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
* 관련항목 : 효도 잇세이, 이천룡,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 부스티드 기어, 저거노트 드라이브, 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 디아볼로스 드래곤 갓
진홍의 혁룡제(真紅の赫龍帝)<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Cardinal Crimson Promotion / カーディナル・クリムゾン・プロモーション)>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용어.
효도 잇세이가 만들어낸 새로운 파워업 형태로 일명 '''"혁룡제(赫龍帝)"'''. 적룡제의 삼차성구<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의 연장선으로 그 당시엔 불가능했던 적룡제의 힘을 해방한 상태에서의 <여왕:퀸>으로의 프로모션에 성공한 모습. 최강의 말로서 승려<비숍>와 기사<나이트>, 전차<룩>의 능력을 함께 가진 여왕인 만큼 삼차성구 3형태의 능력을 동시에 더 강하게 쓸 수 있는 잇세의 1차 강화폼이다.[3]
첫 등장은 10권. 젊은 악마 레이팅 게임 최강전에서 사이라오그 바알 VS 리아스 그레모리 전에서 리아스와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이 전원 리타이어하고 잇세가 사이라오그 바알과 대결하게 되었을 때 적룡제의 농수 내부에 잠들어 있는 역대 적룡제의 농수의 소유자들이 짊어진 사념을 극복하여 눈을 뜨게 된 효도 잇세이만의 최강 형태로 '''"진정한 <여왕:퀸>"'''이라고 불리운다.
금수화한 사이라오그 바알의 펀치 한방에 치명상을 입고 기절하면서 부스티드 기어 내부로 의식이 튕겨져 나간 잇세는 저거노트 드라이브의 발동을 부추기는 역대 적룡제들의 원한을 극복한 후[4] '''"진홍으로 빛나는 찬란한 미래를 보여주자."''' 라고 그들을 설득하면서 각성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를 전후로 역대 적룡제의 농수의 소유자들이 품고 있던 저주가 사라지게 되었고 패룡을 졸업하고 '''"뉴(乳) 파워"'''라는 해괴한 힘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모습 역시 맨날 암울한 아우라를 풍겨대던 모습에서 턱시도와 와인 글래스라는 젠틀맨 차림으로 변경.
외형이 통상의 스케일 메일에서 약간 달라지며, 가장 큰 특징은 갑옷의 색깔이 '''진홍색'''으로 바뀐다는 것. 또 숄더 캐논이 등 뒤의 드래곤의 날개 내부에 탑재되어 있으며, 원할 때 꺼낼 수 있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기존의 드래곤의 날개가 발리의 디바인 디바이딩과 같은 진홍빛의 날개 형태로 바뀐다.
머리에 뿔이 추가되었다.
첫 각성시엔 막 각성한 불완전한 상태, 비유를 하자면 탈피 직후의 게 같은 상황인 탓에 갑옷의 방어력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는데도 금수화한 사이라오그와 육탄전을 막상막하로 치고받을 정도로 강했다. 이후로도 한동안은 완전히 잇세의 몸에 침투하지 않은 탓에 제어가 굉장히 어렵고, 능력치 강화폭이 일정하지 않은데다가 지속시간이 꽤나 짧았었다. 각성한 이후로도 수련을 계속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힘이 너무 불안정해서 '''공격 한방에 혁룡제가 해제'''되어 버리기도 한다고.[7]
드래이그의 말에 의하면 혁룡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통상 갑옷 상태는 물론 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의 모든 형태의 능력 역시 단련시키는 것이 필수라고 하며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고 싶다면 용강의 전차를, 스피드를 높이고 싶다면 용성의 기사를, 그리고 마력을 높이고 싶다면 용아의 승려를 계속 사용하면서 몸이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상술했듯 적룡제의 삼차성말의 3가지 형태의 장점만이 조합된 최종형태. 그러면서 각 능력치가 삼차성말 이상으로 강하다.
평상시엔 통상 갑옷과 유사한 상태로 전투를 진행하며, 원할때 용강의 전차와 유사하게 갑옷의 원하는 부위의 장갑만 육중하게 만들어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더욱 증가시키는게 가능. 양 날개에 내장되어 있는 숄더 캐논은 용아의 승려의 드래곤 블래스터의 강화판인 '''"크림슨 블래스터(Crimson Blaster / クリムゾン・ブラスター)"'''로 드래곤 블래스터보다 발사속도가 더 빠르고, 위력도 더 강한데다가, 사용자의 컨트롤로 공격범위를 축소, 단위면적 당 위력을 최대한 증폭시키는 것도 가능, 또한 17권에서 "백룡황의 요정들<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저거노트 드라이브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필살마력포인 '''"롱기누스 스매셔(Longinus Smasher)"''' 역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수명 대신 와이번을 통해 증폭된 대량의 마력과 체력을 대가로 사용.[8]
물론 위력만 따지면 저거노트 드라이브에 못 미친다. 그리고 발리 루시퍼의 최강형태이자 "패룡을 뛰어넘는 패룡"인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 드라이브>과는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9][10][11]
하지만 이 형태의 장점은 폭주의 위험은 아예 없는데다가[12] , 체력&마력의 소모라던가 형태의 안정성, 지속성 등이 패룡 계열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에 훈련용으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약하다면 기초 트레이닝을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초대 손오공 말로는 이 형태 역시 밖으로 새는 힘이 너무 많다는 듯.
본래는 금수한 사이라오그와 호각을 이룰 정도, 최상급 악마 클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된다. 다만, 마왕급에는 미치지 못하는지 디하우저를 상대로는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기도 했다. 경험으로나 능력으로나 디하우저가 워낙 먼치킨인 점도 있긴 했지만....이후 용신화로 오피스의 힘을 해방한 영향으로 추가 스펙상향이 되면서 힘이 꽤나 올라갔는지 유지시간도 거의 무한하게 늘어났으며, 진 하이스쿨에서 드래이그가 혁룡제는 이제 마왕 클래스라 언급하기도 하며 영창을 하지 않아도 장착이 가능해져서 아예 통상 금수의 자리를 대체한 느낌이 있다. 또한 용신화가 워낙 막강하다보니 주변 피해를 신경써야 할때는 못쓰는 경우도 있고 웬만한 상대는 혁룡제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후로도 혁룡제 위주로 싸울때가 있다.[13]
이미지 모델은 프리덤 건담, Big O, 카부토 라이더 폼
진홍의 혁룡제(真紅の赫龍帝)<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Cardinal Crimson Promotion / カーディナル・クリムゾン・プロモーション)>
1. 개요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용어.
효도 잇세이가 만들어낸 새로운 파워업 형태로 일명 '''"혁룡제(赫龍帝)"'''. 적룡제의 삼차성구<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의 연장선으로 그 당시엔 불가능했던 적룡제의 힘을 해방한 상태에서의 <여왕:퀸>으로의 프로모션에 성공한 모습. 최강의 말로서 승려<비숍>와 기사<나이트>, 전차<룩>의 능력을 함께 가진 여왕인 만큼 삼차성구 3형태의 능력을 동시에 더 강하게 쓸 수 있는 잇세의 1차 강화폼이다.[3]
첫 등장은 10권. 젊은 악마 레이팅 게임 최강전에서 사이라오그 바알 VS 리아스 그레모리 전에서 리아스와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이 전원 리타이어하고 잇세가 사이라오그 바알과 대결하게 되었을 때 적룡제의 농수 내부에 잠들어 있는 역대 적룡제의 농수의 소유자들이 짊어진 사념을 극복하여 눈을 뜨게 된 효도 잇세이만의 최강 형태로 '''"진정한 <여왕:퀸>"'''이라고 불리운다.
금수화한 사이라오그 바알의 펀치 한방에 치명상을 입고 기절하면서 부스티드 기어 내부로 의식이 튕겨져 나간 잇세는 저거노트 드라이브의 발동을 부추기는 역대 적룡제들의 원한을 극복한 후[4] '''"진홍으로 빛나는 찬란한 미래를 보여주자."''' 라고 그들을 설득하면서 각성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를 전후로 역대 적룡제의 농수의 소유자들이 품고 있던 저주가 사라지게 되었고 패룡을 졸업하고 '''"뉴(乳) 파워"'''라는 해괴한 힘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모습 역시 맨날 암울한 아우라를 풍겨대던 모습에서 턱시도와 와인 글래스라는 젠틀맨 차림으로 변경.
2. 발동 주문
"나, 깨어나는 것은 왕의 진리를 하늘 높이 드높인 적룡제이니!" / 我──、目覚めるは王の真理を天に掲げし、赤龍帝なり!
<가자, 효도 잇세이![5]
><그래, 그렇다! 미래를──우리들은 모두의 미래를 지키는 적룡제인 것이다!>
<진홍의 왕도를 내걸 때가 왔다!>
"무한한 희망과 불멸의 꿈을 안고, 왕도(王道)를 걷는다! 나, 붉은 용의 제왕이 되어──" / 無限の希望と不滅の夢を抱いて、王道を往く!我、紅き龍の帝王と成りて──
"'''그대를 진홍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천도로 이끄노라──!'''"[6]
/ 汝を真紅に光輝く天道へ導こう──ッ!''' 『Cardinal Crimson Full Drive!!!!!!!』'''
3. 형태
외형이 통상의 스케일 메일에서 약간 달라지며, 가장 큰 특징은 갑옷의 색깔이 '''진홍색'''으로 바뀐다는 것. 또 숄더 캐논이 등 뒤의 드래곤의 날개 내부에 탑재되어 있으며, 원할 때 꺼낼 수 있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기존의 드래곤의 날개가 발리의 디바인 디바이딩과 같은 진홍빛의 날개 형태로 바뀐다.
머리에 뿔이 추가되었다.
4. 전투력
첫 각성시엔 막 각성한 불완전한 상태, 비유를 하자면 탈피 직후의 게 같은 상황인 탓에 갑옷의 방어력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는데도 금수화한 사이라오그와 육탄전을 막상막하로 치고받을 정도로 강했다. 이후로도 한동안은 완전히 잇세의 몸에 침투하지 않은 탓에 제어가 굉장히 어렵고, 능력치 강화폭이 일정하지 않은데다가 지속시간이 꽤나 짧았었다. 각성한 이후로도 수련을 계속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힘이 너무 불안정해서 '''공격 한방에 혁룡제가 해제'''되어 버리기도 한다고.[7]
드래이그의 말에 의하면 혁룡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통상 갑옷 상태는 물론 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의 모든 형태의 능력 역시 단련시키는 것이 필수라고 하며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고 싶다면 용강의 전차를, 스피드를 높이고 싶다면 용성의 기사를, 그리고 마력을 높이고 싶다면 용아의 승려를 계속 사용하면서 몸이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상술했듯 적룡제의 삼차성말의 3가지 형태의 장점만이 조합된 최종형태. 그러면서 각 능력치가 삼차성말 이상으로 강하다.
평상시엔 통상 갑옷과 유사한 상태로 전투를 진행하며, 원할때 용강의 전차와 유사하게 갑옷의 원하는 부위의 장갑만 육중하게 만들어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더욱 증가시키는게 가능. 양 날개에 내장되어 있는 숄더 캐논은 용아의 승려의 드래곤 블래스터의 강화판인 '''"크림슨 블래스터(Crimson Blaster / クリムゾン・ブラスター)"'''로 드래곤 블래스터보다 발사속도가 더 빠르고, 위력도 더 강한데다가, 사용자의 컨트롤로 공격범위를 축소, 단위면적 당 위력을 최대한 증폭시키는 것도 가능, 또한 17권에서 "백룡황의 요정들<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저거노트 드라이브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필살마력포인 '''"롱기누스 스매셔(Longinus Smasher)"''' 역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수명 대신 와이번을 통해 증폭된 대량의 마력과 체력을 대가로 사용.[8]
물론 위력만 따지면 저거노트 드라이브에 못 미친다. 그리고 발리 루시퍼의 최강형태이자 "패룡을 뛰어넘는 패룡"인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 드라이브>과는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9][10][11]
하지만 이 형태의 장점은 폭주의 위험은 아예 없는데다가[12] , 체력&마력의 소모라던가 형태의 안정성, 지속성 등이 패룡 계열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에 훈련용으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약하다면 기초 트레이닝을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초대 손오공 말로는 이 형태 역시 밖으로 새는 힘이 너무 많다는 듯.
본래는 금수한 사이라오그와 호각을 이룰 정도, 최상급 악마 클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된다. 다만, 마왕급에는 미치지 못하는지 디하우저를 상대로는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기도 했다. 경험으로나 능력으로나 디하우저가 워낙 먼치킨인 점도 있긴 했지만....이후 용신화로 오피스의 힘을 해방한 영향으로 추가 스펙상향이 되면서 힘이 꽤나 올라갔는지 유지시간도 거의 무한하게 늘어났으며, 진 하이스쿨에서 드래이그가 혁룡제는 이제 마왕 클래스라 언급하기도 하며 영창을 하지 않아도 장착이 가능해져서 아예 통상 금수의 자리를 대체한 느낌이 있다. 또한 용신화가 워낙 막강하다보니 주변 피해를 신경써야 할때는 못쓰는 경우도 있고 웬만한 상대는 혁룡제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후로도 혁룡제 위주로 싸울때가 있다.[13]
이미지 모델은 프리덤 건담, Big O, 카부토 라이더 폼
[1] 왼쪽의 갑옷. 오른쪽은 듈리오 제수알도다.[2] 원작자의 트윗에 따르면 이 모습이 혁룡제라고 한다.[3] 카디널이라는 명칭 자체는 추기경이라는 뜻이지만, 동시에 그 추기경이 입는 사제복이 순교자의 피를 상징해서 붉기에 서양에서는 카디널은 크림슨처럼 피의 붉은색을 가리키는 의미도 있다. 또한 카디널은 실제로 체스 변형룰인 그랜드 체스룰에 존재하는 새로운 기물이며 여왕처럼 두 가지 말의 특성을 합친 복합 기물로 여왕에게 못미치지만 엇비슷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즉, 강화폼으로서는 여왕의 형태지만 명칭에 퀸이 아니라 카디널이라는 명칭을 쓴것 자체가 진홍색의 뜻을 중첩해 강조하면서 적룡제의 삼차성구의 연장선상으로 기존의 룰을 일탈한 불규칙 기물을 가리키는 중의적인 의미를 함축한 언어유희로 보인다. 비슷하게 이 강화폼에서 역대 적룡제가 추구하려는 뉴파워 역시 새로운 힘을 뜻하는 뉴(NEW) 파워와 젖가슴력을 뜻하는 뉴(乳)파워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4] 이마저도 4권에서 오른손에 박았던 백룡황의 광익<디바인 디바이딩>의 소유주 1명의 잔류사념의 도움 덕분에 간신히 이뤄진 것. 이게 없었으면 힘들었을 지도 모른다.[5] 역대 적룡제의 농수의 소유주들의 잔류사념의 음성. 이후 잇세를 지키기 위해 소멸하면서 이 부분은 사라진다.[6] 권마다 미묘하게 다른 구석이 있다. 그리고 모종의 사건으로 역대 소유주들의 사념들이 사라지고 난 이후로는 잇세가 혼자서 외치는 문구가 된다. 사라진 그들을 그리워 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의지를 보이는 잇세가 인상적.[7] 물론 정신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세이크리드 기어이기 때문에 진정 혁룡제의 힘이 필요할 때 쓸 경우, 그러니까 훈련이 아닌 진짜 싸움의 경우 공격 한 방에 해제되거나 하는 일이 없다.[8] 하지만 애당초 롱기누스 스매셔는 워낙 소모하는 마력과 체력이 무지막지한 탓에 사용하면 한동안 드래곤의 힘이 상당히 불안정해진다는 결점이 있다. 이 때문에 드래이그는 연발하지 말라고 당부했고, 잇세도 그럴 생각은 죽어도 없었다고.[9] 이는 잇세 본인도 확실하게 인정했다.[10] 발리와의 비교는 발리의 통상의 금수<벨런스 브레이커> 상태와 호각, 혹은 근소하게 위, 전체적인 능력치의 밸런스는 통상의 금수 상태의 발리 쪽이 혁룡제 상태의 잇세보다 조금 더 위지만, 단순 공격력&직선속도는 혁룡제 상태의 잇세가 조금 더 강하고, 빠르며, 공격력은 '크림슨 블래스터'를 이용한 고출력의 마력 포격과 '솔리드 임팩트'를 이용한 타격기가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11] 사실 발리는 최신권 기준으로 최상급 악마 계급이 되었으므로 기본스펙부터 거의 마왕 클래스 일보직전이며, 잇세의 경우는 신기로 뻥튀기 하지 않은 기본 스펙은 평범한 중급악마 정도라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실 최종변신인 마왕화와 용신화 단계에서 둘이 엇비슷하다고 전제하고 각각의 변신형태를 비교하면 발리의 기본 금수가 잇세의 혁룡제 정도의 위력을 내야 균형이 맞는다. 잇세가 금수-삼차구성말-혁룡제-용신화로 파워업하는 반면에 발리의 실질적인 파워업 형태는 사실상 금수-마왕화로 끝이기 때문. 극패룡의 경우는 유지시간이 진짜 장난 아니게 짧아서 유지하는게 한순간인 수준에 거의 일격을 넣으면 풀리기에 전투를 지속하기 위한 변신형태로는 결함품에 가깝다. 사실 극패룡은 혁룡제 같은 파워업 형태라기보다는 잇세의 크림슨 블래스터나 롱기누스 스매셔 같은 일격필살기에 가깝다 봐야하는 레벨이다.[12] 이것이 발리의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 드라이브>과 다른 점이다. 잇세는 패룡의 위험성을 아자젤로부터 듣고 패룡에 필적하면서도 폭주하지 않는 방향으로 적룡제의 힘을 사용하려 했다. 그 결과 나온 게 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와 이 진홍의 혁룡제.[13] 실제로 아자젤컵에서 혁룡제 상태로 바라키엘과 호각 이상으로 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