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매그너스(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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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오토봇으로, 오토봇 시티의 사령관이자 오토봇 부사령관이다. 옵티머스 프라임과는 오랜 친구 사이로, 어떤 세계관에선 옵티머스와 형제로도 묘사가 된다.
비클 모드는 프레이트라이너 WFT-8664T 캡오버 카캐리어 트럭. 앞의 트랙터만 놓고보면 옵티머스 프라임과 같은 차종이다.
직위명은 시티 커맨더.
2. 상세
2.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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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 시티 등에서 선행 등장하긴 했지만 제대로 된 첫 등장은 트랜스포머 더 무비. 옵티머스와는 오랜 친구 사이로, 옵티머스가 메가트론과의 전투로 사망하게 된 옵티머스는 그에게 매트릭스를 물려주고 오토봇의 총사령관 직을 넘기려 하였다. 그러나 이 때 핫로드가 매트릭스에 손을 댔다가 매트릭스의 선택을 받게 되었고,[1] 울트라 매그너스는 매트릭스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갈바트론의 총에 사지가 분해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2]
매그너스는 정키온 행성의 렉가의 도움으로 다시 조립되어 부활하게 되고, 핫로드가 로디머스 프라임이 되자 그의 부관이 된다. 모범적인 오토봇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로, G1 시즌3에서 보여주는 로디머스 프라임의 미숙한 점을 보완해 줄 정도로 경험도 많고 강한 리더쉽을 보유하고 있다. 로디머스 프라임이 핫로드로 돌아간 시즌4에서도 울트라 매그너스는 여전히 넘버 2의 자리를 충실히 지키고 있다.
갈바트론의 충신인 사이클로너스와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 둘은 배신이 난무하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충신캐릭터들이다.
여담이지만 울트라 매그너스의 생일은 불명이다. 다니엘과 휠리가 울트라 매그너스의 깜짝생일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생일을 알아내려고 유니크론 전투 때 소실된 소행성형 기록보관소까지 찾아갔지만, 거기에도 정보는 없었다. 다니엘 일행이 사이클로너스에게 잡힌 뒤에 그 운석은 파괴됐고, 이후 다니엘과 휠리가 솔직히 얘기하자 사실 매그너스는 자신도 자기 생일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스파이크 윗위키는 그 날을 울트라 매그너스의 생일로 하자고 한다.
G1 시즌 3 최후반부에 내면의 투쟁본능을 일으켜 서로 싸우게 만드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는 로디머스를 햇병아리라고 부르며 과도하게 로디머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내심 사령관 자리를 빼앗긴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오라이온 팩스이던 시절 오랜 친구인 '다이안'이 울트라 매그너스가 되었다는 설이 있었다. 강한 리더의 모습만을 보여주던 옵티머스 프라임이 자신의 나약한 모습까지도 가감없이 보여줄 정도로 울트라 매그너스와 친밀한 관계라 큰 지지를 얻던 설이였다. 실제로 몇몇 매체에서는 다이안이 백색의 옵티머스 프라임(= 매그너스)이 된 것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오라이온 팩스와 애리얼이 죽을 정도로 부상을 입게 되고 알파 트라이온의 수리와 개조로 각각 옵티머스 프라임과 엘리타 원이 되는데, 몇몇 매체에서는 난리통에 다이안도 함께 말려들었다는 묘사가 있으니 그때 같이 개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러나 후에 하스브로에서 다이안은 매그너스도 아이언하이드도 아니라고 밝혔다고 한다. 사실 에이리얼은 좀 어두운 연출을 위해 다이안과 함께 사망처리 될 예정이였는데, 이전의 에피소드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여자친구인 엘리타 원이란 캐릭터가 등장했었단 사실을 알게 됐고 스토리를 연관짓기 위해 에이리얼이 엘리타 원이 된 것. '''즉, (적어도 G1 애니메이션에서는) 다이안은 오라이온 팩스와 에이리얼과 달리 진짜 사망 처리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렇다면 울트라 매그너스는 오라이온 팩스 시절이 아닌,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부활한 이후에 만난 사이가 된다.
2.2.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
2.2.1. 일본판 시즌3 & 스크램블 시티
- 성우는 긴가 반조(스크램블 시티)
2.2.2.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1화부터 식스샷과 대립각을 세운다. 그 이후로 계속 라이벌로 대립하다가, 24화에서 지구 기지를 지키기 위해 홀로 맞서다가 그에게 참살당한다. 더 무비에서 분해되었을 때와는 달리 완전히 죽어버려 이후 등장은 없다.
그의 시신은 메트로플렉스의 제안으로 지구에 묻힌다.
2.2.3. 트랜스포머 레전즈
사이버트론은 위대한 전사 울트라 매그너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벡터 시그마와 융합한 알파 트라이온의 힘으로 그의 스파크를 재생시킨다. 이때, 부활을 위해 알파 트라이온이 울트라 매그너스의 가슴 속에 들어가 매트릭스의 에너지를 공급하였고, 이후 울트라 매그너스의 가슴에는 인간이나 소형 트랜스포머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난다[3] . 그러나 그 육신은 지구 바닷속에 수장된 그대로였기에, 바닷속에서 부활하여 생고생 끝에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어떤 놈이 자기를 수장시키자고 했냐고 따진다.
레전즈 세계로 옮겨온 이후는 역시 부활한 뒤 청소부로 변장해 적의 움직임을 염탐하던 알파 트라이온의 지시에 의해 처음으로 활약. 마침 메트로플렉스도 레전즈 세계로 옮겨온 상태였기에 본래의 임무인 시티 커맨더로서 메트로플렉스의 경비를 맡게 된다. 메트로플렉스가 라이벌 회사에게 팔려갔을 때는 사이버트론을 배신하더라도 메트로플렉스와 함께하려고 했을 정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후 메트로플렉스를 따라 데스트론 소속이 되어 파괴활동 이외의 수송 임무 등을 주로 수행한다.
갓 봄버 강탈사건 때는 데스트론으로 쳐들어가려는 진라이를 막아서며 어떻게든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진라이는 나이트 봄버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만다. 메트로플렉스를 위해 데스트론과 함께 해야하는 입장과, 결과적으로 악의 편을 들게 되고 진라이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던 처지에 갈등하는 장면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이후에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다가 탈옥한 스타 세이버(빅토리)를 추적하는 역할을 맡거나, 이 과정에서 예전의 숙적이었던 식스샷을 상대로 사실상 패배했으나 개운치 못한 승리를 얻는 등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손해보는 역할만 전담하는 이미지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 어찌보면 원작에서도 고생만 하던 상황을 재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때는 지금처럼 본의 아니게 역대 주인공들을 방해하는 입장이 계속되진 않았다.
2.3. 드림웨이브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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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의 형제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지구에서 싸우는 동안, 울트라 매그너스는 사이버트론에 남아 디셉티콘과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은 사이버트론의 에너지를 고갈시켰고 결국 사이버트론은 대정전 사태를 맞는다. 이에 따라 모든 행성의 트랜스포머들도 동력을 잃고 정지 상태가 된다.
2.4. IDW 코믹스
오토봇 소속이나 오토봇이나 디셉티콘을 가리지않고 소속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준수하는 사이버트로니안 전체의 규율[4] 을 어기는 사이버트로니안을 붙잡아 해당 조직의 리더, 그러니까 잡은 녀석이 디셉티콘이라면 메가트론에게, 오토봇이라면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넘기는 역할을 하고 있는 수사관으로 등장한다.
실력은 확실하나 융통성이 없고 절대로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신념은 스윈들을 체포했을때 처음으로 시험을 맞이한다. 스윈들이 스콜포녹의 정보를 넘기는 것을 대가로 자신을 풀어줄것을 제안해온 것이다. 오랫동안 범법행위를 하면서도 교묘하게 수사망을 피해가던 스콜포녹의 정보는 울트라 매그너스로써도 그냥 넘기기 힘든 제안이였다. 결국 울트라 매그너스는 처음으로 타협을 하여 스윈들을 풀어주는 대신 스콜포녹의 정보를 받는다. 이에는 어차피 스윈들은 곧 다시 자신의 수사망에 걸려들어 금방 다시 체포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도 있었으나 이 사건으로 울트라 매그너스는 자신이 어디까지 타락하게 될지 걱정하게 된다.
스윈들로부터 건내받은 정보는 진실이여서 울트라 매그너스는 한 행성에서 과학자들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던 스콜포녹을 몰아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울트라 매그너스는 간발의 차이로 스콜포녹을 놓치고 만다. 그리고 얼마후, 예상대로 제 버릇 못주고 다시 잡혀든 스윈들은 다시한번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거래를 제안해 온다.
All Hail Megatron 이후에는 지구에 있는 오토봇들을 찾아와 한동안 그들을 지휘하자 범블비가 그를 못마땅하게 바라보지만 차마 뭐라 못하고 넘어간다. 그 와중 울트라 매그너스는 스윈들에게 속아넘어가 스윈들을 돕고 있던 핫로드를 제지하려다가 스윈들의 계략에 빠져 위험한 고비를 넘긴다. 이 일로 핫로드를 갈구고 핫로드는 스스로를 증명하기위해 울트라 매그너스의 우주선을 탈취해 지구를 벗어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이를 쫓아가려고 추격팀을 짜려고 하는데 그 순간 범블비가 더는 못참고 항의 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윽박지르려고 하지만 '''범블비가 "지구에선 내가 사령관이니까 당신이야 말로 닥치고 내말 따르쇼."라며 울트라 매그너스를 갈구자''' 결국 범블비의 말에 따른다. 사실 당시 실의에 빠진 '''옵티머스가 범블비에게 사령관 자리를 넘겨줘버린 상황이였는지라''' 울트라 매그너스가 범블비의 명령에 따라야하는게 맞기는 했다.
그 후 북한과 손을 잡은 디셉티콘 잔당들이 남한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위해 한국으로 떠난 옵티머스 팀이 미군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일이 벌어진다. All Hail Megatron 사건 이후 미국 대통령은 '자국은 어떤 외계 생명체와도 군사적 협력을 하지 않을 것이며 협력하는 다른 국가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성명을 발표한지라 오토봇과 협력한 것은 윗위키 부대가 단독으로 몰래 진행했던 작전이었으나 이것이 들통나자 민간인들이 기지로 몰려온다. 민간인들에게 자신들은 우호적이라고 어필하려고 나간 범블비는 혼란 속에 한 시민이 쏜 메가트론으로 보이는 총에 맞아 큰 부상을 입고, 미국으로 귀환 중이던 옵티머스 팀이 탄 비행기는 정체불명의 공격을 받고 격추되어 소식이 두절되어버리기 까지 한다. 설상가상으로 오토봇들이 머물고 있던 미군 기지에 디셉티콘들이 처들어와 그들이 보관하고 있던 컨스트럭티콘(스크래퍼)의 시체를 탈취해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오토봇들은 죽은 스크래퍼의 시체는 가져가면서 메가트론은 되찾아가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지면서도 부상 당한 멤버도 있는데 더이상 여기 있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오메가 슈프림이 착륙해 있는 곳까지 후퇴하기로 결정한다. 심한 부상에도 인간을 적대하지 말라는 범블비의 명령에 울트라 매그너스는 이를 악물고 자신들을 공격하는 민간인들에게 반격도 못하고 오토봇을 이끌고 후퇴한다. 그러나 갑작스런 폭격이 인간들을 덮치고 울트라 매그너스는 누가 허락도 없이 발포했냐고 따지는데...
'''인간을 향해 발포한 것은 메가트론이였다.''' 메가트론은 이미 새로운 몸으로 부활했으며 인간들이 대량으로 들고 있던 메가트론의 총신 형태를 한 총은 메가트론의 옛 몸을 이용해 만든 일종의 분신과 비슷한 무기였던 것. 메가트론이 이 무기를 통해 자신의 사념으로 인간들에게 오토봇을 공격하라고 전파를 계속 해서 날리고 있었던 것이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우리가 목적이니 인간들은 내버려두라고 메가트론에게 요구하지만 메가트론은 오히려 인간들이 목적이라 지구로 다시 돌아왔다며 울트라 매그너스의 말을 무시한다. 결국 오토봇들은 메가트론에게 모두 제압당하고 부상당한 범블비와 다른 오토봇들은 극도의 흥분상태인 인간들의 도시 한복판, 그것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던져지고 울트라 매그너스는 메가트론에게 잡혀 옵티머스를 끌어내는데 쓰인다.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찾아와 둘이 대화하는 동안 울트라 매그너스는 사운드웨이브에게 감시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울트라 매그너스는 그 사이 몰래 사운드웨이브에게 추적기를 부착했고 그 사이 옵티머스가 사운드웨이브의 머리를 저격한다. 그 결과로 메가트론이 사운드웨이브를 데리고 퇴각하면서 울트라 매그너스는 풀려나게 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치료에 들어가기전에 옵티머스에게 미안하다면서 사운드웨이브에게 추적기를 달아놨으니 디셉티콘의 기지를 찾아낼 수 있을 거라고 옵티머스에게 알린다.
MTMTE에서는 무능한 로스트라이트의 선장 로디머스를 보좌하느라 고생중이다. 묵묵하게 로디머스를 보좌하지만 일종의 술 비슷한 외계 음료에 취했을 때는 자기가 왜 이 녀석을 따라나온건지 모르겠다며 본심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부상을 입어 의식을 잃게 되고 시신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후 로스트라이트의 선원들이 임무를 수행하다가 울트라 매그너스의 상사였던 타이레스트의 광신도 일행에게 잡혀가게 된다. 그러다 갖힌 감옥에서 뭔가 익숙한 '미니머스 앰버스'라는 작은 메크를 만나게 되었는데, 심리상담가인 렁이 그의 행동을 관찰하며 그가 사실 '울트라 매그너스'라는 것을 알아낸다. 사실 울트라 매그너스 본인은 이미 먼 옛날에 전사한 상태이고 전사한 후에는 다른 트랜스포머들이 울트라 매그너스 형태의 '아우터 쉘'인 '매그너스 아머'를 입고 그의 행세를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미니머스 앰버스'가 그 대행을 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현재 자신의 상사인 타이레스트가 그를 해고하고 매그너스 아머를 회수했다가 지금의 모습으로 발견되었던 것.
그뒤엔 주로 전투나 임무 수행 시에만 매그너스 아머를 착용하는 편. 네크로봇 행성에서의 전투 때는 브레인스톰이 매그너스 아머를 더 크고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해준다. 브레인스톰 본인은 '울트라 맥시머스'라고 부르는 듯.미래에는 메가트론의 권유로 더 이상 매그너스 아머를 착용하지 않으며 살게된다.
2.5.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시즈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대립하는 사이버트론 내전이 격해지면서 울트라 매그너스는 전쟁의 승패가 아니라 종족의 생존이 중요하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에게 메가트론의 조약을 받아들이는 것을 권하지만 옵티머스는 거절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메가트론을 설득하기 위해 오토봇을 뒤로 하고 디셉티콘에 항복하게 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메가트론을 설득하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포로가 된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메가트론이 올스파크를 이용해서 오토봇을 디셉티콘으로 리포맷하려는 계획을 통신으로 알리지만 이를 알아챈 디셉티콘은 역으로 오토봇을 유인해서 피해를 입힌다. 메가트론은 울트라 매그너스를 끊임없이 고문해서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알려고 한다. 고문끝에 울트라 매그너스는 오토봇 기지가 탄하우저 관문에 있다고 대답한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을 이끌고 탄하우저 관문에 집결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메가트론의 협박을 받고 무덤의 문을 열지만 거기엔 오토봇 기지가 없었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메가트론을 기만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 분노한 메가트론은 울트라 매그너스를 퓨전캐논으로 살해한다. 울트라 매그너스가 죽고 그에게 담겨있던 알파 트라이온 프로토콜은 범블비에게 전송된다.
매그너스의 시신은 쇼크웨이브에 의해 조사를 받게 된다. 메가트론이 울트라 매그너스한테서 빠져나간 코드를 삭제하기 위해 쇼크웨이브가 숨겨둔 연구인 사이버트론의 오토봇 코드를 정지시키는 바이러스 사용을 허가한다. 울트라 매그너스의 시신을 기점으로 바이러스는 사이버트론의 모든 오토봇 코드가 정지되면서 아크를 지키는 방어막은 물론, 알파 트라이온 프로토콜은 소실되고 만다.
- 어스라이즈
3. 완구
3.1. 제너레이션 1
- 1986년 울트라 매그너스
다이아클론의 '파워드 콘보이' 제품을 리페인팅한 제품. 하얀색 옵티머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합체한 것이 울트라 매그너스라고 보는게 옳다. 이 때문에 보통 흰색의 옵티머스는 그냥 '매그너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완구는 2002년에 새로 재판 된다.
3.2. 클래식
- 2007년 멀티팩. 울트라 매그너스 대 스카이워프
클래식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에서 색만 바꾼 제품. 트레일러 겸 파워드 슈트(갑옷) 부분을 재현한 비공식 업그레이드 키트가 존재하는데[5] , 그 슈트의 인기로 인해 '''매그너스 본체마저 레어가 되어 버렸다.''' 둘 다 구하려면 300'''달러''' 정도 깨질건 각오해야 한다.
3.3.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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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마스터피스 2번으로 발매했으며, 당시에는 그냥 1번 옵티머스 프라임의 색놀이었다.
이후 마스터피스 22번으로 발매(위 사진이 MP 22번 매그너스). 지금까지 나온 울트라 매그너스 관련 완구처럼 콘보이 소체에 갑옷(카캐리어 형태의 트레일러.)을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로봇모드로 변신 한다. G1 애니메이션의 설정대로라면 이 방식이 정석이다(간혹 잘못 뜨는 작붕은 제외). 덕분에 초대 울트라 매그너스는 트레일러형 로봇중 드물게 트랙터만 분리하지 않고 한 번에 변신하는 셈(트랙터가 흉부와 백팩을 맡고, 하체 및 팔은 트레일러에서 변형 적용. 머리는 트랙터쪽에서 나온다)[6] . 다만 트랙터 부분에 옵티머스 프라임의 금형을 다수 활용해서, 비클 모드에서 트랙터 부분은 2.0 옵티머스 프라임과 거의 같다.
울트라 매그너스에 태울 수 있는 다니엘과 스파이크 부자 피규어도 같이 들어간다.
이후 다이아클론 파워 콘보이 컬러링으로 색놀이 버전이 발매되었다(MP-31번). 델타 매그너스라는 이름의 별개의 캐릭터로 설정되어, 직위명도 시티 커맨더가 아닌, '선도지휘관(先道指揮官)'이 되었다.
3.4. 제네레이션 컴바이너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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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클래스 제품으로 2015년에 발매되었다. 미니카로 변신하는 IDW 캐릭터 '미니머스 앰버스'라는 미니봇이 셋트로 들어가는데, 가슴 속에 이 미니봇을 태우는 기믹이 있다. 그리고 두 자루의 총과 어깨의 미사일 포드를 합체시켜 커다란 망치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총은 비클 변형시 캐리어에 있는 홈에 끼워서 분실 방지 가능. 준수한 프로포션과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마스터피스처럼 한번에 로봇모드와 비클모드로 변신하며, 트랙터 부분을 살짝 조작하여 트레일러 연결부를 굴절시킬 수 있다.
타카라토미에서는 LG 14번으로 발매했으며, 해즈브로와는 색분할의 차이가 있다. 레전즈의 설정에 따라 미니머스 엠버스는 알파 트라이온이 되었다. (타카라토미 버전.) (비클모드)
3.5. WFC 시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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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1980년대에 발매한 G1 울트라 매그너스 완구처럼 트럭 부분이 단독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트레일러를 아머 형태로 변형시켜 합체할 수도 있다.
트레일러를 포함한 다른 완구와는 달리 트레일러와 트랙터의 연결부가 굴절되지는 않으며 다른 로봇이나 차를 실을만한 공간도 남지 않는다.
4. 참고
- 극장판 개봉 전 TV광고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다이아클론 파워드 콘보이 컬러링으로 나왔다.
- 드림웨이브 코믹스에서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같은 모습을 한 형제로, 강화복을 입고 있다는 설정인데, 이는 원래 울트라 매그너스의 원형인 다이아클론의 파워드 콘보이가 강화복을 입은 콘보이라는 설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 일본에서 울트라 매그너스를 콘보이 이후의 새로운 총사령관으로 설정했다던지, 이를 밀어붙이기 위해서 트랜스포머-스크램블 시티 발동편이라는 노골적인 홍보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출처불명의 소문이다. 애초에 스크램블 시티 발동편은 완구전개였던 '스크램블 시티 시리즈'의 완구판매 목적으로 만들어진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며,[7] 이 만화에서도 울트라 매그너스는 시티 커맨더일 뿐 콘보이가 계속 총사령관이다.
일본이 매그너스를 총사령관으로 밀려고 했다는 이야기는 한국에서만 나오고 있으며, 일본 위키쪽에서도 없는 출처불명의 소문일 뿐이다. 일단 울트라 매그너스는 원래부터 콘보이가 강화 장갑을 입은 파워드 콘보이 디자인을 가져다 썼기 때문에, 파워드 콘보이를 새 총사령관으로 편입시키려고 했다면 구태여 별도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보다 차라리 기존 총사령관인 콘보이에 갑옷을 입혀 강화시키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1] 이는 현장에 있던 그 누구도, 심지어 핫로드 본인도 모르게 이루어졌다.[2] 삭제된 콘티에 따르면 원래는 스윕들에게 잡혀 거열형 당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엔 너무 잔인해서 바뀐 것이다.[3] IDW 코믹스의 설정에서는 조종석에 해당하는 공간이나 레전드 설정으로는 단순한 수납 공간이다.[4] 다른 생명체에게 사이버트로니안의 기술을 넘기지 않는다 등 몇가지가 있는 모양이다.[5] 이 제품은 트랜스포머 완구계에 제3사 제품이 인지도를 얻는 신호탄이 되었다.[6] 이 외에 트랙터와 트레일러가 한꺼번에 변형하는 케이스는 모터마스터, 온슬로트, 옥테인 정도인데, 매체에 따라 트레일러가 아닌 대형 트럭으로 묘사하기도 한다.[7] 타카라에서는 이런 완구판매 홍보용 비디오를 트랜스포머 뿐만 아니라 용자시리즈나, 전광초인 그리드맨, 개전 사무라이 트루퍼, 마동왕 그랑조트, 마신영웅전 와타루와 같은 작품에서도 계속해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