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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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의당의 마스코트. 민주노동당의 캐치 이후 나온 두번째 진보정당 마스코트다. 본래 이름은 땀돌이 였으나 땀이로 변경되었다. 따미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땀방울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정의당 로고인 Labor(노동), Liberty(자유)의 L 체크모양이 눈썹으로 표현되어 있다. # 참고로 정의당 로고의 '정'과 '당'의 ㅇ받침 부분이 저 땀방울 모양과 일치한다.
2. 활동
조성주에 따르면 땀방울 모양인건 평범한 시민,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그렇군요.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무슨 캐릭터도 만들었더군요. 땀방울 모양의 캐릭터가 되겠죠?
-홍지명
예, 그렇습니다. 땀방울이 상징하는 건 평범한 시민들이 누구나 일을 하면서 또는 일자리를 갖기 위해서, 혹은 다른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흘리는 땀과 노력이 있는데 그런 땀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야말로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다른 정당과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땀방울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인데 현장에서 유권자 분들이 많이 귀여워해주시고 계십니다.
-조성주
정의당 홈페이지의 추천 버튼도 땀이 모양이다. 땀이 자체가 바리에이션이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추천버튼에서도 윙크를 하고 있다. 땀이의 여러 모습들
특유의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인기가 꽤 있다. 조성주가 비례대표 선거 할 때 바나나맛 땀이 사탕을 만들어 팔았다. 최석 대변인은 여영국 후보가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땀이 복장으로 기자회견을 서기로 했고, 실제로 여영국 후보가 당선되며 최석 대변인은 땀이 머리를 쓰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홈페이지에서 나름 밀어주고 있는지 땀이퀴즈도 있다.
본래 이름은 '땀돌이' 였으며 '땀순이' 등도 존재했으나 정의당 성남시 청년위원회 등 '남성', '여성' 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를 만들고 성별 고정관념을 정착시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함에 따라 이름이 '땀이'로 변경되었다. 성별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의 자발적으로 조직된 유세단 이름도 '땀돌이 유세단'이었다.
밴드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