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셉티콘 저스티스 디비전

 

1. 개요
2. 소속된 트랜스포머


1. 개요


[image]
왼쪽부터 케이온(전기의자 모드의 팔걸이가 아주 약간 보임), 헬렉스, 탄, 테저러스(뒤쪽의 X자 얼굴), 보스
Decepticon Justice Division(디셉티콘 기강확립 부대)
약칭 DJD
IDW 트랜스포머 G1 코믹스에 등장하는 디셉티콘의 하위조직이다. 이들은 디셉티콘 내의 배반자나 사상이 불온한 자라고 판단되는 디셉티콘들을 리스트에 적고, 이들을 찾아서 무자비하게 고문한 뒤 죽여버린다. 이는 다른 디셉티콘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인데 공포심까지 심어서 같은 편에서도 두려워하는 부대이다. 디셉티콘의 암/척살 부대과도 같은 존재.[1]

2. 소속된 트랜스포머


  • 헬렉스(Helex)[2]
본명은 크루시블(Crucible). 테저러스 다음으로 제일 덩치 큰 DJD 멤버. 전반적으로 파란색이고 팔이 4개이며,[3] 가슴에 열고닫을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 공간에 처형할 트랜스포머를 강제로 집어넣고 닫은 뒤 온도를 높혀서 아예 녹여버린다.(...) 처형할 자들의 머리에서 살아있는 채로 를 꺼내고, 뇌가 덜렁거리는 그 머리의 입에 그 뇌를 집어넣는 괴상한 취미도 있다.
  • 케이온(Kaon)
DJD의 통신사관. 본명은 앰프(Amp)이다. 전반적으로 붉은색에 어깨 양쪽에 테슬라 코일이 한 개씩 붙어 있는 모습. 맹인이라는 설정인데, 눈이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안구 자체가 아예 없다. 능력은 전기공격으로, 자신의 손과 어깨의 테슬라 코일에서 수천와트의 전기를 뿜는다. 알트 모드는 전기의자. 이 모습으로 타켓을 무참히 전기고문한 뒤 처형한다.[4][5]
  • 탄(Tarn)
본명은 대머스(Damus). DJD의 리더이자 유일한(?) 원년 멤버. 과거에는 엠퓨라타[6]를 당해, 주황색 몸에 푸른 색의 외눈박이 트랜스포머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으나 이후 디셉티콘들에게 개조를 당해서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디셉티콘 엠블럼 형태의 가면을 쓰고 다니며,[7] 메가트론처럼 한쪽 팔에 퓨전 캐논을 달고 있다.[8] 능력은 목소리만으로 트랜스포머를 무력화시키거나 폭사시키는 것. 처음엔 생명이 없는 평범한 기계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능력의 전부였으나, 꾸준히 수련했는지 작중 시점에선 기계생명체 종족인 트랜스포머마저도 목소리만으로 마비 뿐만 아니라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9]
  • 테사루스(Tesarus)
본명은 시저소우(Scissorsaw). 얼굴에 X자 무늬가 있으며, 덩치가 DJD 멤버 중 제일 크다. 팔 외에 어깨 양쪽에 집게팔이 하나씩 있고 가슴 중앙에는 커다란 분쇄기가 하나 있는데, 어깨 양쪽의 집게팔로 목표물을 붙잡은 뒤 분쇄기로 집어넣어 갈아버리는 방식으로 목표물을 처형한다.
  • 보스(Vos)
본명은 포어스톡(Forestock). 알트 모드는 외계 스나이퍼 라이플. DJD의 과학자이다. 고대 사이버트론어로 말하며, 현대 사이버트론어는 몇 단어 밖에 모른다고 한다. 물론 드물고 짧게나마 현대 사이버트론어로 말하는 장면도 있긴하다. 그런데 발음도 별로인 건지, 말이 끝나자 마자 "발음은 좀 이해해 줘. 아직 배우는 중이거든."이라며 말을 덧붙이는 케이온은 덤(...). 평소엔 가면을 쓰고 다니는데, 이 가면 뒤엔 수많은 갈고리와 드릴, 가시 등이 박혀 있어서 처형 기구로 주로 사용한다. 이 가면을 벗어서 타겟의 얼굴에 직빵으로 박아버리는 방식. 얼굴에 수많은 구멍이 뚫리게 되고 혈액을 철철 흘리게 된다(...).
  • 펫(The Pet)
DJD의 애완동물(...)이라고 한다. 종족은 사이버트론의 짐승 중 하나인 터보폭스(Turbofox). 특히 케이온이 아끼는 듯하다.[10][11]
  • 니켈(Nickel)
프라이온 행성 출신의 푸른색 소형 트랜스포머. 고향인 프라이온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DJD에선 메딕으로 활동. 종족 특성상 덩치가 정말 작다.
각 멤버의 코드네임은 처음으로 디셉티콘 세력이 만들어지면서 함락시킨 다섯 도시들을 본 따서 코드네임을 받은 것. 본명은 따로 존재한다. 다만 니켈과 펫은 제외. 니켈은 니켈이 본명이며, 펫은 도시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 아니다.

[1] 메가트론이 오토봇으로 전향한 이후의 이야기인 MTMTE에서 니켈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유일하게 같은 일원이었던 탄에게 죽은 케이온을 빼면 전원 반물질을 방출하는 메가트론에 의해 전신이 붕괴되며 사망한다.[2] 해외에선 힐렉스라고 발음하기도 하는 듯.[3] 커다란 팔 한쌍과 작은 팔 한쌍이 있다. 작은 팔들은 복부에 달려 있다.[4] 펫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5] 펫이 오토봇 진영으로 납치되자 그를 다시 구해야 한다며 탄에게 호소했다가 탄에 의해 머리가 뽑혀 사망한다. 이로써 DJD의 첫번째 사망자이자 유일하게 아군에 의해 사망한 트랜스포머가 되었다.[6] 과거 사이버트론의 부패한 오토봇 정권 시절 행해지던 형벌 중 하나. 범죄자의 머리를 겨우 눈 하나 딸랑 달린 머리로, 손은 집게손으로 교체하는 등 신체부위를 다른 부품으로 교체하는 형벌이다. 범죄자에게 수치심을 주고 범죄자로 낙인찍기 위해 행해진다고... IDW판 월과 쇼크웨이브도 이 형벌을 당했었다.[7] 가면을 벗은 생얼굴은 과거 그림록과의 전투로 한쪽에 흉터가 있다.[8] 메가트론과 달리 총구가 두 개.[9] 쇼크웨이브도 마비된 적이 있다. 게다가 이 목소리를 녹음해서 재생해도 효과가 나오는 듯.[10] 본명은 도미너스 엠버스(Dominus Ambus). 원래는 터보폭스가 아니며 울트라 매그너스의 형이다. 위의 보스가 DJD에서 활동하기 전의 보스, 즉 1대 보스이다. 터보폭스로 변신을 하는 능력이 있었으며, 원래는 오토봇에서 파견된 스파이다. DJD의 보스(Vos) 자리에서 활동하면서 오토봇의 첩자로 활동하지만 이후 디셉티콘에 발각되어 케이온에게 도메스티케이션이라는 형벌을 받고 DJD의 애완동물(...)이 되어버린다.[11] domestication. 비스트 형태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에게 가하는 형벌 중 하나. 음성장치를 정지시켜서 말을 못하게 만들고, 비스트 모드 상태에서 티-코그를 고장내서 영구적으로 동물 모습으로 머물게 하며, 도 개조하여 지능도 낮게 만들어버리는 형벌이다. 한마디로 비스트(동물) 모드가 존재하는 트랜스포머를 외형과 정신 모두 짐승과 다를 것 없게 만드는 잔인한 형벌. 이 형벌을 당한 자는 자신이 짐승이 된 것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