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와일드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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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アブロ
와일드 암즈에 나오는 골렘.
19t짜리 근접 격투전용 육전형 골렘. 이명은 WA에서는 진홍의 폭풍(真紅の暴風), WA : F에서는 홍련금강(紅蓮金剛).
육상에서의 싸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며 높은 방어력과 양팔의 회전식 타격기구 기간트 너클(ギガントナックル)에 의한 격투전을 특기로 하는 골렘. 허리부분에 플라즈마 에너지 사출기구도 가지고 있으며 차지에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강력하다.
기능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리리티아, 바르바토스와 함께 고대문명 박람회에 전시되었으나 아델하이드에 처들어온 마족에게 빼앗겨버리고 결국 다시 프로그램 되어 게이트 제네레이터에서 로디 일행과 싸워 파괴된다.
아크티카 공국이 아델하이드에 자신들이 발굴한 골렘 하나를 팔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박람회에 전시된 다른 두 골렘은 발굴한 사람이 확실히 나와 있으니 아마 이 디아블로인듯 하다.
WA에서는 육중한 몸집과는 달리 블랑카의 롤링어택을 날려대는 개그를 보여주며, WA : F에서는 롤링어택이 삭제되고, 격투전을 위주로 싸우는 적으로 탈바꿈. 3턴마다 허리부분에 플라즈마 에너지 사출기구로 차지를 하는데 차지가 끝나면 플라즈마 화염구(プラズマ火球)라는 전체공격을 날린다. 근데 차지가 끝나기전에 마구 두들겨주면 차지가 풀린다.
여담이지만 디자인이 왠지 '''알트아이젠'''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런건 어찌되든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