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스턴
1. 소개
델리키가 소환해낸 구미호 정령.
2. 상세
본인은 마스터폭스급인데도 불구하고 살이 너무 쪄서 꼬리가 파묻혀 맨날 너구리 아니면 개로 오해받기 일수이다.[1] 그래도 능력 자체는 높아서 델리키도 놀랄 정도이며, 에아가 2권에서 했었던 울트라 텔레포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놈의 체형 때문에'''(…) 인간으로 변신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2] 이후 35권에서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이 나왔는데 엄청난 미소녀.[3][4][5] 여우 길드에서는 "마스터 누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몽짜가 "이 못생긴 돼지"라고 말했다가 여우 길드 회원들에게 쫒긴다.. 54권에서 루미너스(검은 마법사)가 만든 데몬홀 때문에 신들의 계보로 날아가버린다.(...)[6]
바우 급은 아니지만 이쪽도 상당한 방귀쟁이로, 열받거나 긴장하면 방귀가 나온다는 것으로 볼 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력도 상당한지 35권에서 처음 시전했을 때 델리키와 도도를 뻗게 만들었으며, 36권에서는 너무 긴장해서 멀리서 살포했는데도 가짜 세계수를 어지럽게 만들어 의도치 않게 가짜 세계수를 잡는 데 도움이 되었다.(...)[7] 다만 바우와는 달리 트림하는 장면은 없으며, 원래 모습이 아닌 인간 변신 상태에서만 방귀를 뀐다.
[1] 델리키가 가짜 세계수에 의해 기억을 잃고 흑태자가 된 후 다시 소환했을때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2] 이유는 인간으로 변신하려면 공중제비를 돌아야 하는데 살이 너무 쪄서 공중제비도 못하고 '''굴러다니기 때문'''... 이렇다보니 작중에서 뚱스턴이 몸이 360도 회전할 정도로 날아가거나 낭떠러지에서 추락할때 도는 거 말고는 공중제비를 돈 적이 없다.[3] 그래서 도도와 델리키가 못 알아봤는데 이때 델리키가 "뚱스턴은 너처럼 그렇게 예쁘지 않다"고 했다.[4] 다만 사람으로 변신해도 일정 수치의 칼로리를 초과해서 먹으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5] 이때 도도는 상상도 못한 정체를 시전하였다.[6] 이 에피소드에서 '''신들이 사는 세계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게 복선이였다.[7] 덤으로 37권 표지에서 델리키, 주카, 슈미가 뚱스턴의 방귀냄새에 질식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 바우도 표지에서까지 뀌는 장면은 없었는데...