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정치인)
1. 개요
대한민국 정치인. 2016년까지 정의당 부설 연구소인 미래정치센터 소장으로 있었다.'''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싸우는 정당이 아닙니다.'''
'''우리는 미래와 싸워야 합니다.'''[1]
2017년 2월, 정의당을 탈당하고 서울특별시 노동협력관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로 인해서 잠시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9월부터 다시 노동협력관으로 근무를 시작하였다.
2. 주요 주장
진보가 지금까지는 광장 안의 사람들만을 대변했고[2] , 이를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애초에 시민사회에서의 커리어를 청년유니온에서 시작한만큼, 청년들을 대변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2015년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입후보하며 2세대 진보정치로 나아가자는 논지를 폈다. 당시 출마선언문이 상당한 명문으로 각광받아 여러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사울 알린스키[3] 를 정치적 롤모델로 삼는 만큼, 지지층을 조직화하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총선 국면부터 고용보험 내실화를 주장하고 있다.[4]
2.1. 2세대 진보정치
그의 주요 주장중 하나가 2세대 진보정치인데 이를 이해하기위해선 조성주가 겪었던 90년대 후반의 학생운동권에대한 이해가 필요할듯하다. 90년대초 소련의 붕괴와 이른바 91년 5월투쟁의 실패로 학생운동권은 점점 대중과 유리되어가는데 이러한 현상은 90년대후반 김대중대통령의 당선과 IMF 외환위기등으로 가속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운동권은 '''혁명적 사회운동''' 혹은 '''정권퇴진'''을 목표로 하고있었고 사실 이는 '''80년대 선배들이 하던 것들'''의 답습이었다. 즉 조성주의 2세대 진보정치란 심상정, 노회찬, 유시민과 같은 인물들로 상징되는 80년대의 진보정치를 넘어서는 것이며 이는 '''"우리는 광장을 만들었으나 이제 시민들은 광장 밖에있다"'''로 상징되는 듯.
3. 정의당 입당 전
정의당 입당 이전에는 국내 최초 청년세대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의 정책기획팀장, 경제민주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서울시 노동전문관, 정치발전소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청년유니온 창립의 최초 제안자이며, 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 시절 피자 30분 배달제 폐지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체불된 6억원 규모의 주휴수당 문제를 해결 하는 등 청년노동의 새로운 의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 시켜 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경선인 '위대한 진출'에 출마했으나 김재연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청년비례경선의 부정을 폭로하였다.
4. 정의당 입당 후~당대표 선거 출마
2015년 정의당 입당 후에는 정의당 노동시장똑바로특위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와 함께 워킹홀리데이 노동실태를 고발 하는 등 '노동 밖의 노동'을 위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그 정책 대안들을 제시 해 내었다. 이후 2015년 7월,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진보정당이 새롭게 대변해야 할 '민주주의 밖의 시민, 노동운동 밖의 노동'을 이야기 하며 2세대 진보정치를 주장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결과 출마 당시 당내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심상정-노회찬에 이어 3위(17.1%, 1266표)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대표 출마 당시 출마선언문이 지식인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는 등 큰 화제가 되었고, 2016년 2월 2일, 20대 국회의원 및 정의당 비례경선에 나서며 발표한 출마선언문 역시 보기 드문 훌륭한 정치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비례대표 출마
20대 총선을 위한 당내경선에서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에 대해서 당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결과인지, 김종대 후보에게 밀려 비례후보 6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선거구 획정안에서 비례대표 의석이 축소된 관계로 조성주가 국회에 입성하려면 정의당이 12~13% 정도의 표를 확보하여야 한다.[5]
경선 후엔 추혜선과 함께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
비례대표 6번까지 정의당이 당선시키려면 최소 11.5퍼센트 정당지지율이 필요한데, 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이 7.23퍼센트이다. 망했어요...
6. 총선 이후
협치에 관한 글을 썼다. 계층간 갈등을 대리해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를 막는 것이 정치의 역할인데, 기계적 타협과 억지웃음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내용이다.
6.1. 사건사고 및 비판
- 당내에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지역으로 출마하지 않고 비례로 출마하여 쉬운 길로 간다는 비판도 있었다.
- 인터뷰에서 한 싸우는 척 이라는 말이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자 본인의 인터뷰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비례 경선에 후보 등록하며 비례대표 경선에 입후보하며 당원들께 드립니다.라는 글로 오해의 소지에 대해 해명 및 사과를 하였다.[6]
- 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경선에서 선전하였으나 실제 국회의원이 되진 못했다. 4년 뒤인 2016년 20대 총선에 다시 비례대표로 출마하려 한다.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당시 의혹 제기자중 한명이었다. 통합진보당이 분열되면서 정의당에 바로 합류하지 않고 서울시 노동전문관으로 2년 가까이 일했다.
- 이후 2014년 12월에 정의당에 입당하고,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다.[7]
- 게다가 막상 비례대표경선이 치뤄질 시점에서 국민의당의 등장으로 지지율이 침잠한 상황임에도 불구,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당 지지율이 낮지만 1위로 국회진출이 가능하다'는 식의 당을 도구화하는 발언으로도 비판을 받았다. '당 지지율을 높일 생각보다, 당 지지율이 낮은 조건에서 자신이 당선될 길만을 찾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 2016년 9월 26일 고용보험 부정수급으로 고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근거는 1) 당 기구의 당직자 신분을 사퇴 한 사람이 실업급여를 신청하였으나 2) 조성주는 자의로 사퇴 한 자가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없으므로 3) 따라서 부정수급이라는 것. 벌써 담당지청에 이관이 되었고 한다. 2016년 10월 24일, 해당 고발의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고용노동부 부정수급 조사팀이 정의당 미래정치센터에 방문하여 당직자 진술과 당사자의 사직서를 검토한 결과, 사퇴가 아니라 권고사직이었다고 한다. 이 경우 두 가지 문제가 생기는 1) 의결기구의 동의없이 공직인 미래정치센터 소장에게 사직을 권고한 사람이 누구인가? 2) 조성주는 왜 스스토 미래정치센터 소장직을 스스로 사퇴했다고 밝혔는가?이다. 1)번의 경우 당내 민주주의에 큰 문제거리고 2)번이라면 고용보험을 수급할려고 소장직을 사퇴했다고 해놓고서는 실제로는 권고사직을 당한 것인데 조성주가 거짓말을 한게 된다. 왜 거짓말을 했는가는 고용보험 수급이 이유가 될 수도 있으나, 정확히는 조성주 당사자만 알 것이다.
- 2016년 8월 16일 '''메갈리아(워마드) 및 그들의 사상에 일부 동의한다고 볼 수 있는 글을 경향신문에 기고 했다. 메갈(워마드)가 하는 행위를 여성들의 "비명소리"로 봐줘야 한다는 주장을 하여 찬성과 반대가 양립하고 있다.
- 2016년 9월 3일 정의당 제 10차 전국위원회에서 문예위 논평 논란에 대해서 여성주의 특별결의문을 발의한다. 정의당 게시판이 과대대표됐다는 식의 주장도 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6.1.1. 전국위원 자격 논란
전국의원 자격이 미래정치센터 소장직 때문에 생겨난 것인데 소장직을 사퇴했으므로 자격이 없다 vs. 당대표 임명으로 된 것이지 소장이라 된 게 아니므로 문제 될 게 없다 라는 주장이 있다.
#참고.
6.2. 옹호
각 비판점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옹호 내지 반박이 존재한다.
- 높은 인지도를 가졌다고 해서 지역으로 출마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정치인과 그걸 주장한 정치세력이 딱 10년전에 민주노동당에 있었는데 그게 노회찬과 경기동부연합(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의 그 경기동부 맞다)이다. 경기동부는 비례대표로 인지도좀 올려놨으니 노회찬이 서울시장 나가서 당에 헌신하라고 했었고, 노회찬이 안 나가자 온갖 욕은 다 해서 당원게시판을 도배한 적이 있었다.[8] 하지만 노회찬이 당시 나갈 수가 없었던 것이, 2006년 열린우리당 지지도가 폭망할 때였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의 지지도는 연동되고 있어서 애초에 망할 판이었다. 그리고 남은 2년의 임기를 "당에 헌신"하기 위해 사퇴한다면, 4년의 임기로 생각한 "국민과의 약속"은 뭐가 되나? 애초에 그 이야기가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정파적 입장에 근거한 웃기는 이야기였다. 조성주의 경우도 마찬가지. 막상 지역구 나가면 야권연대 해버려서 탈락시켜버릴꺼고, 설령 야권연대에서 살아남는다 해도 국민의당이 야권연대 절대 안한다고 한 상황에서 어차피 당선이 어렵다. 지역구에 안 나갔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잘 봐두자. 오히려 지역구에 바로 출마하는 것보다 비례대표 한번 거치고 나서 노회찬, 심상정 의원처럼 꾸준히 한 지역구 터잡고 정치하는 게 "진짜 지역일꾼" 되는 길 아닌가?
-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경선 당시, 그는 '선전하지 않았다.' 2012년 3월 페이스북 조성주 페이지 좋아요한 사람 숫자보다 적은 수(...)를 득표했다. 그러니까 자기가 당선이 안 돼서 판 뒤집으려고 시비 건 게 아니라는 말이다.
- 늦은 입당과 당 대표 선거 출마에 대한 옹호: 정의당에 있었으면 당적 스킨쉽과 당내 정치는 좀더 늘었을진 모르겠지만, 행정을 보는, 큰 그림을 보는 시각은 부족했을지 모른다. 실제로 본인도 "행정을 경험하고 싶어 서울시로 향했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경향신문, "이데올로기 없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노동 행정을 경험하고, 청년유니온으로 자기 또래 노동을 조직하고, 지금에서야 노동정치를 경험하겠다는 게 그렇게 비판받을 지점인가?
- 애초에 2014년 12월에 입당 안하고 계속 노동전문관하다가 청년유니온 하다가 했으면 욕 안먹고 "영입인사"가 됐을 거다. 그리고 진보정당에서 자기 기반 없이 뭔가 해보겠다고 하는 건 대단한 용기지 그걸 공격하면 도대체 정치인은 권력욕이 아예 없어야 되나? (...)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걸 "비례 나가려고" 했다고 하는데, 최근의 비판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왜 내년 당 대표 선거를 노린다고 이야기 하냐?" 였다...앞뒤가 안 맞는 비판이다. 오히려 조성주 본인은 대표선거, 비례대표선거, 다음 당 대표 선거 모두 "2세대 진보의 세대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장기계획 속에서 진행되는 부분일 가능성이 높다. "세대교체의 계기를 선거로 하냐?"란 비판이 있을 순 있겠지만, 지금의 "당 대표 경선 출마 자체가 비례대표 선거를 위한 꼼수"란 비판은 번지수가 잘못 됐다.
6.3. 기타
비례 경선 때 모금을 위해 사탕을 팔았다.[9] 5개 사면 메모지도 준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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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는 바나나맛, 이름은 레몬맛이다. 맛은 호평 일색이다.
조성주 본인과 지지자들 특유의 SNS 문체가 있다. 이른바 '엉엉 울었다'체. 스스로 느끼기에 감동적인 글을 페이스북에 링크 걸어놓고, "단숨에 읽고 엉엉 울었다"고 소개하는 것. 지지자 입장에서는 감성적인 지지를 표할 수는 있으나 3자 입장에서는 손발이 오그라든다. 대표적으로 민달팽이유니온의 임경지 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출마선언문을 읽고 "엉엉 울었다"를 시전(...)해버리는 바람에 회자가 됐다.
7. 2016년
미래정치센터 소장직을 사퇴했다.(2016.8.25)[10] [11]
젠더TF에 들어갔다 상무위가 일방적으로 입장발표해서 운신의 폭이 좁아진다고 사퇴했다.(2016.8.28)[12]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화요일마다 '조성주가 간다'라는 코너를 맡았다. (2016.9.27)
8. 2017년
서울시 노동협력관이 되기 위해 탈당했다.[13]
이에 대해 일신의 영달을 위해 정당정치에 대한 의리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 당대표, 비례 경선 때도 입당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 발목을 잡았는데 반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XSFM의 시사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시사 아카데미'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9. 여담
미드를 좋아한다. XSFM의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의 전담 코너 '시사 아카데미'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 더 와이어를 주제로 다룬 바 있다.
사울 알린스키 빠이다.
블로그 주소가 H2의 여주인공 코가 하루카에서 따온 haruka234이다.
정의당의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본인은 NL계열의 학생운동권이었다 밝혔으나 당시 운동권의 조국통일운동, 노동자 해방과 같은 것들보다는 '''등록금 인상 문제'''나 '''대학생의 생존권'''을 위해 싸워야한다고 주장해 내부에서는 무시를 당했다고...... 20년이 조금 덜 지난 현재 학생운동권의 주력사업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앞서 나갔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동시에 90년대 후반 운동권이 얼마나 대중과 유리되었는지 보여 주는 부분.
#게임 페르소나를 좋아한다.
김어준은 그에 대해 "침발라 두고싶다(...)"라고 평가했다.
손아람 작가의 디 마이너스를 인상깊게 읽은 듯. 그러나 막상 본인의 대학시절 동지들은 "엥? 그거 완전 PD애들 얘기 아니냐? 난 NL이어서..."같은 평을 했다고.
동명이인인 프로게이머 조성주 선수 또한 매우 유명인인 탓에 포털 검색을 하면 처절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에서는 프로게이머 조성주가 압도적인 검색결과를 보여주나, 국내 포털에서는 정의당 조성주가 먼저 뜨는 편.
의외의 한화팬이다.
[image]
10. 선거이력
11. 저서
12. 참고
조성주의 출마선언문은 어떻게 완성되었나 1
조성주의 출마선언문은 어떻게 완성되었나 2
조성주의 출마선언문은 어떻게 완성되었나 3
[1] [출마의 변]안녕하세요. 당대표후보 조성주입니다. ''2015년 6월 15일'' ''조성주'' <정의당 당원 게시판> 내용중[2] 비유적인 표현이다. 해석하자면 제도권 내의 약자, 예컨대 정규직의 문제를 대변하는 쪽에 치중했다는 정도의 의미. 비정규직 문제를 적극적으로 아젠다로 삼은 쪽은 진보신당에서 시작되었고 현재는 정의당도 비정규직 정당이라 자임한다.[3] 미국의 사회운동가. 중산층의 조직화를 중요하게 여겼다.[4] 일자리를 잃어도 더 오래 지원하자는 거다.[5] 참고로 19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6석을 획득한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은 10.3%였다.[6] 해당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느냐는 반문도 있겠지만, 정의당을 비롯하여 진보정당의 많은 후보들은 지역구에서 정당 득표를 권유하기 위해 출마한다. 또한 야권연대를 주장하는 당내/당외의 목소리를 의식하여 완주하지 않고 출마를 포기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선거를 위해 필요한 모든 부담들을 후보가 진다는 점에 있다. 비례대표로 출마한 자신을 당선 시키기 위해 희생하는 후보들한테 할 소리가 아니다.[7] 당대표 선거에서 선전한 뒤, 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미래정치연구소장으로 가게 된다. 이 지점에서도 당내 일부 사람들은 당대표 경선 출마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계획적 행동이 아니냐는 비판 또한 있었다. [8] 노회찬이 사퇴하면 다음 승계 국회의원이 경기동부 출신 이주희 학생위원장이었다 카더라...[9] 당대표 선거때는 텀블러를 만들었다고 한다.[10] 조성주입니다.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을 사임하며 인사드립니다[11] 부정수급 신고 건 결과에서 보듯, 사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권고사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12] 조성주입니다. 젠더TF 위원을 사퇴하며 글을 올립니다[13] 공무원 정치활동 금지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