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슨 에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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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슨 호세 에레라는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한 콜롬비아 출신의 우타 내야수로 뉴욕 메츠의 마이너 리그 팀을 거쳐 2014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데뷔했다.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0.2M 사이닝 보너스에 국제 FA 계약으로 입단했다. 아마추어 시절 유격수로 뛰며 센터내야자원으로 성장했는데 입단 후 3년간은 루키레벨이나 북중미 지역의 섬머, 윈터 리그에 참여하며 기본기를 다져가고 있었다. 2012년 싱글A 걸프 코스트 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장타 능력을 보여주며 리그 득점 1위 (41득점), 장타 1위, 홈런과 장타율 2위를 기록했다. 스윙이나 타격폼에 있어 약점이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는 다는 평이다. 주루 능력도 나쁘지 않아 경험과 주루 센스만 기르면 20-20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주었다. 베네수엘라 섬머 리그에서는 3루수로 뛰었지만 어깨가 강하지 않아 수비에서 위력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2013년 시즌을 앞두고 BA에서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20위에 올랐다. 그리고 머지않아 싱글A 웨스트 버지니아 주 파워로 승격하고, 그레고리 폴랑코와 함께 피츠버그를 대표하여 2013년 올스타 퓨쳐스 게임에 출전했다. 2013년 8월 27일, 한창 리빌딩 중이던 뉴욕 메츠로 추후 지명선수와 빅 블랙을 보내고 말론 버드와 존 벅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시즌 중 더블A 빙햄튼 메츠로 승격했다.
싱글A에서 시작한 2014년은 에레라에게 잊지 못할 한 해가 된다. 올해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은 기대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더블A에서 61경기 .340 / .406 / .560을 기록 하며 8월 28일 주전 2루수 다니엘 머피의 부상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콜업 된다. 승격 이틀만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롬 윌리엄스를 두들기며 첫 안타를 신고한 에레라는 다음 경기에서 저스틴 데 프라투스를 상대로 타점을 올리며 인상을 남김. 시즌 18경기 3홈런 13안타 타출장 .220 / .303 / .407 으로 시즌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터에서 마친 에레라는 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한 선수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시즌을 마친 뉴욕 메츠 최초의 사례로 이색적인 기록을 남긴다. 2015년은 개막로스터에 들지 못하고 마이너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4월 말 데이비드 라이트가 척추 부상으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리게 되면서 타자 유망주나 백업이라고는 듬성듬성 머리칼 나듯 나있는 팀 사정상 다니엘 머피가 3루수로 가야하는 등 초비상 사태가 시작되어 왼손 투수 잭 레더시치를 트리플A팀 라스베가스51s로 강등 시키고 그 자리로 에레라를 승격시킨다. 다니엘 머피가 붙박이 2루수 자리가 아니라 3루수와 2루수를 경우에 맞춰 수비 해야해서 2루수로 경기 출전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승격한지 2주만에 중지 골절로 15DL에 오르면서 역시 시티 필드에는 수맥이 흐른 다는 말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줬네... 예상 회복기간보다 한참 늦어서야 복귀한 에레라는 팀에 후안 유리베와 켈리 존슨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트레이드로 합류하고 DL에 있는 동안 올라온 에릭 캠벨에게 밀리고 DL에서 복귀한 다니엘 머피의 자리를 위해 트리플A 라스베가스51s로 강등되었다. 그러다 9월 확장 로스터 기간에 다시 승격해 팀에 합류하며 백업 2루수로 뛰며 시즌을 마쳤다. 성적은 31경기 .211 3홈런 19안타 7득점 출장 .311 / .367 을 기록하며 타격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015년 말 다니엘 머피가 원 소속팀 뉴욕 메츠의 퀄리파잉 오퍼를 걷어차고 FA시장에 나오며 팀과의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되자 앨더슨 단장은 인터뷰에서 에레라야 말로 다니엘 머피의 진정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래놓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부터 닐 워커를 데려오며 내년도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1]
2016년 8월 2일 뉴욕 메츠가 팀 장타력 보강을 위해 신시내티 레즈의 제이 브루스를 트레이드로 보강, 트레이드 상대로 신시내티 레즈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2017년 트리플A에서 머물렀고 2018년에 .184/.268/.414 로 부진하면서 시즌 후 방출되었고 2018년 11월 30일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2년만에 메츠로 돌아왔다.
2020년 9월 1일, DJ 스튜어트와 1:1트레이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행선지는 볼티모어행.
2015년 6월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는데 이 경기 6회 말에 게토레이 컵 밑부분을 잘라 만든 꼬깔 2개를 양쪽 귀에 꽂는 기괴한 행동을 보였다... 팬들의 반응은 벤치의 분위기를 살리는 재기발랄한 행동이었다 라는 긍정적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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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딜슨 호세 에레라는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한 콜롬비아 출신의 우타 내야수로 뉴욕 메츠의 마이너 리그 팀을 거쳐 2014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데뷔했다.
2. 커리어
2.1. 마이너 리그 시절 (2010 ~ 2014)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0.2M 사이닝 보너스에 국제 FA 계약으로 입단했다. 아마추어 시절 유격수로 뛰며 센터내야자원으로 성장했는데 입단 후 3년간은 루키레벨이나 북중미 지역의 섬머, 윈터 리그에 참여하며 기본기를 다져가고 있었다. 2012년 싱글A 걸프 코스트 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장타 능력을 보여주며 리그 득점 1위 (41득점), 장타 1위, 홈런과 장타율 2위를 기록했다. 스윙이나 타격폼에 있어 약점이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는 다는 평이다. 주루 능력도 나쁘지 않아 경험과 주루 센스만 기르면 20-20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주었다. 베네수엘라 섬머 리그에서는 3루수로 뛰었지만 어깨가 강하지 않아 수비에서 위력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2013년 시즌을 앞두고 BA에서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20위에 올랐다. 그리고 머지않아 싱글A 웨스트 버지니아 주 파워로 승격하고, 그레고리 폴랑코와 함께 피츠버그를 대표하여 2013년 올스타 퓨쳐스 게임에 출전했다. 2013년 8월 27일, 한창 리빌딩 중이던 뉴욕 메츠로 추후 지명선수와 빅 블랙을 보내고 말론 버드와 존 벅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시즌 중 더블A 빙햄튼 메츠로 승격했다.
2.2. 메이저 리그 시절 - 데뷔 초반 (2014~ )
싱글A에서 시작한 2014년은 에레라에게 잊지 못할 한 해가 된다. 올해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은 기대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더블A에서 61경기 .340 / .406 / .560을 기록 하며 8월 28일 주전 2루수 다니엘 머피의 부상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콜업 된다. 승격 이틀만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롬 윌리엄스를 두들기며 첫 안타를 신고한 에레라는 다음 경기에서 저스틴 데 프라투스를 상대로 타점을 올리며 인상을 남김. 시즌 18경기 3홈런 13안타 타출장 .220 / .303 / .407 으로 시즌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터에서 마친 에레라는 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한 선수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시즌을 마친 뉴욕 메츠 최초의 사례로 이색적인 기록을 남긴다. 2015년은 개막로스터에 들지 못하고 마이너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4월 말 데이비드 라이트가 척추 부상으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리게 되면서 타자 유망주나 백업이라고는 듬성듬성 머리칼 나듯 나있는 팀 사정상 다니엘 머피가 3루수로 가야하는 등 초비상 사태가 시작되어 왼손 투수 잭 레더시치를 트리플A팀 라스베가스51s로 강등 시키고 그 자리로 에레라를 승격시킨다. 다니엘 머피가 붙박이 2루수 자리가 아니라 3루수와 2루수를 경우에 맞춰 수비 해야해서 2루수로 경기 출전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승격한지 2주만에 중지 골절로 15DL에 오르면서 역시 시티 필드에는 수맥이 흐른 다는 말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줬네... 예상 회복기간보다 한참 늦어서야 복귀한 에레라는 팀에 후안 유리베와 켈리 존슨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트레이드로 합류하고 DL에 있는 동안 올라온 에릭 캠벨에게 밀리고 DL에서 복귀한 다니엘 머피의 자리를 위해 트리플A 라스베가스51s로 강등되었다. 그러다 9월 확장 로스터 기간에 다시 승격해 팀에 합류하며 백업 2루수로 뛰며 시즌을 마쳤다. 성적은 31경기 .211 3홈런 19안타 7득점 출장 .311 / .367 을 기록하며 타격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015년 말 다니엘 머피가 원 소속팀 뉴욕 메츠의 퀄리파잉 오퍼를 걷어차고 FA시장에 나오며 팀과의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되자 앨더슨 단장은 인터뷰에서 에레라야 말로 다니엘 머피의 진정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래놓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부터 닐 워커를 데려오며 내년도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1]
2016년 8월 2일 뉴욕 메츠가 팀 장타력 보강을 위해 신시내티 레즈의 제이 브루스를 트레이드로 보강, 트레이드 상대로 신시내티 레즈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2017년 트리플A에서 머물렀고 2018년에 .184/.268/.414 로 부진하면서 시즌 후 방출되었고 2018년 11월 30일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2년만에 메츠로 돌아왔다.
2020년 9월 1일, DJ 스튜어트와 1:1트레이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행선지는 볼티모어행.
3. 개인
2015년 6월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는데 이 경기 6회 말에 게토레이 컵 밑부분을 잘라 만든 꼬깔 2개를 양쪽 귀에 꽂는 기괴한 행동을 보였다... 팬들의 반응은 벤치의 분위기를 살리는 재기발랄한 행동이었다 라는 긍정적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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