류로 넘겨받은 조이드라는 설정. 토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비크를 탑재하였고, 모든 화력을 한곳에 모아서 쏘는 특유의 필살기 매가로맥스 파이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하전입자포에 비할 위력이라고 하지만 제노사우러에도 밀리는거 보면 말그대로 비할 위력이기만 한 모양.
2.3. 조이드 슬래쉬제로
팀 블리츠의 리논이 초반에 잠깐 탑승했다. 노멀기와는 묘하게 컬러링이 다르다. A.I 비크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던 매가로맥스 파이어를 난사해댄다. 8화에서 엘레판터에게 파괴된다.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는 그래도 조연 보정을 받아서 나름 활약하는데 비해 여기서는 영 취급이 좋지 않다. 결국 파괴되고 난 뒤 리논이 구입한 것은 본인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건 스나이퍼(...)
3. 커스텀 기체
3.1. 빅 배드 존
조이드 배틀 스토리 4권에 등장. 86cm포를 탑재하고 있는 개조 디바이슨.[4] 위력이 엄청나서, 제대로 맞으면 데스 사우러의 몸에도 구멍을 낼수 있을 정도.
ZAC 2047년 4월에 제네바스 제국군에 점령당한 공화국의 수도 헤릭시티에 유폐되어 있던 체스터 교수를 구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시내의 교회에서 포격을 퍼부어 헤릭시티에 주둔 중이던 제국군에게 양동을 걸어 무사히 체스터 교수를 탈출 시켰다.
3.2. 헤지호그
조이드 배틀 스토리 4권에 등장하는 기체. 다리를 캐터필러로 바꾸어 방해물 돌파에 좀 더 유리하게 만들었다.
기체의 곳곳에 미사일을 다수 탑재하고 게펄트 전차의 포탑을 등에 달았다. 미사일을 온 몸에 휘감고 있어 헤지호그(Hedgehog)이라 부른다.
3.3. 디바이슨 코브라
신 조이드 배틀 스토리에 등장하는 개조기.
등에 탑재한 대형 미사일1과 중형 미사일1, 소형 미사일8로 수십킬로나 떨어진 적을 파괴한다.
3.4. 디바이슨 캐논
PS1 조이드 2탄, 헤릭 공화국VS가이로스 제국에 등장한 개량기. 고쥬라스의 롱 레인지 버스터 캐넌과 4연 쇼크 캐논을 장비하여 화력을 올린 버전.
[1] 오록스 들소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돈다. 문서 참고.[2] 제국 조이드의 조종석은 대부분 눈만 내놓거나 아니면 그냥 장갑판으로 뒤덮여있다. 또한 콕핏트가 머리 부분이 아닌 조이드의 동체 중앙 등에 위치한 경우도 많다. 제노사우러계열이 대표적인 예.[3] 매드 썬더도 그렇고 데스사우러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공화국 조이드는 특정 무장이나 장갑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경우가 많다.[4] 17문 돌격포의 중앙의 9문 자리에 탑재되어있다. 울트라 사우르스의 울트라 캐논보다 구경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