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볼로스 드래곤 갓

 

1. 개요
2. 발동 주문
3. 형태
4. 전투력
5. 약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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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삽화'''
'''【D×D・G】(ディアボロス・ドラゴン ゴッド) / (Diavolos Dragon God)'''
하이스쿨 D×D용어.
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의 힘과 혈육을 나눠받아 새롭게 수육한 효도 잇세이의 육체에서 오피스의 힘을 완전 해방한 형태다. 그 때문에 붙은 명칭이 '''용신화'''. 오피스가 자신의 최초의 친구인 잇세를 위해서 협력했기에 가능한 파워업이다. 그레이트 레드의 육신으로 구성된 몸이기에 오피스의 힘을 견딜 수 있다고.
발리의 마왕화와 달리 자신의 힘만으로 파워업이 아니라 오피스의 힘으로 파워업한다는 점에서는 재앙의 단이 남용했던 오피스의 검은 뱀과 비슷하게 용신에 의존한 도핑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검은 뱀쪽은 그냥 엄청나게 파워업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용신화는 진짜로 오피스처럼 무한의 힘을 지닌 용신으로 일시적으로 변화하는 듯. 말 그대로 용신화. 또한 오피스가 약체화로 인해 검은 뱀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듯이, 용신화 또한 오피스가 약체화한 것 때문에 불안정하게 발동하는 상태라 술자인 잇세에게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2. 발동 주문


" "는 잇세의, 『』는 오피스의 구절이다.

"─────나에게 깃든 홍련의 적룡이여, 패(覇)에서 깨어나라." / 我に宿りし紅蓮の赤龍よ、覇から醒めよ。

『─────나에게 깃든 진홍의 천룡이여, 이 되어 울부짖어라.』 / 我に宿りし真紅の天龍よ、王と成り啼け。

"─────칠흑빛 무한의 신이여." / 濡羽色の無限の神よ。

『─────혁혁한 몽환의 신이여.』 / 赫赫たる夢幻の神よ。

"『─────끝닿는 곳을 초월하는 우리의 [1]

금을 지켜보거라.』" / 際涯を超越する我らの禁を見届けよ。

"『─────그대, 찬란히 빛나는 불꽃이 되어 어지러이 춤춰라.』" / 汝、燦爛のごとく我らが炎にて乱れ舞え。

'''“『《D∞D!! D∞DD∞D!! D∞DD∞DD∞D!!!! D∞DD∞DD∞DD∞DD∞DD∞D!!!!! D∞DD∞DD∞DD∞DD∞DD∞DD∞DD∞DD∞DD∞DD∞DD∞D!!!!!!!!!!!!!》』”'''

'''“『《Dragon (인피니티) Drive!!!!!!》』”'''


3. 형태


혁룡제 상태를 베이스로 깔고 외형이 혁룡제보다 더 화려하게 변경된 형태. 갑옷 색이나 아우라 색에서 검은색이 추가되며, 날개도 4장이 되고 각 날개에는 캐논이 수납되어 있다. 또한 저거노트 드라이브처럼 갑옷이 좀 더 유기적으로 변한다.

4. 전투력


'''드래곤들 중에서도 최강의 적룡제가 울부짓었다. 적룡제는 졸라짱 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었다.'''
혁룡제만으로도 웬만한 최상급 악마들은 때려잡는 정도였는데 오피스의 무한의 힘까지 풀어놓은 상태니 굳이 설명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 비록 최약체라곤 하지만 일단은 명색이 초월자 영역에 확실히 드는 강자인 리제빔 리반 루시퍼와 정면으로 치고 받아서 압도했으며, 천룡급에 도달했다는 아포피스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오피스의 무한이란 특성으로 출력량이 무한대이기에 리제빔의 신기무효화<세이크리드 기어 캔슬러>가 통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발동은 되는데 신기무효화도 '''신기의 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는 한계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출력이 무한대인 용신화엔 통하지 않는것. 무한대에서 실수를 빼도 무한인 것과 같은 원리다.
필살기는 네 장의 날개에 수납된 캐논에서는 오피스의 마력을 캐논 끝에 모아 발사하는 크림슨 블래스터의 강화형 '''"인피니티 블래스터(∞ Blaster / インフィニティー ・ブラスター)"'''. 리제빔의 특대 마력탄 6개를 깔끔히 밀어올려서 오히려 역공할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천룡급이라는 아포피스는 인피니티 블래스터와 대등한 위력의 공격을 낼 수 있었지만 그것과 '''동시 발동한''' 롱기누스 스매셔에 의해 쓰러졌다.
치트급 사기였던 만큼 결국 4장 마지막에 오피스가 용신화에 대한 반동을 대부분 받아준걸로 봉인. 형태는 똑같지만 기존 용신화인 무한의 힘까진 아니고 단순 파워업 하는 정도인 유사 용신화로 강등되었다. 그럼에도 마왕급은 넘어서고 초월자급에 비견될만한 위치에는 있는 듯. 24권에서 나오는 언급들에 의하면 신급 존재들과 비견될만한 상태이며, 드래이그의 평가에 의하면 발리의 마왕화와도 몇몇 부분은 비견될만하다고 한다. 다만, 종합적으로는 마왕화에 밀린다고.
이후, 제석천의 도움으로 유사 용신화 지속시간이 1시간 이상[2]으로 증가하고, 여기에 더해 일시적으로 신기에 봉인된 드래이그를 해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해방된 드래이그가 전성기 펜릴과 필적하는 Top10급의 실력자인 티폰조차 압도하는 것으로 볼때 거의 전성기의 이천룡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나오는 모양. 사실상 천룡급의 전력이 일시적으로 2체가 되는 셈.
용신화 상태에서는 젖룡제로서의 트레이드 마크 기술인 드레스 브레이크도 한단계 파워 업한 드레스 브레이크 DxD로 진화한다고 한다. 사용하면 용신의 힘 때문에 먼저 여성에 대한 접촉이 필요하던 기존의 드레스 브레이크와 달리, 상대에 대한 접촉이 없는 상태에서조차 여성의 옷이나 술식 등의 여러가지를 벗길 수 있게 된다.
변형으론 일단 주문을 외운 뒤 원하는 부분만 용신화시키는 부분 용신화가 있다. 전체적인 스펙은 떨어지지만 한번만 주문을 외우면 체력이 모두 떨어지지 전까진 원할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변환시킬 수 있어서 편리하다.
진 4권에서 신규 롱기누스인 알페카 타이런트에 당해 인식이 뜯어 고쳐졌다가[3] 원래대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그레이트 레드의 육체와 호응하는 것으로 완전한 용신화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진정한 용신화답게 유사 용신화로는 밀리던 앙그라 마이뉴를 압도하고 마왕화 상태의 발리와 협력해 하데스를 쓰러뜨린다.

5. 약점


발리의 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드라이브과 동등할 정도로 지속시간이 더럽게 짧다. 잇세의 평으론 까딱했다가는 온 몸이 부서져 버릴지도 모른다고. 거기다 발동 후의 리스크도 매우 큰데, 대량의 피를 토하고 코피를 흘리더니 급작스런 탈력감을 느끼고 기절했다. 이때 드래이그는 오피스의 힘의 대가는 너무도 크다고 말했고, 작가 후기에 의하면 '''"죽음보다 괴로운 대가"''' 를 요구한다고 하는데. 21권에서 나온 바론 용신화의 반동만으로 잇세는 심장만 근근히 움직일 정도로 죽어가고 있었으며 모유와 피닉스의 눈물을 블랜딩한 음료에 빠져서 기적적으로 회복한 다음에도 여성의 가슴을 인식할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괴이한 상태에 놓였다.
아자젤 말로는 여체를 향한 성욕, 특히 가슴에 대한 갈망으로 파워업을 해온 잇세니만큼 과도한 파워업에 따른 반동으로 지금까지의 성장의 원동력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탓에 가슴으로 파워업은 커녕, 가슴을 만지거나 보는 것만 해도 고통을 호소하며 심지어 미인만 봐도 아픈 모양. TV에서 나오는 찌찌 드래곤의 노래는 4절까지 들은 시점에서 기절했다. 이것만 운이 좋은 편으로 한번 더 용신화하면 죽거나 여자랑 접할 수도 없는 고자가 된다고 경고를 받았으나, 아포피스를 상대하기 위해 한번 더 용신화해야 했다.
다행히 두번째 용신화에선 오피스가 반동을 대부분을 받아주면서 이러한 부작용은 해소되었다. 유사 용신화는 파워가 떨어진 만큼 기존처럼 체력과 마력 소모 정도로 퉁칠듯 하다. 22권을 보면 지속 시간이 엄청나게 짧은데 공격/방어 등 적극적으로 활동할수록 더 짧아진다. 인피니티 블래스터를 쓸 경우 남은 시간이 몇초든 10초 후에 자동적으로 해제된다. 24권에서 최상급 그림리퍼인 타나토스의 평가에 의하면 힘 자체는 신급 존재들도 밀어낼 정도지만, 지속시간이 너무나도 짧기 때문에 마왕급 정도만 되면 돌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후 제석천의 도움으로 1시간 반 정도(정확히는 88분) 유지가 가능해졌기에 이 부분은 어느정도 해결되기는 했다. 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유지시간 자체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거니와 이 역시 힘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짧아질 확률이 있기에 장기전에는 다소 불리한 편으로 예상된다.[4]
진 4권에서 그레이트 레드의 육체와 호응해 정식으로 완전한 용신화를 습득. 이전과는 달리 그레이트 레드의 힘이 페널티를 상쇄해주는지 체력 소모와 근육통 정도로 끝났다.

[1] 유사 용신화에만 들어가는 문구로 주문에 의도적으로 거짓된이라는 한계를 넣어서 용신화의 힘을 제한한다.[2] 88분[3] 호색한 기질을 뜯어고쳐 정상으로 만든 것(...)[4] 특히, 주요 활동 무대가 레이팅 게임을 비롯한 무대이기 때문에 장기전을 염두해 둘 수 밖에 없고, 이 부분에서 용신화에 제약이 생긴다. 또한, 기껏 변신 타이밍을 잡았더라도 앞서 본편에서 조조에 의해 언급된 시간 등을 가속화시키는 능력 등에 당하면 허망하게 무용지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